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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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20.10.30 9: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웨스트포인트 나온건 대단은 합니다.
이것도 태클이라고 하시려나?
물론 그 사람 인성은 그것과 별개지요2. ...
'20.10.30 9:18 PM (108.41.xxx.160)님이 퍽이나 괜찮으면 왜 님이 험담하는 집안 별볼 일 없는 상대를 단칼에 못 자르고 불평하시나요.
님도 어딘가 결핍된 부분이 있어서겠지요.3. 원글
'20.10.30 9:20 PM (156.146.xxx.17)웨스트포인트 좋은학교인것 인정해요.
군인으로써 베네핏 좋은것도 알구요.
다만 그게 여자한테 혼수를 과하게 요구해올 정도인가 싶어서요.
군혜택으로 받는 모든것들을
여자에게 과한 혼수로 받으려는것.
너무 거지근성 같아요.4. ..
'20.10.30 9:22 PM (218.152.xxx.137)공짜라기보단 복지 아닌가요?
5. ㅡ
'20.10.30 9:25 PM (156.146.xxx.17) - 삭제된댓글기분 나빠서 잘랐어요.
어렵게 자라서 좋은학교에 들어간건 알겠는데
과한 혼수 요구..
한인사회 그 부모님들은 다 그런가 싶네요.6. 미국에 사는
'20.10.30 9:25 P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사람들에게 물어 봐야 많은 대답이 나올 것 같은데요.
님 회사 동료한테 물어도 금방 대답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만.7. ㅡ
'20.10.30 9:27 PM (156.146.xxx.17)기분 나빠서 잘랐어요.
어렵게 자라서 좋은학교에 들어간건 알겠는데
과한 혼수 요구..
한인사회 부모님들은 다 저런지 편견 생기려고 하네요.
복지로 수정했습니다.
월세혜택으로 거의 월세 안내고 사니 그렇게 적었습니다.8. ㅡㅡㅡ
'20.10.30 9:28 PM (70.106.xxx.249)한국으로 치면 육사 정도 되는?
좋은 학교 나온건 맞지만 저렇게 하면 안되죠
시집가도 시집살이며 유세 대단할텐데요 ㅋㅋ
무슨 하버드 의대출신 존스 홉킨스 의대교수도 연애결혼 하더만
솔직히 뭐 요새 군인이 선호직업도 아니고9. ㅡㅡㅡ
'20.10.30 9:31 PM (70.106.xxx.249)그리고 뭣하러 미국에서 한인교포랑 결혼해요
백인남자 집안도 좋고 직업좋고 착한남자도 많아요10. 흠
'20.10.30 9:34 PM (1.235.xxx.28)아무리 미국에서 크고 자라도 여자쪽 혼수 운운하네요.
자기 편할때마다 미국식 한국식 맘대로 갖다붙이는건 이만 1세대 2세대말고 3세대도 여전하네요11. 그리고
'20.10.30 9:35 PM (70.106.xxx.249)웨스트포인트나와도 동양인으로선 진급 한계가 있어요
결국 높은데론 못간단 이야기에요 백인들이면 몰라도요
남자가 그걸로 거들먹거리는거에서 꽝이에요
그리고 옛날부터 교포집안은 자식들 유대관계가 타의추종을 불허해요
여자가 힘들단 얘기에요.
저 삼십대인데도 교포랑 결혼한 제 또래 애엄마들 스트레스 상당해요
그냥 백인이랑 내지는 외국인이랑 자연스럽게 만나시고
굳이 한인교포랑 엮이긴 .. 연애로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런거면 몰라도요.12. ㅡ
'20.10.30 9:36 PM (156.146.xxx.17) - 삭제된댓글정말 궁금해서요.
여자들 미주리같은 시골에 사는거 선호하지도 않고
오히려 대도시사는 직장인을 더 선호할텐데
저 남자는 뭘믿고 뉴욕출신 부자유학생들만 원하나요?
한인사회에서 어렵게 자란건 알고있는데
그래서 보상심리가 있는건지, 너무 찌질해보이고 편견생기려고 해요.
웨스트포인트 전역하면
대단한 회사에서 모셔가기라도 하나요??13. 음
'20.10.30 9:36 PM (223.33.xxx.32)직장(군대)에서 돈 나오는것도 자기능력으로 자기가 받는거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매력은 없지만 말도안되는 소린 아니네요
자르신건 잘하셨어요 찜찜하게 진행되는 결혼은 노노14. ㅡ
'20.10.30 9:38 PM (156.146.xxx.17) - 삭제된댓글정말 궁금한데
웨스트포인트 전역하면
대단한 회사에서 모셔가기라도 하나요??15. 그리거
'20.10.30 9:38 PM (70.106.xxx.249)백인여자들 미국여자들같으면 혼수 말도 못꺼냈을 넘이 ㅋㅋ
님이 한국여자라 그래요 벌써 한수 깔고 보는거고
한국식 옛날 부인 옛날 며느리 대접할거구요.
