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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같은 내새끼 봤는데..

...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20-10-31 22:07:58
재방송인거 같은데.. 똥꼬 아프다는 아이
아아 저 엄마 딱 우리엄마같네요ㅠ
우리 엄마가 더 심했죠

저는 엄마 때문에 어린시절이 지옥 같았고
지금도 영향이 있는데

그래도 저 금쪽이는 다행이네요
엄마가 그래도 좀 변할테니까요
IP : 182.209.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0.10.31 10:19 PM (114.207.xxx.101)

    왜 아픈거였나요?

  • 2. ...
    '20.10.31 10:22 PM (182.209.xxx.39)

    마음이 아픈거였어요

  • 3. ...
    '20.10.31 10:51 PM (14.47.xxx.175)

    아이가 자기 주도적이고 자기가 뭐든지 통제하려느 성격인데...엄마가 엄하더라구요.5살 아이 수준이
    아니라 엄마 수준에 버릇이 없다싶으면 훈계 잔소리를 좀 길게 하구요..

    그러다 보니..애가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사과하고 분위기를 풀려고 하는데..

    엄마는 자기 감정이
    아이처럼 쉽게 풀어지지 않다보니..
    계속 애한테 냉랭하게 하니...

    그러다 보니 엄마를 그나마 자기뜻대로
    할 수 있는게 똥꼬가 아프다고 하는거였어요

    똥꼬가 아프다하면
    엄마가 아이가 걱정돼서 아이가 해달라는 데로
    해주니..

    아이에게 엄마를 그나마 자기위주로
    통제할 유일한 무기였던거랍니다

  • 4. ,,,
    '20.11.1 1:43 AM (211.212.xxx.148)

    근데 그엄마는 흔히 볼수있는 엄마성격 아니던가요?
    전 애가 똑똑한거보다 아주 영악하던데요
    말을 자기 유리한대로 한면서 감정을 얘기해요,,
    전 그런딸은 엄청 피곤할듯

  • 5. ㅡㅡ
    '20.11.1 8:09 AM (203.130.xxx.29)

    저도 엄마가 아주 심하다기보다 딸 아이가 좀 피곤하다 싶었어요. 평범해보이는 가정이었는데, 아이 키우기는 참 힘들다 다시금 느꼈네요.

  • 6. 애가
    '20.11.1 8:41 AM (223.38.xxx.169)

    상당히 통제력이 강한 아이인데
    어우 자기 뜻대로 100프로 하려는건 문제있다고 봅니다.

  • 7.
    '20.11.1 8:46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엄마 잔소리가 너무 과하다 느꼈는데....
    딸은 엄마때문에 그런 성격으로 형성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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