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집에 있는 시기가 늘면서
빵도 처음 구웠고 쵸코파운드 케잌도 직접 굽고
김치도 과일잼도 담그고
예전에는 가문의 비법으로 내려올 듯한 요리 팁을 공짜로 배우네요.
코로나로 집에 있다보니 예전에 안 만들어봤던 것들 다 하게 되더라구요. 전 주로 블로그를 보는데 물김치 오이피클 블루베리 복숭아잼 장아찌 식혜..이젠 무청시래기까지 만들고 있어요. 코로나가 요리의 기회를 많이 주는 군요.
초간단 전기압력밥솥으로 하는 약식해봤는데 너무 쉽고 맛있게 됐어요
그렇죠... 고개 잠깐만 돌려서 뒤돌아보면 진짜 세상 좋아졌죠
이렇게 조용조용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세계를 휘젓고 다니며 나도 모르게 지구를 얼마나 학대했던가
반성하고 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