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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인데 남편이 갖고 싶은거 있냐고 묻는데

..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20-10-24 13:41:42
정말 갖고 싶은게 없어요.
없다고 하면 이후로는 안사줄꺼 같아서 뭐라도 사고 싶은데
진심 갖고픈게 없어요. 뭐 사달라고 할까요.
가방 금붙이 이런거 노관심이라
IP : 121.124.xxx.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24 1:43 PM (61.254.xxx.151)

    돈으로달라고하세요~~~저도 곧 생일인데 필요한거없냐고 묻는데 진짜없거든요 ㅠㅠ 뭐라고할까 고민

  • 2. .....
    '20.10.24 1:43 PM (221.157.xxx.127)

    금목걸이라도...

  • 3. ㅇㅇ
    '20.10.24 1:46 PM (121.148.xxx.137)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브랜드라도 하나 알아두세요
    하다못해 가구라도 평소에 갖고 싶었던 것 없어요?
    아이한테 사주고 싶거나 남편 주고 싶던 것
    그렇게 욕망 없이 재미없어 어떻게 살아요

  • 4. ㅇㅇㅇ
    '20.10.24 1:5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나가서 고급진 코트라도 한벌사세요

  • 5. ,,,
    '20.10.24 1:51 PM (121.167.xxx.120)

    겨울 모직 코트 없으면 하나 장만 하세요.

  • 6. 안마의자?
    '20.10.24 1:52 PM (112.169.xxx.189)

    남편이 더 많이 사용할수도있긴해요 ㅋ

  • 7. ㅇㅅㅇ
    '20.10.24 1:52 PM (114.203.xxx.20)

    전 얼마전 패딩 얻어 입었어요
    얻어 입고
    또 사줘야하니 샘샘 ;;;

  • 8. 순진하게
    '20.10.24 2:00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뭘 사줄 때까지 기다리나요
    음...이미 샀어..
    잘 쓰고 있어 고마워.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사서 오늘 도착했는 걸요
    2달 먼저 사서 쓰면 그만큼 이득 ㅎㅎ

  • 9. ...
    '20.10.24 2:02 PM (61.255.xxx.94)

    빳빳한 지폐로 캐쉬랑 장미꽃과 작은 케이크

  • 10. ㅇㅇ
    '20.10.24 2:20 PM (223.39.xxx.222) - 삭제된댓글

    코트 패딩 캐시미어쉐타....
    뭐라도 기념으로 사세요
    뭘사야 거기에 어울리는게 필요해서 살게 생겨요

  • 11. 안마의자
    '20.10.24 2:24 PM (1.230.xxx.106)

    좋은데요? 우리집은 발마사지기 샀는데 남편이 아주 좋아라 합니다.
    결혼기념일 선물로 발마사지기 ㅋㅋㅋ

  • 12. rosa7090
    '20.10.24 2:30 PM (219.255.xxx.180)

    겨울 코트요

  • 13. ...
    '20.10.24 2:33 PM (110.70.xxx.190)

    금은방 가셔서 18k 로 러브팔찌나 티파니 팔찌 똑같이 만두세요 평소에 쓰다가 급할때 팔아도 되고...세공비만 빠지고 금 오르면 투자도 되니

  • 14. 코트나 패딩
    '20.10.24 2:37 PM (182.222.xxx.70)

    코트나 패딩 사달랠거 같아요

  • 15. 돈으로
    '20.10.24 2:53 PM (39.7.xxx.89)

    있는데
    그거도 요새 해외여행도 못가고 하니 쓸데가 없어요.

  • 16. 제인에어
    '20.10.24 3:09 PM (39.7.xxx.195)

    지금 금은방에 있다가 글 보고 써요.

    저도 생일인데요, 갖고 싶은게 없어서 늘 그냥 넘겼는데
    올해 결혼15년차. 문득 허무해져서 귀걸이 사달라고 해서
    남편이랑 나왔네요.
    귀걸이 자주 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달리 살것도 없구요.

  • 17. 지나다
    '20.10.24 3:29 PM (110.15.xxx.121)

    시계 반지 목걸이 가방 패딩요~~

  • 18. 저는
    '20.10.24 3:29 PM (39.118.xxx.160)

    윤여정 할머니 귀걸이갖고 싶어요.반클리프...

  • 19. ㅇㅇ
    '20.10.24 3:3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저라면 돈과 꽃. 그러나 그런 말을 해줄 남편이 없네요.ㅎㅎ

  • 20. ㅇㅇ
    '20.10.24 5:32 PM (223.62.xxx.157)

    순금 반지나 금목걸이라도 받아놓으세요
    나중에 쓸일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님 현금 달라해서 비자금 마련?

  • 21.
    '20.10.24 5:57 PM (218.153.xxx.134)

    저는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애플 와치요. 그거 차고 운동하면 기록도 남고 자꾸 운동하라고 독려도 해준대요.

  • 22. 저도
    '20.10.24 8:27 PM (211.52.xxx.106)

    저도 없어요
    그래서 없다고 했어요
    딱히..
    필요하면 그때 그때 사서 없다고
    다음에 필요한거 사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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