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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마른 남자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 조회수 : 6,501
작성일 : 2020-09-18 10:02:13
키는 180 넘는데 몸무게는 60키로 대에요
모델같은 몸매아니고
그냥 기다란 뼈다귀같고 쾡해요
청바지 입으면 엉덩이 흘러내리고

입도 짧아 어디 같이가서 먹어더
깨작대다 말고
운동 걷는거 싫어하고
햇빛보는것도 싫어해요

방구석에서 영화 책보는거 좋아하고
20 30분 걸을거리 굳이 차몰고 가려하고

IP : 121.158.xxx.14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8 10:03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싫죠 뭐.

  • 2. ,,
    '20.9.18 10:04 AM (125.143.xxx.149)

    예민보스 끝판왕 느낌.

  • 3. ....
    '20.9.18 10:04 AM (121.158.xxx.147)

    예민한건 아닌데 무기력하다고 해야하나...

  • 4. ....
    '20.9.18 10:05 AM (121.158.xxx.147)

    영화관 가서 팝콘작은거 콜라 작은거 사서 들어가면
    나올때 거의 새거상태로 나오는정도에요
    자기는 배부르다고

  • 5. 000
    '20.9.18 10:05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마른건 상관없는데
    ————
    입도 짧아 어디 같이가서 먹어더
    깨작대다 말고
    운동 걷는거 싫어하고
    햇빛보는것도 싫어해요

    방구석에서 영화 책보는거 좋아하고
    20 30분 걸을거리 굳이 차몰고 가려하고
    ——————
    이 부분이 밥맛. 이란 남자 아무것도 못해요.
    남자 세계와 성향은 동물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런 성향 갖고 있는 남자들은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계속 찐따처럼 지내면서 약자인 여자와 아이에게 화를 풀 가능성도 높구요.

  • 6. ....
    '20.9.18 10:07 AM (121.158.xxx.147)

    그나마 다행인건 술담배 몸이 못버티니 안하고
    영양제나 보약은 귀신같이 챙겨먹고
    직업이 평생직업이라 굶어죽지 않는다는거 정도구요

  • 7. ㅇㅇ
    '20.9.18 10:08 AM (14.38.xxx.149)

    안돼요..
    그런남자 사귀면 스트레스 같이 만땅~
    만나서 즐거운 사람 사귀세요.

  • 8. ..
    '20.9.18 10:08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마른 것보다 입 짧은게 저는 더 거슬리더라구요
    뭐든 내가 더 많이 먹는 느낌도 싫고
    어디 맛있는 거 먹으러가도 흥도 안 나고요

  • 9. ....
    '20.9.18 10:10 AM (121.158.xxx.147)

    자기는 맛있다는데 보는 입장에서 하나도 맛 있어보이지 않아요

  • 10. ...
    '20.9.18 10:12 AM (222.236.xxx.7)

    마른거는 상관없는데... 입짧은남자는 너무 별로인것 같아요..ㅠㅠㅠ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총각시절 사진 보면 빼밖에 없었는데 .. 결혼하고 살도 좀 찌고 하던데 .. 마른거 보다는.. 원글님이 쓰신 다른부분들이 넘 별로인것 같아요

  • 11. 0000
    '20.9.18 10:12 AM (116.33.xxx.68)

    같이 잘먹으러 다니고 운동같이하고 그게 큰즐거움인데 재미없을것같아요
    마르고 키큰남자는 성적매력도 없어보여요

  • 12. ㅇㅇ
    '20.9.18 10:12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 남자 좋아요??

    인성은요??

  • 13. 우리
    '20.9.18 10:13 AM (223.62.xxx.146)

    건강하지 않아요
    보아하니 이미 본인도 체력이 바닥인걸 알듯요

  • 14. ....
    '20.9.18 10:14 AM (121.158.xxx.147)

    인성은 좋게말해서 차분 평온 배려라고 해두고싶네요

  • 15. 82에
    '20.9.18 10:16 AM (223.39.xxx.18)

    물어봐서 괜찮은 남자가 있나요? 저런여자는 엄청 많이 있잖요?
    집에 따님들 보세요

  • 16. 인성떠나서
    '20.9.18 10:24 AM (112.169.xxx.189)

    볼품없어요
    안그래도 가뜩이나 한국남자들 엉덩이
    션치 않은데
    저 무게면 보나마나 민짜엉덩이
    여자 건포도 가슴만큼이나 매력음슴
    지들 주제는 모르고 여자 풍만한 가슴
    좋아하는거 보면 진짜 주제파악 더럽게
    못한다 싶음

  • 17.
    '20.9.18 10:29 AM (58.123.xxx.117)

    원글이 만나는중인가봐요? 원글도 걷는거싢어하고 먹는거 관심없는 저런스타일이면 괜찮을거고... 정반대스타일이면 그만 만나야죠.

