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노부부가 사시는데 얼마전부터 작은방에서 소음이 나요
발망치도 아니고 문을 쾅 닫는것도 아니고
끼익, 끼익.. 쿵쿵쿵쿵.. 끼익, 끼익, 쿵쿵쿵쿵..
소리가 인주 큰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것도 아니고.. 한번에 15분정도
낮이고 밤이고 시도때도 없이 나요.. 밤 12시, 1시에도..
그방이 저희 아이 공부방인데 밤에는 꽤 크게 들려서 신경쓰여요.
처음에는 끼익 소리가 오래된 장롱문 여는 소린가? 했는데
계속해서 나니까 그것도 아니고 쿵쿵소리도 태풍때문에
바람에 방문이 좀 세게 닫히나 했는데 바람 안불때도 그런걸보면 그것도 아니구요..
뭘까요 도대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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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나는 소음.. 뭘까요
냉탕열탕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0-09-17 14:29:30
IP : 39.7.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9.17 2:3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노부부시라고 하시면 재봉틀 소리 아닐까 싶기도하고요
2. 음
'20.9.17 2:32 PM (222.114.xxx.32)로봇청소기 아닐까요
3. 0o0
'20.9.17 2:3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안마기 아닐까요
4. ㅇㅇㅇ
'20.9.17 2:35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아마도 발통달린 의자에 앉았는데
쉴새없이 조금씩 그 의자 움직이며 앉어있어서 그런듯??
허섭스레기 빌라에 이사와서 아랫층이 못참던 한 가지였어요.
그래서 당장 그 의자 내다버리고
식탁의자(밑동에 소음방지 양말 두꺼운거 겹겹이 씌움)만 씁니다.5. 미미
'20.9.17 2:36 PM (211.51.xxx.116)보통같은 시간으로 소리나면 안마의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6. 냉탕열탕
'20.9.17 2:39 PM (39.7.xxx.33)아.. 안마의자같네요!! 정말 감사해요.
7. ...
'20.9.17 2:40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스탭퍼 아닐까요
8. 아
'20.9.17 2:48 PM (211.36.xxx.110)저도 소리좀 찾아주세요
얼마전부터 윗집인지 옆집인지에서
끼익끼익 소리가 나는데
마치 거울을 와이퍼로 닦을때 끼끼긱거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뽀드득은 아님)
바닥줄눈을 긁는 소리 같기도 하고 뭔지 모르겠어요
이소리 날때 윗집 옆집 방문해서 찾아야 할지 두고 봐야할지
댓글보니 스텦퍼일수도 있겠다 싶은데..9. 오해일수도
'20.9.17 2:56 PM (121.182.xxx.73)저희 탑층복층집이예요.
오늘 계속 드릴소리 나서요.
꼭 우리집 2층서 나는 것 같아요.
확실히 아닌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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