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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사는게 참 힘들고 외롭네요

... | 조회수 : 5,851
작성일 : 2020-09-26 23:10:45
2~3년전부터 서서히 사람들 관계도 멀어지고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지고
가정에서도 외롭고
사는게 하루하루 버티는게 참 힘드네요
하루하루를 버티고 넘기고 반복되고
희망이 없어서인지 더 힘든거겠죠
제 팔자는 진짜 이리살다 가나봐요
맥주한잔마시면서 넋두리해봤어요
IP : 58.237.xxx.1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6 11:21 PM (39.119.xxx.47)

    인생은 고뇌의 연속인거 같아요
    저도 요즘 사는게 고단하네요
    같이 힘내요

  • 2. 아무래도.
    '20.9.26 11:23 PM (121.184.xxx.138)

    사는건 그런것같아요,
    한공간에 다들 같이 있어도 속마음을 터놓을수없고 위로받지못하고
    날씨이야기만 하다가 일어나는 상황은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당면한 일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라는 프로가 인기몰이를 하는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 3. 맞아요
    '20.9.26 11:26 PM (1.225.xxx.117)

    어려서부터 가난하고 힘들었고
    경제적으로 나아졌는데도 지병있으니 늘 아프고 우울하고
    가족들에게 내색하지 않으려니
    외롭고 제 인생도 이렇게 끝나려나봐요
    그게 내몫인가싶어요

  • 4. 휴..
    '20.9.26 11:30 PM (39.7.xxx.225)

    맥주도 한 잔 하시고 허공에라도 한탄도 하시고 그러세요.
    그러면서 또 견디고 살아가고 그러는거 같아요.
    행복해질 수 있은 뭔가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 5. 고독사청소하시는
    '20.9.26 11:31 PM (218.154.xxx.200)

    28살 공장에서 일하던 처녀가 자살을 했는데 살림살이 하나 없고 핑크텐트만 덩그러니 원룸에 있더란 얘기에 눈물이 나더군요. 이력서 한장에 책 몇권. 고등학교 졸업하고 쭉 공장에서 쉼없이 일한.
    하..젊은이에게도 가혹한 이세상이 나이들어 힘빠진 늙은이들한텐 어떨거며 내힘듬이 어쩌면 당연하다 싶더라구요.

    오죽하면 지구를 우주인들 벌받는 지옥행성이란 책이 나오겠어요..

  • 6. 핑크텐트
    '20.9.26 11:39 PM (116.41.xxx.141)

    하나 남기고 떠난 처자 ㅜㅜㅜ
    추워서 구입한 난방텐트였나봐요
    애고 세상에나 ㅜ

  • 7. ...
    '20.9.26 11:51 PM (58.237.xxx.175)

    우주인들이 벌받는 지옥행성
    펑펑 눈물나요
    저지금 벌받고 있나봐요

  • 8. 11
    '20.9.26 11:53 PM (180.67.xxx.130)

    청소하고 먹고 치우고..
    가족들 뒷치닥거리하는 인생..
    나아프다고 애달파하지않을거고
    단지 .. 불편하네에서
    나중엔 적응..
    뭐 기대도없으니 상처도 마음에서 통과해서
    지나가는..
    고통의 소용돌이를 많이겪고 많이 초연해진..
    생노병사에서 노를 향해가고있지만..
    병사도 만만치않죠
    남은인생 파도나 굴곡없이 조용히살다
    크게아프지않고 사를 맞이할수있음하는거..

  • 9. ..
    '20.9.26 11:54 PM (115.140.xxx.196)

    자식있으니 열심히 살지만 마음은 공허해요. 가난하고외롭던 어린시절때문인지 이기적인 남편때문인지 키워놔도 끊임없이 손가는 자식들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적당할때 아픔 없이 스스로 갈수있는 기계가 나오면 좋겠어요.

  • 10. 마음이
    '20.9.27 12:31 AM (116.40.xxx.49)

    울적해서 경우의 수 드라마봤네요. 마음이 나아졌어요.ㅎㅎ 혼자서도 잘놀려고생각해요. 외로움도 즐겨야 남은삶이 덜힘들듯해요.

  • 11. ....
    '20.9.27 12:55 AM (39.124.xxx.77)

    사람 인생이 기복이 있더라구요..
    조은날 왔다가 또 힘든날 오고...
    대운이 안좋으면 막힌듯 좀 답답하게 인생이 펼쳐지고..
    여태껏 그러셨으면 앞으론 좀 나아지실거에요..
    운도 계속 변하니까요~

  • 12. ...
    '20.9.27 1:19 AM (58.237.xxx.175)

    제글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오늘밤은 조금 덜 외롭네요
    감사합니다

  • 13. 어쩜..
    '20.9.27 1:29 AM (222.109.xxx.204)

    지금의 제 상태가.. 제마음이
    원글님과 너무도 같네요.
    어려서부터. 가난했고,
    혼자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고. 칭찬하고.
    북돋으며 지금까지 왔는데
    이젠 너무 지쳤어요...... 돌아보면
    그냥 내 인생이. 내 복이 원래. 여기까지인걸
    발버둥친다고 더 나가는게 아닌거 같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넘긴 후
    잠들때마다 내일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네요.

  • 14. ...
    '20.9.27 10:34 AM (58.237.xxx.175)

    어젯밤님 우리같이 힘내요~

  • 15. ..
    '20.9.27 11:25 AM (220.77.xxx.225)

    어디서 본 글인데요.
    전 이거 보고 막 눈물이 나왔어요.
    "이번 생은 망했다 생각하고 그냥 대충 살아"

  • 16. ,.
    '20.9.27 2:24 PM (211.205.xxx.216)

    지구가 우주의감옥행성이다.
    이말듣고 무릎을쳤어요
    제가이제껏 인생의진리를찾아 헤메고 고민하고 번뇌했던 그모든질문에 방점을찍어주는것같았거든요.
    아 그래서였구나 ..모든것의 답이 그때서야정리되더라구요
    아 그래서 하나님한테 아무리기도해도 벽에대고하는것같았구나
    아무리 울고불고 오랜세월기도하고 소망갖고살아도
    힘듬과 고통은변함이없고 게속힘들었구나
    죄없는사람들이 고통받는 .이해힘든일들이
    그래서게속일어나는구나.
    인생이 결국 나이들면죽기전고통의 다리를건너야하는게
    그래서였구나..

  • 17. 공허함
    '20.9.27 4:39 PM (122.37.xxx.124)

    많이들 느껴요
    가끔이
    자주 죽은이들은 고민도 방황도 ㅗ외로움도 못느끼니 좋겠다, 생각들었다가
    빠져나옵니다. 삶을 포기하면 안되니까...
    왜냐고 물으면
    한번 주어진 책무니까. 가는날까진 책임 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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