  • 18. ....
    '20.9.18 10:32 AM (121.158.xxx.147)

    저번남자는 너무 외향적이고 활동적이고
    식욕 성욕 성취욕등이 너무 과한
    과도한 남성호르몬뿜어내는 사람이라
    힘에 벅찼는데
    이번에는 극과극으로 반대네요

  • 19. 아들내미비슷함
    '20.9.18 10:35 AM (114.201.xxx.27)

    입이 짧은게 문제네요.
    울아들은 체격은 그래도 없어서 못먹는데...

  • 20. 에고
    '20.9.18 10:36 AM (121.141.xxx.124)

    마른 건 상관없는데.. 너무 내향적인 것 같아.... 초식남 이미지?

    내게 정열적인 부분이 없을 것 같은 느낌??!

  • 21. ..
    '20.9.18 10:39 AM (125.31.xxx.233)

    무매력이죠.
    노남자.

  • 22. ㅠㅠ
    '20.9.18 10:40 A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확실히 마른 사람이 입 짧고 체력 약하긴하더라고요
    전 마른 남자 진짜 남자로 전혀 안느껴졌는데
    어쩌다보니 결혼은 마른남자랑 했네요.................................
    코로나때문에 요즘은 운동도 못해서 체력 더 떨어진거같아요
    원글님 글대로 봤을때.... 저런 남자 싫어요ㅠㅠ

  • 23. ㅁㅁㅁㅁ
    '20.9.18 10:41 AM (119.70.xxx.213)

    키가큰게 신기하네요

  • 24. ...
    '20.9.18 10:47 A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외모적으로는 너무 별루죠
    차라리 살집이 있는게 더 보기 좋아요

  • 25. 마른여자
    '20.9.18 10:47 AM (112.156.xxx.235)

    전제가말라서 마른남자가싫어요
    쓴내용들보니 더싫어지네요

  • 26. 너무마른건
    '20.9.18 10:57 AM (210.58.xxx.254)

    장이 예민한 스타일이라서 데이트할때는 더더욱 조심해서 먹는 거일수도 있어요.
    그냥 친구하세요

  • 27. ..
    '20.9.18 11:0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난장이 똥자루는 더싫다 합니다

  • 28. ..
    '20.9.18 11:08 AM (175.223.xxx.26)

    빈티나보이고
    삶의 의욕이 없어보임

  • 29. 이상하게
    '20.9.18 11:39 AM (220.85.xxx.141)

    남성성이 전혀 안느껴짐

  • 30. ...
    '20.9.18 11:56 AM (180.230.xxx.161)

    성적으로는 왕성한가요;;;
    왠지 구실을 못할것 같은 느낌;;;;;;

  • 31. 싫어요
    '20.9.18 11:59 AM (218.48.xxx.98)

    마른남자 외관상으로도 빈티나서 싫구요.
    마른사람은 예민해요..

  • 32.
    '20.9.18 12:07 PM (211.206.xxx.180)

    뚱뚱한 사람도 예민하던데...
    입 짧은 거 남녀 모두 싫어요.

  • 33. 와우 이 댓글 맞음.
    '20.9.18 12:07 PM (1.233.xxx.68)

    이런 성향 갖고 있는 남자들은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계속 찐따처럼 지내면서 약자인 여자와 아이에게 화를 풀 가능성도 높구요.
    222222222222222222222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 가족에게 풀어요.

  • 34. 아직
    '20.9.18 12:14 PM (175.213.xxx.96)

    파악못하셨을수 있는데 엄청 까칠하고 예민하다...?

  • 35. ㅇㅇ
    '20.9.18 12:30 PM (73.83.xxx.104)

    저는 마른 사람 좋던데요.
    지금 몸무게 갖고 성격 성적 매력 건강 상태까지 모두 알아맞히는 분위기네요.

  • 36. 옹이.혼만이맘
    '20.9.18 1:09 PM (58.123.xxx.32)

    예민해보여요

  • 37.
    '20.9.18 2:10 PM (223.38.xxx.147)

    저는 제가 무게력하고 비활동적이라 그런 사람 만나면 같이 땅굴 파고 들어갈거 같아서 싫어요
    저보다 액티브하고 에너지 넘치는 남자가 좋아요

  • 38. ......
    '20.9.18 2:30 PM (125.136.xxx.121)

    예민할듯...... 그리고 그런체형 싫어요

  • 39. 좋은데
    '20.9.18 2:43 PM (49.163.xxx.80)

    댓글보고 놀랍니다
    제 아들 180에 62키론데 전 탈렌트 이동건처럼 날씬해서 예뻐보이던데
    아니었나봐요ㅠ

  • 40. 나야나
    '20.9.18 4:32 PM (119.193.xxx.176)

    나랑 바꾸면 좋겠다..하는 생각요..

  • 41. ..
    '20.9.18 7:30 PM (49.164.xxx.159)

    예민해요. 예민해서 그런거예요.
    말투과 평온해도 더 알게되면 예민하구나 알게되요. 몸도 약하니 배려도 많이 해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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