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창문 없는 구조에 생활하시는 분들~

[궁금]

중간에 끼인 아파트 중에  주방에 창문 없는 구조가 있더라고요

곧 이사가는 곳 아파트  새 아파트긴 한데

주방쪽에 주방창이 없어요.

4베이긴 한데 주방에 창이 없고

주방옆 세탁실에 창이 있는..

이런 곳에 생활하시는 분들

음식 하거나 하면 음식 냄새 어떻게 빼세요?

창문 있으면 거실창이랑 열어서 맞바람으로

냄새 뺄텐데 그게 안돼니  음식 하면 냄새 오래갈 듯 싶어요.

어떤가요?

[팬이죠 뭐]

주구장천 팬 돌려요 ㅎㅎ
물론 한계가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인덕션]

인덕션 쓰셔야 하고 후드 교체 남들보더 자주 해요. 양옆 문 열어 환기 시키긴 해요.

[후드를]

좀 성능 좋은걸로 했어요.
저도 요번에 이사 했는데
주방 창 이 없어요.
새아파트도 아닌데요.
후드 중 쫌 더 쎄다는걸로 했어요.
창 있을땐 열고 조리를 하면 되는데
창 이 없으니 무조건 후트 켜고 해야해요.
어후 시끄러워서 ㅠㅠ

[ㅇㅇ]

인테리어용 보다 성능에 중점을 두고 후드에 왕창 투자 하셔야죠
예쁜 외제 후드 살 돈으로, 국산 후드 중에 가장 성능 좋은 대용량 흡입되는 걸로 사세요
인덕션 쓴다고 환기 안 해도 될 것도 아니고요

[원글]

새아파트고 이미 후드가 설치되어 있을텐데
별도로 다시 설치하라는 건가요??

후드로 냄새 빼는 방법 밖엔 없군요..

주방엔 창이 있어야 하는데...

[주방옆 창]

세탁실쪽 창문 항상 열어두고 팬 돌리고 하면 냄새 다 빠져요. 걱정 마심.
글고 위에 인덕션 장수에요? 왠 뜬금없는 인덕션. 인덕션으로 음식하면 뭐 음식냄새 안난답디까.
가스 냄새가 아니고 음식하는 도중의 그 연기와 냄새가 바로 머리 뇌를 죽이는 거에요.
뭘 제대로 알고나 쓰셔.

[ㅁㅁ]

주방창 있어도 자주 안열어요,,
그릇 건조대가 있어서 먼저 들어와서요,,
그냥 후드는 주구장창 돌리고요,,
여름엔 세탁실열어놓고요

[음..]

전 가끔 작은 선풍기도 돌리고 그래요.
세탁실 창가쪽으로 음식냄새 빠지라고..

[희]

저희집이 딱 그 구조에요. 먼저 집도 그랬는데 그집은 창이 넘 작아서 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창도 크고 신축이라 환기설비 되어 있어서 15~20분 정도 틀면 괜찮아요. 그리고 요 구조가 겨울에 엄청 따뜻해요.저희 난방비 3만원 나온답니다.

[경험]

창없는 주방은 정말 위생적으로 살림 해야해요
2틀 여행 다녀왔더니 설거지통 에 곰팡이 껴있더라구오 . 맞바람이 안되는 대신 천정에
공기순환기가 있어서 하루종일 켜놓고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