담부턴 아예 소개도 받지마세요. 시민권 영주권 받느라고 그런자리 갈 이유도 없잖아요16. 엮이지
'20.10.30 9:38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웨스트 포인트 나왔다고 혼수 요구하는 웃기는 집안하고는 엮이지 마세요.
자기네 집안 보나마나 싸구려 드럭스토어 아님 세탁소 아님 뭐 그런 가게 하는 집일 것 같은데요.17. ㅡ
'20.10.30 9:39 PM (156.146.xxx.17)정말 궁금해서요.
웨스트포인트 전역하면
대단한 회사에서 모셔가기라도 하나요??
한인부모님 밑에서 어렵게 자란걸로 아는데
찌질해보이고, 편견 생기려고 해요.18. 네
'20.10.30 9: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웨스트포인트 출신으로 전역하면 좋은회사 갑니다.
그건 일반적으로 팩트긴해요19. ㅡ
'20.10.30 9:41 PM (156.146.xxx.17)그래서 기세등등한가보네요.
근데 막상 전역할 용기는 없고
총체적으로 불쾌한 느낌이 드네요.20. 사돈
'20.10.30 9:44 PM (121.168.xxx.22)미국에서 일하는 가족이 웨스트포인트 나온사람이랑 결혼했어요
군에서 한계가 있어 전역 ...대학원진학후 직장인인 상태였고
군에서는 한국혈통이라 어디서 막히나봐요
그리고 그 쪽은 유학생 여자애들 건실한 교포애들 잡으려고 혈안이라고 오히려 경계했대요 서로 자기입장만 말하죠 ㅋㅋ
자랑스러운 아들이 맞으나 결혼할 여자한테는 큰 실속은 없어죠이는데 그리 콧대가 높아요???21. ㅡ
'20.10.30 9:49 PM (156.146.xxx.17) - 삭제된댓글그냥 웃기네요ㅋ
교포입장에서는 유학생 여자 경계하고
유학생입장에서는 뉴욕사는 잘사는 유학생 한몫 잡으려는 찌질한 교포들 경계하고
코미디네요ㅋ
더 웃긴건,
유학생으로 미국와서 교포와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들한테 유학생 만나지말라는 것도 웃겨요 ㅋ22. ㅡ
'20.10.30 9:50 PM (156.146.xxx.17) - 삭제된댓글그냥 웃기네요.
교포입장에서는 유학생 여자 경계하고
유학생입장에서는 뉴욕사는 잘사는 유학생 한몫 잡으려는 찌질한 교포들 경계하고
코미디네요.
또 웃긴건,
유학생으로 미국와서 교포와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들한테 유학생 만나지말라는 것도 웃겨요ㅋ23. ㅡ
'20.10.30 9:51 PM (156.146.xxx.17)그냥 웃기네요.
교포입장에서는 유학생 여자 경계하고
유학생입장에서는 잘사는 유학생 한몫 잡으려는 찌질한 교포들 경계하고
코미디네요.
또 웃긴건,
유학생으로 미국와서 교포와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들한테 유학생 만나지말라는 것도 웃겨요ㅋ24. ㅡㅡㅡ
'20.10.30 9:52 PM (70.106.xxx.249)근데요
아무리 좋은회사라해도 그만큼 세금을 정직하게 어마어마하게 떼구여
본인이 회사 CEO 내지는 전문직 , 아예 부자 부모 둔 경우아니고는
막 그렇게 펑펑 부유하게 돈쓰며 살지 못해요.
본인이 전문 지식 기술로 입사하는것도 아니고 미국회사 특징이 언제 짤릴지 모르는건데
혼수 해오라 유세할 정도가 전혀 아니란 거에요25. ㅡ
'20.10.30 9:56 PM (156.146.xxx.17) - 삭제된댓글그래서 전역 못하나봐요.
그래서 잘사는 유학생출신 여자들로 한몫 잡아보려고 하나봐요.26. ㅡ
'20.10.30 9:58 PM (156.146.xxx.17)그래서 전역 못하고 말로만 대우가 좋다 그런가봐요.
막상 나오면 어디서 모셔가는지 정작 말은 안하네요..
그래서 잘사는 유학생출신 여자들로 한몫 잡아보려고 하나봐요.27. 그나마
'20.10.30 10:07 PM (70.106.xxx.249)교포 2, 3세들 좀 순수하고 안따지는걸로 봤는데
저렇게 하는경우는 이미 호감이 확 사라지지 않나요?
제 친구중에서도 유학생 출신으로 교포 남편만나 영주권 시민권
해결한 친구 있는데 시어머니랑 갈등 엄청나요. 애 둘낳고 십년넘게 살아도 그걸로 유세떨어요. 남편은 전형적 교포짠돌이구요. 여자가 명품하나 못사고 코치백 하나 사도 난리가 나요. 가난한 집 개천용이구요
치과의사 아들을 별볼일 없는 유학생 며느리가 예물도 안해오고 채갔다고 엄청 미워해요.28. ㅡ
'20.10.30 10:17 PM (156.146.xxx.30) - 삭제된댓글순수하게 연애로 만난경우는 안따지더라구요.
