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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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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에 사법고시 합격..

ㅇㅇ 조회수 : 7,388
작성일 : 2020-10-19 06:10:12

제 친척중에 2014년에 250명 뽑을때 사시 합격한 아이가 있어요.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아이 얘기를 하면서 대단하다고 하니 친구가 사시 끝물에 합격한건 별로라고..이미 로스쿨이 공존했을때라서 장수생 밖에는 남아있지 않아서 실력이 별로일꺼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저는 로스쿨도
열심히 한 사람은 사시출신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가진 사람이 있을것이다 이런 말 했는데..
IP : 223.38.xxx.1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9 6:1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열폭종자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네가 엄청 배아프구나 하면서 웃어주세요

  • 2. 에휴
    '20.10.19 6:18 AM (117.53.xxx.35)

    무식하면 정말 아무말이나 하는거에요.

  • 3. 아주
    '20.10.19 6:20 AM (58.236.xxx.195)

    열폭이 풍년이네.
    끝물이든 장수든 어디 사시를 후려쳐.

  • 4.
    '20.10.19 6:22 AM (58.236.xxx.195)

    사시 없애는게 아니었어

  • 5.
    '20.10.19 6:45 AM (58.120.xxx.107)

    끝물인 만큼 더 치열했을 겁니다. 그동안 공부한 사람들이 목숨걸고 봤을 거잖아요.
    친구분이 참 별로네요. 속보이고 하수고.

  • 6. 나는나
    '20.10.19 6:56 AM (39.118.xxx.220)

    사시에 끝물이 어딨나요. 넘사벽인데..

  • 7. 쯔쯔
    '20.10.19 7:00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무식한친구

    옛날 300명 뽑을때 사법시험은
    국가에서 보는시험중 가장 어려웠어요
    특히 여자는 몇명 안됐고.
    여기서 많이 욕먹고 있지만
    나경원 조윤선 이유정
    이런사람들 대단한거여요
    공부로서만 말한다면요

    내동생이 80년말에서 ~90년도 초반에 사법시험 몇번 떨어지고
    다음해 행정고시 합격해서 알아요
    동생이 공부할때 독서실에서 강용석 조윤선 나경원
    봤다고 ..
    tv에 나오면 항상 얘기하죠

  • 8. 쯔쯔
    '20.10.19 7:03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그동생도 지금 50대 후반
    옛날옛적 이야기죠

  • 9. 누군가의
    '20.10.19 7:42 AM (59.6.xxx.191)

    노력의 결과를 폄하하는 건 나빠요.

  • 10. ...
    '20.10.19 7:52 AM (106.101.xxx.49)

    부러워서 그러는거죠..하지만 이 시대에 검찰의 행태를 보니 마냥 좋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최고의 시험에 합격했으니 본인들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국민들을 아래로 내려다보니 지금의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거죠.

  • 11. 아마
    '20.10.19 8:07 AM (210.178.xxx.44)

    강용석 조윤선 나경원 ㅋㅋ

    하여간... 그 친구는 배아파서 그런 거죠.
    쉽게 남의 노력과 성취를 폄하하는 사람인거죠.

  • 12. ㅊㅊㅊ
    '20.10.19 8:24 AM (120.142.xxx.123) - 삭제된댓글

    나경원 같은 학번이라 건너 들은 얘기. 자기도 힘들고 뜻이 별로 없어서 그만 두고 싶은데 엄마가 등짝 때려서 관두지도 못하고... 장수끝에..10번인가? 만에 붙었다는. 그쪽 동창들 왈, 여자는 엄마 플랜으로 엄마가 하라는대로 열심히 살아온 친구라고 하더군요..엄마가 학교 운동장에 텐트치고 살았다는 말을 할정도로 동창들에겐 유명하더군요.
    고등때도 불법과외 많이 받았다는 소문이...그때 그렇게 많이들 받았다는 것 요즘 들어 알게 되었어요. 소시민들만 과외 받으면 클나는 줄 알고 못했는데... 그 시대 저런 사람들은 법과 상관없이 살았으니 대학 출벌선이 다르죠. 과외 없어졌다고 좋아한 일반인들과 달리 저렇게 치외법권 지대의 사람들은 대학 쉽게 갔다는 말. 그런 면에선...
    제가 과외 안받고 명문대 갔기에 동창들이나 주변인들이 명문대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얘기들을 하는 걸 요즘 들어 들을 기회가 많아서 아는 거죠. 자기 주도적 학습이 잘 안되는 나같은 애는 과외를 받았음 서울대 갈 수 있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는..ㅋㅋ
    사실 전두완이나 노태우 자식들이 딱 그때 걸리는 애들이 대학은 잘 갔다는...모두 서울대로. 그들의 상식에 과외 안받고 갔다고 생각하면 순진한거라 봅니다.

