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이쁜데 청소 어찌 하시나요
거기 먼지끼이면 집으로 바람불면 날아 들어올거 같은데
베란다 꾸미고 싶어요
튼상태 아닌데 청소도 쉽고 이쁘고 효율적으로 꾸미려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나가니 집구석 자꾸 바꿔 보고 싶은 맘입니다.
화초를 많이 두는거 좋아는 하는데 관리를 잘못해서 부러워만 해요
강아지가 있어서 베란다까지 매일 계속 청소하면 힘들거 같기도 하고
저는 자외선이 무서워서 베란다에 일부러 오래
있기 싫던데요
베란다에서 차 마시고 책 읽는 분들은
집에서도 선크림 바르시는 건가요
인조잔디 깔았어요.
청소기로 쓱쓱~
수시로 하는수밖에 없어요.
거실 러그나 매트도 집먼지 진드기 잘생기는데 애완키우면 더하죠.. 신경써서해야돼요.
그리고 베란다카페 한집 치고 이쁜집을 못봤네요.
자기눈엔 카페같다고하나 허접하고..
블로그 인스타 다 봐도요. 대부분이 인공잔디 제라늄 다육이 늘어놓는 수준의 데코죠 뭐..
봤을 때 젤 좋아보였던건 확장하고 창가 앞에 긴 태이블 놓인게 젤 좋았어요.
청소도 쉽고요
1. 뷰가 좋은가 보네요
저희집은 산과 하늘이 보이긴 하는데
앞동이 더 많이 보여서
굳이 베란다창을 오래 내다보고 싶진 않더라고요
2.샷시가 깨끗하고 빗물이 안 새어 들어오나보네요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라 샷시가 더럽고
장마철에는 샷시틈새로 빗물을 흘러 들어와요
그걸 물청소 해야해서 바닥에 뭘 깔 생각은 못해요
뷰가 좋고 샷시가 깨끗하다면
바닥에 마루발판같은거 놓고 그 위에 러그 까세요
다 들어내고 청소하는게
마루시공과 인조잔디보다는 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