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임원은 보통 몇 년 정도 하고 퇴직하나요?
1. ...
'20.10.29 8:21 AM (175.223.xxx.48)자기 실적이 문제죠.
윗사람과의 관계도 그렇고...2. 임원은
'20.10.29 8:23 AM (223.38.xxx.12) - 삭제된댓글계약직 아닌가요?
성과에 따라 다른것 같던데..
1년하고 아웃 되는 경우도 종종 많이 봤어요.
남편 대기업 부장인데
저도 전 직장이 대기업이었어서 그런거 봐와서
남편이 임원승진 안 하고 여기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임원 아무나 되는게 아니지만)3. 우아여인
'20.10.29 8:23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50대후반 58세정도 많아요.
현재 삼성 전자계열 임원 이에요.낭편4. 요즘은
'20.10.29 8:24 AM (65.92.xxx.123)보통 60세까지 다니는것 같아요.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5. 임원은
'20.10.29 8:24 AM (223.38.xxx.12)계약직 아닌가요?
성과에 따라 다른것 같던데..
1년하고 아웃 되는 경우도 종종 많이 봤어요.
남편 대기업 부장인데
저도 전 직장이 대기업이었어서 그런거 봐와서
남편이 임원승진 안 하고 지금 직위에 머물렀으면 좋겠어요.
(임원 아무나 되는게 아니지만)6. ....
'20.10.29 8:25 AM (223.62.xxx.130)2년부터 10년이상까지 다양합니다
7. ㅁㅁㅁㅁ
'20.10.29 8:26 AM (119.70.xxx.213)2~3년하고 짤리는경우도 꽤 된대요..
매년이 불안불안...8. 저 아는 분
'20.10.29 8:31 AM (116.34.xxx.48)저 아는 분 3년만에 재계약 안되었는데 53세셨어요. (삼성계열) 그 뒤로 재취업 안되고 계세요.
9. ㅇㅇ
'20.10.29 8:37 A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임원은 계약직이라 매년 바뀔 수 있고
일반직원은 정년퇴직까지 꽤 있어요. 50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10. 1년도
'20.10.29 8:38 AM (1.253.xxx.55)있어요. 임원-임시직원의 줄임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요즘 경기 안 좋고 성과가 안 좋음 1년도 안되어 나가는 분도 봤어요.
오래전 경기 좋을 때도 1년 하고 업체차려 나가는 분도 있었는데요.11. ....
'20.10.29 8:3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한해살이인걸요.
지금부터 살얼음판이에요12. 임원..
'20.10.29 8:40 AM (97.70.xxx.21)기분만 좋지 당장 낼 나가라고해도 나와야되던데요
하루아침 목이 날라가더라구요
만년부장으로 정년퇴직했음 좋겠어요13. 사바사
'20.10.29 8:51 AM (115.143.xxx.37) - 삭제된댓글60넘어까지 계신분은
오너와 연줄있는 분(온갖계열사 임원 다하며 거제까지 가시더란)
학벌좋고 능력좋은 분들이더라고요
임원은 철저히 실적위주라서 몇세정년 몇년근무보장 이런거 없어요
실적안나오면 바로 다음해에도 아웃입니다14. 사바사
'20.10.29 8:54 AM (115.143.xxx.37)60넘어까지 계신분은
오너의 친인척이거나(온갖계열사 임원 다하며 거제까지 가시더란)
학벌좋고(대다수 s대) 능력있는 분들이더라고요
엄마친구분 70대인데 여전히 현직에 계신분도 있네요
사기업과 공기업을 넘나들며 ㄷㄷ;;;;
임원은 철저히 실적위주라서 몇세정년 몇년근무보장 이런거 없어요
실적안나오면 바로 다음해에도 아웃입니다
위에 쓴 오래계신분은 예외같아요 ㅎㅎㅎ15. 음
'20.10.29 9:13 A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이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10년전인 40대중반에 임원승진해서 지금 10년차예요.
10년전에 임원승진했을때 승진한 분들이랑 다 같이 회사에서 여행 보내줬는데 가보니 다들 나이 지긋하신 사모님들인데 저만 젊어서 엄청 뻘줌했던 ^^;;
저두 남편 처음 임원됐을땐.. 이거 오히려 빨리 짤리는거 아닌가 불안했는데 중간에 두어번 위기는 있었지만 계속 생명연장했네요. 게다가 작년부턴 실적(성적)으로 인센티브 주는 제도가 생겨서 대박이 났습니다. 그전까진 걍 연봉만 받았는데, 작년부터 본인이 회사에 돈 벌어다준거의 몇프로 이런식으로 인센티브 받게되서 작년에 10억, 올해 8억 이렇게 인센티브 받게됐어요.
임원 하면서 중간에 위기도 있었고 그때마다 회사 때려쳐야되나 고민도 있었는데 걍 한 회사에 꿋꿋이 다니니 말년에 큰 기쁨 있네요.16. 푸미
'20.10.29 9:15 A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이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10년전인 40대중반에 임원승진해서 지금 10년차예요.