결혼시기에 작정하고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오히려 만남 초기부터 천박하게 본색드러내주니 다행이지요.
피해갈 수 있으니까요.
미국 한인사회.. 어쩔땐 한국보다 더 비참한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다는 반증이겠죠.
저는 그냥 비슷한 직종 만나서 서로 위해주면서 알콩달콩 살수 있는 사람 만나려구요.29. ㅡ
'20.10.30 10:19 PM (156.146.xxx.30) - 삭제된댓글순수하게 연애로 만난경우는 안따지더라구요.
결혼시기에 작정하고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오히려 만남 초기부터 천박하게 본색드러내주니 다행이지요.
피해갈 수 있으니까요.
미국 한인사회.. 어쩔땐 한국보다 더 비참한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다는 반증이겠죠.
저는 그냥 비슷한 직종 만나서 서로 위해주면서 알콩달콩 살수 있는 사람 만나는걸로 결론내렸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30. ㅡ
'20.10.30 10:19 PM (156.146.xxx.30)순수하게 연애로 만난경우는 안따지더라구요.
결혼시기에 작정하고 저렇게 나오는 경우는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오히려 만남 초기부터 천박하게 본색드러내주는 경우는 다행이지요.
피해갈 수 있으니까요.
미국 한인사회.. 어쩔땐 한국보다 더 비참한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다는 반증이겠죠.
저는 그냥 비슷한 직종 만나서 서로 위해주면서 알콩달콩 살수 있는 사람 만나는걸로 결론내렸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31. ...
'20.10.30 10:26 PM (108.41.xxx.160)조교수가 된 유학생이 교회에서 만난 시민권 교포남자와 아무도 모르게 결혼하고 죽여버렸지.
재판이 끝났을까?
한국식으로 생각해보면 대학도 안 나오고 온라인 대학으로 공부한 남자와 여자는 왜 비밀 결혼을 했을까?32. ..
'20.10.30 10:54 PM (119.74.xxx.139)특유의 서양매너/자신감 깔끔한 아시안 페이스라 제 취향 맞춰 아시안계 미국 유럽등 교포 많이 봤는데 정말 다들 놀랍게도 궁산짠돌이.. 혀를 내둘렀어요ㅠㅜ 그냥 유학생이 나아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소수를 제외하곤 대부분 척박한 이민자 가정에서 녹록치 않게 자라서이지 않을까..생각이 드네요33. 근데
'20.10.30 11:34 PM (45.64.xxx.153)그리고 뭣하러 미국에서 한인교포랑 결혼해요
백인남자 집안도 좋고 직업좋고 착한남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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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보고 좀 충격이요34. 기피하시고
'20.10.30 11:48 PM (223.39.xxx.156)좋은인연만나세요
35. ㅇㅇ
'20.10.31 1:31 AM (73.83.xxx.104)웨스트포인트 좋은 학교예요.
한국인이라 불리한 건 꼭 그렇지만은 않고요.
동양인이 잘 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직군 중 하나예요.
전역해서 좋은 회사 가는 건 각자의 능력이겠지만요.
그런데 조건이 아주 좋은 사람이었어도 재수없고 싫으면 못하는 거죠.36. West면
'20.10.31 2:23 AM (45.64.xxx.153)주류사회 진입아닌가요?
37. ㅡ
'20.10.31 2:56 AM (156.146.xxx.8)졸업후 본인이 어떻게하냐에 따라 달려있지
주류사회 진입은 오바네요.
아이비리그 진학하면 누구나 다 주류사회 진입이게요.38. 음
'20.10.31 4:43 AM (172.56.xxx.95)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건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런 의미가 아니고 다른 아이비리그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죠.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안되기도 하니까요.
유학생이시면 학교에서 그냥 연애하는 게 제일 나아요.
교포들 나름이겠지만 옛날스런 찌질한 사람도 많고 다른 한편으론 완전 미국인같은 사람들도 많아서 어쨌든 유학생과는 성격과 가치관이 맞기 힘들어요.
한인 부모 밑에서 어렵게 자랐다는 말을 자꾸 하는데 선 볼 때 부모 경제력은 미리 알 수 없나 보죠?
돈 많은 집 아들이면 훨씬 나았을지도.39. ,,,,
'20.10.31 7:38 AM (59.6.xxx.151)군인에 대한 이미지가 우리와 많이 달라서
아이비 나오면 주류 진입이냐
보다 쉽습니다
위에 엉주권 시민권 해결
그게 그 시어머니가 친구분을 보는 포인트에요
내 아들 덕에 시민권 받은 애 ㅜ
꼭 그래서 결혼한 건 아닌데 할 지 몰라도 님도 은연중 그 문제를 언급하게 되는데 그쪽이야 뭐,,
암튼
저도 윗님 전부 공감이에요
덧붙여
서로 상대가 별 볼 일 없다
말하자면 님은 어렵게 자란 교포
혹은 저 윗글처럼 시민권 내 덕에 얻는 상대
이런 식이면 어떤 경우도 좋은 결혼이 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