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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했어요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0-09-18 14:48:30
펑했어요 감사해요..
IP : 39.118.xxx.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18 2:50 PM (14.52.xxx.225)

    그렇게 바라나요?
    시모는 남이잖아요?
    며느리들은 뭐 그리 시모한테 베푼다구요?
    남편이 그럼 같이 자기 엄마 욕할 줄 아셨어요?
    시모가 님한테 돈 쓰기 싫은가보죠 뭐.

  • 2. 주고받기
    '20.9.18 2:51 PM (115.21.xxx.164)

    가 안되는 사람에겐 안주면 됩니다 토닥토닥

  • 3. 그건
    '20.9.18 2:52 PM (124.5.xxx.148)

    근데 받고 모른척하는 건 또라이 아닌가요?
    그냥 주지도 받지도 말아요.

  • 4. ...
    '20.9.18 2:53 PM (223.38.xxx.247)

    명절에 초반에 몇번 받기만하길래 제가 엄마한테 그만하라 했어요. 원래 알뜰한 사람이라면 얄밉지나 않을거같아요

  • 5. ..
    '20.9.18 2:56 PM (116.40.xxx.49)

    주고받고 안하는걸로.

  • 6. wii
    '20.9.18 2:57 PM (14.56.xxx.129) - 삭제된댓글

    속상해하실 필요 없어요. 시어머니가 자신에게 어떻게 대해 달라고 딱 요청하신 거잖아요.
    앞으로 시어머니 아프다 해도 원글님 친정 어머니가 봉투나 선물 보내지 못하게 커트하시고, 말만 잘 전하세요. 원글님도 시어머니 아플 때 어떡해요~ 하고 말만 하고 반찬이나 간병이나 마음과 몸 쓰는 일은 안 하시면 됩니다.

  • 7. ........
    '20.9.18 2:58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진짜 속상하고 정 떨어집니다 ..

    ㄴ 역지사지하면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에게 진짜 속상하고 정 떨어지지 않을까요?
    아들 장가가면 끝이잖아요.

    저 미혼인데
    저 어릴떄는 원글처럼 화냈을텐데 ...
    나이드니 저 시어머니가 현명하신것 같네요.

  • 8.
    '20.9.18 2:59 PM (121.160.xxx.65)

    이럴 때 정 떨어지죠.
    적어도 며느리가 본인한테 하는 게 있을 게 아니에요.
    평소에는 안 해도 이럴 때는 마음이 가는데 평소 정이 없고 본인만 아는 스타일인가봐요.
    이번 일을 계기로 딱 이만큼만하겠다고 다짐하세요.

  • 9. ..
    '20.9.18 2:59 PM (125.178.xxx.39)

    안주고 안받고 싶어요
    자꾸 주는거 솔직히 너무 부담돼요
    주는 기쁨이라지만 솔직히 줬으면 받고 싶잖아요
    줬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서운하고

  • 10. ㅇㅇ
    '20.9.18 3:03 PM (221.140.xxx.80)

    안주고 안받는게 젤 편해요
    시모한테 뭘 바라지 마세요

  • 11. 저는
    '20.9.18 3:03 PM (124.50.xxx.238)

    반대로 너무 베푸는 친정엄마때문에 짜증나요. 부자면 뭐 그럴수도있다지만 두분 노후도 빠듯한데 일가친척은 말할것도 없고
    집에 as기사가 와도 아들같고 안쓰럽다고 밥 사먹으라고 돈을 따로주세요. 뭐든 적당히가 좋은데 참 어렵네요.

  • 12.
    '20.9.18 3:07 PM (211.233.xxx.171) - 삭제된댓글

    뜬금없긴 한데 결혼때도 친정에서 더 주시던가요?

  • 13. ...
    '20.9.18 3:08 PM (223.38.xxx.247)

    결혼할때 똑같이했어요. 여기 글 올리고 객관적인 답 들으니 차라리 맘이 편해요..

  • 14. ...
    '20.9.18 3:11 PM (115.22.xxx.17)

    안주고 안받는게 솔직히 편하고 맞는거지요.
    근데 사람이 큰일있을때 특히 안좋은일. 아프거나 돌아가시거나 할때 섭섭하게하면 그게 크게 남더라구요.
    저도 제 친정아빠 크게 수술하셨을때 챙기기는커녕 니 이름때문에 니아빠 다치는거라고 망언을...어쩌겠어요.
    그때 저도 바닥에깔린 감정마저 떨어지더라구요.
    님도 시어머니 챙기지말아요. 그렇게 마음쓰면 그만큼 받는거죠뭐.
    제 남편도 늘 지부모 편들고 감싸고 돌더니 나중엔 그러더라구요.
    알긴아는데 그렇다고해서 같이 앉아서 내부모 씹을수가 없더라고..
    언제 같이 씹으랬나 대신 사과하면되지.. 변명해도 남편도 인간이라 속으로 알긴 알더라구요..

  • 15. ㅁㅁㅁ
    '20.9.18 3:15 PM (121.160.xxx.144)

    한번 주었는데 돌리아오는게 없으면 그만 하시는것이 예의입니다. 그 사람은 그렇게 의사표명을 한거예요

  • 16.
    '20.9.18 3:18 PM (58.121.xxx.69)

    시어머니의 소비가 원글이가 주는 돈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거 아님 신경쓰지 마세요

    이제 나이들었으니 자기 돈으로 몇백을 쓰건 상관마시라는 얘기예요
    자식에게 인색하다 하는데 본인은 시어머니한테
    얼마나 후하신가요?

    말로라도 괜찮냐 했음 된거지
    뭘그리 챙겨요
    안 주고 안 받는게 좋아요

  • 17. ㅇㅇ
    '20.9.18 3:18 PM (211.222.xxx.112)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간섭 안하는게 최고에요.
    님이 부모님한테 신경 쓰세요.
    셀프효도... 남편도 하라 하시구요

  • 18.
    '20.9.18 3:28 PM (1.225.xxx.223) - 삭제된댓글

    서운할수는 있으나
    시어머니 시대는 아들가진 사람이 갑이라고
    올케한테는 또 시어머니니까 올케 어머니도 같은 ㅐㄱ락일수 있죠

  • 19. ....
    '20.9.18 3:28 PM (210.100.xxx.228)

    우리 시어머니랑 거의 똑같네요. ^^
    전 제 주머니도 닫고, 마음도 닫았어요.

  • 20. 그런데
    '20.9.18 3:29 PM (122.34.xxx.114)

    자식한테도 인색한 양반이 사돈댁 챙길일이 뭐있겠어요. 기대를 버리세요.
    다만 남편(사위)는 신경좀 쓰셔야겠네요. 친정서 안받으면 모를까 받았으면 해야죠.

  • 21. 사돈
    '20.9.18 3:31 PM (223.39.xxx.174)

    수술했다고 봉투는 몰라도 음식까지 신경써야해요?

  • 22. ---
    '20.9.18 3:34 PM (222.108.xxx.2)

    제발 안주고 안받고 살면 안되나요. 별로 필요하지도 않고 받고 싶지 않은거 갖다주고 뭐 자꾸 바라는 사람 싫어요. 주는거 없이 바라는 사람도 있는데 님 시모는 그래도 안주고 안받자 타입이니 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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