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받아서 매우 도움되는 어른신이 대부분이겠지만
부자인데도 혜택보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서
내 피같은 세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엄마 아빠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셨어요.
아빠는 공장다니면서 밤 10시까지 일하시면서 저희 식구 다 먹여살리고
엄마는 특별한 능력없으니 할 줄 아는거라곤 그냥 아끼는것 뿐이었어요.
노후에 자식들한테 손 안 벌리면 아껴야 된다고..
결국 3억정도 하는 집이랑 현금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노령 연금 못 받습니다.
그런데 주위보면 저희 부모님보다 훨씬 부자분들이 혜택 받는 분들 있어요.
60평짜리 대형평수 10억넘는 비싼 아파트사는
할머니 본인 이름으로 재산 없어서 노령연금 받으시고
30억짜리 건물 아들한테 물려주신분 본인은 재산 없으니
노령연금도 받고 나라에서 노인들 공짜로 돈 줄 수는 없으니 쓰레기 줍는척하라고 하고
나라에서 공공근로해서 돈 받으신대요.
쓰레기줍기 공공근로 참가노인이 많아서 주을것도 없대요.
운동삼아 걷기 운동하면 끝이고
나가면 하는일 없이 돈 받는데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번주 안해서
아쉽다고 하시네요.
내가 피땀흘려 일한돈 세금으로 왕창 뜯기고
저런데 세금팡팡 쓰는것 정말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