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을 사려고 했는데 판매대에 없어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 출판사와 거래를 안해서 매장에 안들온대요.
근데 반*앤루*스 온라인으로는 구매할 수 있어요. 그럼 거래를 하는 거네요?
온라인으로는 판매해도 매장에서 사람들에게는 보여주지 않겠다는건지??
눈에 보이면 한번 펼쳐보고 읽을텐데...
오늘 가보니 베스트 셀러칸에 조국흑서가 잘 전시되어있네요.
많이 팔린다는 거겠죠? 아닌가? 비닐으로 감싸서 내용을 볼 수도 없네요.
조국 백서 막 나왔을 때에는 온라인에서는 구매율 1위인 적이 있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강남교보에서도 조국 관련 책이 외진 곳에 몇 권만...
이번 조국 백서는 가짜뉴스에 대한 기록이라 사료적 가치도 많은데 안타까워요.
신문방송사들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가짜뉴스 양산해서 진실을 호도하더니
출판업, 유통업을 통해서도 대중이 자기도 모르게 정보를 차단당하고 있네요.
자본주의적 속성인지, 정치적 편향인지 모르겠지만
반*앤루*스에 정떨어져서 가능한 다른 곳을 이용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