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니 전체 치열이 틀어지는 것 같아요
한 2년전에 왼쪽 아래 어금니들이 푹 꺼지더니
오늘 보니 아래 앞니들은 목구멍쪽으로, 오른쪽 아래 어금니는 혀쪽으로 기울어졌어요
어느날 문득 음식을 씹다가 어금니가 불편하고 잘 안 씹어져서 보니 그렇네요 아랫니들은 이를 물었을때 윗니 안으로 들어가 아에 보이지도 않고..
동네 치과 갔더니 방법은 없고 더 이상 틀어지지 않게
밤에만 유지장치를 끼라고 하는데..
정말 되돌릴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1. 음
'20.9.18 6:22 AM (220.117.xxx.26)안타깝게도 없어요
피부 처지는 것처럼 잇몸 노화라서요2. 삼
'20.9.18 7:24 AM (61.254.xxx.151)저도 50 인데요 어느날 부터 아랫니가 살짝 틀어져있어요이것도 노화인가 싶더군요 그나마 앞니가 아니라서 다행이다싶기도하고~~~늙는다는건 진짜 슬픈일이네요
3. 바로 잡으세요
'20.9.18 7:39 AM (220.120.xxx.70)치과 여러군데 문의해보시고 잘 하는 병원으로 가서
교정 받으세요. 전 밖으로 삐툴삐툴 자빠져서 아랫니를 덮느라 윗니까지 튀어나와서 입이 돌출되더라구요.
다니는 치과에서 아랫니만 교정했는데
만족할만큼 안나왔어요. 전체적으로 윗니와 맞물리는
부분이 밖으로 살짝 돌출되었구요.
이들도 가운데쪽으로 양쪽이 다 기울었어요.
송곳니는 돌출되었구요.
아랫니를 덮으려니 윗니까지 돌출되었구요.
우선 아랫니만 교정했는데 윗니는 대문니 2개가
유독 돌출되었어요. 의사샘은 윗니까지는 별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제가 60대라 그런 면이 있는지도 모르죠.
아랫니를 덮느라 윗니가 따라 나왔으니 들어간 아랫니따라
윗니도 들어갈지 몰라 그냥 두고 있는데 남들은 모르겠다는데 스스로를 알고 있는 저만큼은 신경 쓰이네요.
입이 튀어나오니 이미지도 달라지고 웃어도 어색해요 ㅠ
이는 오복 중의 하나라는데 치열이 틀어지면 꼭 바로잡으라는 관상학적 의미도 있구요.
몇군데 상담해보시고 잘 하는 병원에서 교정 받으세요.
교정전문병원에서 받으세요.
저도 좀 더 알아보고 할걸
후회됩니다.
더 틀어지기 전에 잡을 수 있을만큼 바로 잡으세요.4. 참
'20.9.18 7:47 AM (220.120.xxx.70)누워있는 사랑니를 50대에 뺐는데 그것 때문에
틀어졌나싶기도 하더라구요.
양쪽으로 2개인지 4개인지 뺐거든요.
그냥 치료만하고 빼지말걸 후회됩니다.
잇몸이 약해지는 시기에 돌입했는데 수십 년
있던 이를 빼버리니 서로 지탱하던 힘이 어그러지니
치열이 무너졌나하구요?5. ****
'20.9.18 5:24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윗님처럼 매립 사랑니가 있는데
사랑니는 나중에 화근이 된다고해서 곧 빼야지 했는데
윗님 댓글 보니 더 고민되네요.
빼야할지 말아야할지...6. ****
'20.9.18 5:2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윗님처럼 매립 사랑니가 있는데
사랑니는 나중에 반드시 화근이 된다고
꼬 빼야된다고 해서 곧 빼야지 하던 참인데
윗님 댓글 보니 더 고민되네요.
빼야할지 말아야할지...7. ****
'20.9.18 5:2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윗님처럼 매립 사랑니가 있는데
사랑니는 나중에 반드시 화근이 된다고
꼭 빼야된다고 해서 빼야지 하던 참인데
윗님 댓글 보니 더 고민되네요.
빼야할지 말아야할지...8. 나이드니 치열도
'20.9.22 11:28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누워있는 사랑니를 50대에 뺐는데 그것 때문에
틀어졌나싶어요.
양쪽으로 2개인지 4개인지 뺐거든요.
그냥 치료만하고 빼지말걸 후회됩니다.
잇몸이 약해지는 시기에 돌입했는데
수십 년 있던 이를 빼버리니 서로 지탱하던 힘이
어그러지니 치열이 무너졌나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