  • 13. ㅋㅋㅋ
    '20.10.19 8:28 AM (120.142.xxx.123)

    나경원 같은 학번이라 건너 들은 얘기. 자기도 힘들고 뜻이 별로 없어서 그만 두고 싶은데 엄마가 등짝 때려서 관두지도 못하고... 장수끝에..10번인가? 만에 붙었다는. 그쪽 동창들 왈, 여자는 엄마 플랜으로 엄마가 하라는대로 열심히 살아온 친구라고 하더군요..엄마가 학교 운동장에 텐트치고 살았다는 말을 할정도로 동창들에겐 유명하더군요.
    고등때도 불법과외 많이 받았다는 소문이...그때 그렇게 많이들 받았다는 것 요즘 들어 알게 되었어요. 소시민들만 과외 받으면 클나는 줄 알고 못했는데... 그 시대 저런 사람들은 법과 상관없이 살았으니 대학 출벌선이 다르죠. 과외 없어졌다고 좋아한 일반인들과 달리 저렇게 치외법권 지대의 사람들은 대학 쉽게 갔다는 말. 그런 면에선...
    저는 과외 안받고도 명문대라고 같으니 그런 얘기들을 하는 걸 들을 기회가 많아서 아는 거죠. 자기 주도적 학습이 잘 안되는 나같은 애는 과외를 받았음 서울대 갈 수 있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는..ㅋㅋ
    사실 전두환이나 노태우 자식들이 딱 그때 걸리는 애들이 대학은 잘 갔잖아요? 모두 서울대인가?
    제가 딱 그 학번인데 들은 얘기론 그중에 한 자식이 중간에 미쿡 유학을 간 것도 그때 졸정제에 걸려서 갈 수밖에 없었단 소문이 돌았죠. 믿거나 말거나.

  • 14. 쯔쯔
    '20.10.19 8:30 A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강용석 조윤선 나경원 ㅋㅋ

    이런댓글이 달리니 제글 지우겠어요
    그사람들 칭찬하는건 아니였고 그냥
    동생말 옮겼을뿐.
    그만큼 사법고시가 그시절엔 어려웠단얘기.
    근데 웃긴건 조윤선과 나경원이 벌써 결혼한
    유부녀였대요.
    둘다 결혼후 합격

  • 15. 쯔쯔
    '20.10.19 8:32 AM (125.139.xxx.194)

    강용석 조윤선 나경원 ㅋㅋ

    이런댓글이 달리니 제글 지우겠어요
    그사람들 칭찬하는건 아니였고 그냥
    동생말 옮겼을뿐.
    그만큼 사법고시가 그시절엔 어려웠단얘기.
    근데 웃긴건 조윤선과 나경원이 벌써 결혼한
    유부녀였대요.
    둘다 결혼후 합격

  • 16. ..
    '20.10.19 8:40 AM (125.177.xxx.201)

    윗님~ 저 두여인은 그 당시에도 집안짱짱한 엄친딸들이에요. 뒷배 든든한 친정에서 서포트했죠. 결혼했닫고 살림살고 애직접 키우면서 공부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17. ㅎㅎ
    '20.10.19 8:58 AM (223.38.xxx.220)

    그럴땐 가만히 보면서 정말 그렇게 생각해? 해주면 됩니다

  • 18. .....
    '20.10.19 9:28 AM (222.106.xxx.12)

    ....이런건 암것도아님.ㅋㅋ
    전 검사면 뭐하냐
    여자가 못생겨서 결혼도못하는데
    라고 하는거 들음ㅋㅋㅋ

  • 19. 조윤선
    '20.10.19 9:59 AM (1.234.xxx.70)

    어렸을 때부터 반포일대에서 정말 유명했어요. 엄마가 극성인데 딸이 공부, 성격, 예체능에 미모까지 다 되어서 엄친아의 대표주자 였는데. 직장 다닐때도 유명했는데 뭐가 그리 아쉬워서 정치권에 뛰어들어 인생 망치는지 참 안타깝더라구요.

  • 20. 나도 들은얘기
    '20.10.19 1:11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조윤선엄마가 조윤선 대학다닐때 비행기태워 외국에 오페라와 그림전시회
    보냈대요
    이대나온 약사엄마가..
    유명해요
    그집 아들도 서울대나왔대요
    자식둘이 모두 서울대
    정치권들어가서 인생 쫑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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