10년전에 임원승진했을때 승진한 분들이랑 다 같이 회사에서 여행 보내줬는데 가보니 다들 나이 지긋하신 사모님들인데 저만 젊어서 엄청 뻘줌했던 ^^;;
저두 남편 처음 임원됐을땐.. 이거 오히려 빨리 짤리는거 아닌가 불안했는데 중간에 두어번 위기는 있었지만 어찌어찌 계속 생명연장했네요. 가늘고 길게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작년부턴 실적(성적)으로 인센티브 주는 제도가 생겨서 대박이 났습니다. 그전까진 걍 연봉만 받았는데, 작년부터 본인이 회사에 돈 벌어다준거의 몇프로 이런식으로 인센티브 받게되서 작년에 12억, 올해 8억 이렇게 인센티브 받게됐어요. 이걸 한번에 주는건 아니고 3년에 나눠주는거라서 회사 맘대로 남편을 짜르지도 못한다네요. 짜르면 그때 일시불로 다 줘야 되서.. 글고 성적이 좋은 사람을 짜를 필요가 없구요.
임원 하면서 중간에 위기도 있었고 그때마다 회사 때려쳐야되나 고민도 있었는데 걍 한 회사에 꿋꿋이 다니니 말년에 큰 기쁨 있네요.17. 음
'20.10.29 9:19 A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이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10년전인 40대중반에 임원승진해서 지금 10년차예요.
10년전에 임원승진했을때 승진한 분들이랑 다 같이 회사에서 여행 보내줬는데 가보니 다들 나이 지긋하신 사모님들인데 저만 젊어서 엄청 뻘줌했던 ^^;;
저두 남편 처음 임원됐을땐.. 이거 오히려 빨리 짤리는거 아닌가 불안했는데 중간에 두어번 위기는 있었지만 어찌어찌 계속 생명연장했네요. 가늘고 길게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작년부턴 실적(성적)으로 인센티브 주는 제도가 생겨서 대박이 났습니다. 그전까진 걍 연봉만 받았는데, 작년부터 본인이 회사에 돈 벌어다준거의 몇프로 이런식으로 인센티브 받게되서... 연봉 외에도 작년에 12억, 올해 8억 이렇게 인센티브 받게됐어요. 이걸 한번에 주는건 아니고 3년에 나눠주는거라서 회사 맘대로 남편을 짜르지도 못한다네요. 짜르면 그때 일시불로 다 줘야 되서.. 글고 성적이 좋은 사람을 짜를 필요가 없구요.
내년에도 또 실적 올리면 인센티브 또 받으니 그게 지금까지 누적된 인센티브에 계속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거죠. 그 다음 그 다음해에도.
임원 하면서 중간에 위기도 있었고 그때마다 회사 때려쳐야되나 고민도 있었는데 걍 한 회사에 꿋꿋이 다니니 말년에 큰 기쁨 있네요.18. ᆢ
'20.10.29 9:22 AM (1.225.xxx.224)윗분은 뜬금없는 남편자랑
제가 꼬였나 부럽네요. 12억 8억 자랑통장에 입금하고 자랑하세요19. 음
'20.10.29 9:25 A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임원들 파리목숨이라는 말이 많아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중간에 위기도 있고 진짜 때려치고 싶을만큼 자존심 상하지만 참고 견디면 고진감래의 경우도 있다고 말씀 드리려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좀 뜬금없는 자랑이긴 했네요. 죄송합니당 :;;;;;
20. ㅁㅁㅁㅁ
'20.10.29 9:25 AM (119.70.xxx.213)헐 12억 8억...
21. 지나가다
'20.10.29 9:41 AM (65.92.xxx.123)12억 8억 ?..
설사 사실이라도 나는 절대로 이런글 못 올릴듯요.22. ...
'20.10.29 9:48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40대 중반, 임원 10년차, 최근 인센티브 생긴 회사, 작년 12억, 올해 8억, 3년마다 나눠줘서 짜르지도 못할거라는 글 쓰신분 세상 좁습니다.
만인이 다 보는 자유게시판에 남편이 누군지 금방 알 수 있는 이런 글은 쓰는게 아닙니다.23. 뭘또
'20.10.29 9:51 AM (223.62.xxx.128)쓰지마라 어째라 에휴 그저 돈 있단 사람만 나오면
부들부들 ㅉㅉ.24. ...
'20.10.29 10:05 AM (121.126.xxx.247)음님. 누군지 알거 같아요. 왜 그러셔요. . . ㅠㅠㅠ
25. ...
'20.10.29 10:07 AM (121.126.xxx.247)저희 남편도 젤 잘 나가는 대기업 임원인데. 친 형제한테도 연봉이며 인센티브며 말 못해요. 남편이 절대 함구하라고 신신당부해서요.
26. 궁금
'20.10.29 3:05 PM (116.34.xxx.48)그런데 기업체 임원으로 롱런하는 것도 학벌과 연관있을까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롱런하는 분들은 다들 학벌이 좋은 분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