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후 전세폭등 확정인게 신규공급이 없나요?
앞으로 2년간 서을 경기낭부는 신규공급이 없나요?
아래글에 2년후 전세폭등 확정이라고들 하셔서요.
1. ..
'20.9.11 7:11 PM (223.62.xxx.184)2년후를 어찌 장담하세요?
뭘근거로?2. 아래글에
'20.9.11 7:12 PM (223.38.xxx.51)아주 무섭게들 2년후 전세 폭등이라네요.
제가 장담하는게 아니구요3. ...
'20.9.11 7:19 PM (218.238.xxx.178)2년이 아니라 4년이요..
4년끼지는 못올리는데 그담부터 올리는건 주인맘..4. ㅇㅇ
'20.9.11 7:22 PM (175.114.xxx.36)상식적으로 지금 전세들어간 사람들 싱크 맞춰서 나오나요?
참 답답하네요5. 한번
'20.9.11 7:29 PM (124.54.xxx.37)연장하고 내보낼수있으니 저도 2년후가 걱정이긴합니다.지금도 전세 없어서 전세가가 고공행진이에요 그러니 아직도 집값이 버티는거죠
6. ᆢ
'20.9.11 7:29 PM (1.225.xxx.224)이 정부 들어 공급 막았잖아요
그래서 수용공급 법칙으로 오를수 밖에 없다고 집값 사라고들 했는데ᆢ7. ㅡㅡㅡㅡ
'20.9.11 7:3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집값 떨어지면 전세가도 떨어집니다.
8. 신규
'20.9.11 7:33 PM (58.234.xxx.21)내년 내후년 공급엄청 나다고 댓글 몇번 봤는데
무슨 공급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지금 내놓은 공급책이나 3기 신도시 다 5년 정도는 있어야 입주 가능한거 아닌가요?9. ......
'20.9.11 7:34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공급 늘어 재건축되면
더 올라가던데요10. ㅇㅇ
'20.9.11 8:17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내년하고 내후년 서울에 입주하는 신축 대단지가 별로 없어요...
11. 내년 내후년
'20.9.11 8:24 PM (39.117.xxx.200)내년 내후년 서울 수도권 공급량은
올해 반토막인데요.
서울 2만, 경기 6만 정도이고
물량 중에 재개발 물건이 많아서
실제 공급 물량은 더 떨어질 수 있어요.
지난 번에도 정부가
재개발 재건축으로 멸실된 주택수 계산 안하고
주택 공급 충분하다고 고집 부린 적 있어서 알아봤거든요
21년, 22년은 공급 부족한 거 맞아요
그리고 헬리오 때는 입주 물량이 전세로 나와서
인근 전세가 떨어졌던 건데
앞으로는 신축 분양에는
집주인이 무조건 실거주 5년 해야 한다면서요.
그럼 앞으로는 대규모 전세물량이
한꺼번에 안나온다는 이야기인데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물론 거기 입주하는 사람들이 내놓고 가는 전셋집은
물론 시장에 나오겠지만
그런 건 집주인들이 시세대로 내놓을 거 아니예요.
신축 대단지 입주 전세가가 쌌던 이유는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한꺼번에 전세 매물이 나와서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랬던 거 잖아요.
당첨된 사람들이 내놓고 가는 전세 매물은
여러 지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집주인들이 그 지역 시세대로 내놓을텐데
그게 전세가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어요12. ..
'20.9.11 8:4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21, 22년 공급량이 역대급으로 적다는 건 저도 보고서에서 봤어요.
그리고 입주하더라도 요샌 의무 거주기간 규제 때문에 집주인이 입주해서 새 아파트 전세는 거의 없죠.
2기 신도시도 발표나고 입주하는데 14년 걸렸다니 3기 신도시도 별로 기대 안해요. 오죽하면 사전청약까지 하겠어요.
한때는 선분양을 적폐로 몰더니 선분양보다 더한 사전청약까지 등장하는 거 보니 진짜 분양물량 자체가 부족하긴 한가봐요. 이러니 입주할 데는 더더욱 없죠.13. 2년후면
'20.9.11 9:2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집값이 많이 하락해서 전셋값이 오른다는 것도 확실하지않고 전셋값으로 집을 살 수 있을만큼 집값이
하락해 있을 수도 있어요14. 전세는
'20.9.11 10:05 PM (211.211.xxx.184)집값따라 움직이죠.
집값 하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2021, 2022년은박정부때 공급 틀어막았던 영향으로 공급 부족 맞구요 2023,2034년에 입주 물량 많습니다.
2년뒤, 4년뒤 전셋값 폭등은 근거가 없죠15. 아니요
'20.9.11 10:20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10~14년도 집값 하락기때 전세 폭주한것은 기억 안나시나봐요. 전세가랑 집값 괴리는 원래 집값 폭등시 나타나는데 정부덕분에 전세가가 따라붙고 있는 상황이네요
21 22는 박정부영향이 아니라 문정부때 재건축 틀어막은 영향입니다 언제까지 전정부 탓 하실래요16. ㅂㅂ
'20.9.11 10:30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박정부때 공급 틀어막아서라구요?
그럼 문정부 초기에 공급 시작했어야죠
계속 공급은 충분하다고 했다가 공급 하겠다는게 불과 한두달 전이에요
진짜 근거 없이 아무말이나 하지 마세요17. ㅂㅂ
'20.9.11 10:3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박정부때 공급 틀어막아서라구요?
그럼 문정부 초기에 공급 시작했어야죠
계속 공급은 충분하다고 했다가 공급 하겠다는게 불과 한두달 전이에요
그리고 23년부터 어디어 무슨 공급이 있는지 콕집어서 얘기해 주실래요?
진짜 근거 없이 아무말이나 하지 마세요18. ㅂㅂ
'20.9.11 10:33 PM (58.234.xxx.21)박정부때 공급 틀어막아서라구요?
그럼 문정부 초기에 공급 시작했어야죠
계속 공급은 충분하다고 했다가 공급 하겠다고 말바꾼게 불과 한두달 전이에요
그리고 23년부터 어디어 무슨 공급이 있는지 콕집어서 얘기해 주실래요?
진짜 근거 없이 아무말이나 하지 마세요19. 박근혜가
'20.9.11 11:08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명박이가 그린벨트 해제해가면서
초저가에 보금자리 주택 물량 폭탄으로
임대 빼고 분양만 매 해 7만채 이상 내놓아서
(명박이가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랬었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우리나라 민간 건설사가 다 죽게 생겼으니까
박근혜가 그 민간 건설사들 살려내려고
공급 틀어막은 건 맞긴한데요.
그거 이어 받아서 택지 개발도 전혀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던 게 이 정권입니다.
집권 초기부터 부동산 내내 불안정한 흐름 보일 때마다
사람들이 시장에 공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공급이 늘어난다는 시그널만 확실히 주면
사람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시장이 과열되지 않을테니
제발 공급 늘려달라고 요구할 때
정부에서는 시장에 공급은 충분한데
다주택자들의 투기수요 때문에 시장이 왜곡된 거라 주장하며
끝끝내 말을 듣지 않았지요.
그리고 22번 째 대책에 이르기까지
주구장창 수요억제 정책들만 발표합니다.
그러다 시장이 과열돼서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고 나서야
23번째 대책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공급 부족하다는 거 인정하고 공급 대책 발표합니다.
기왕 이렇게 되고 말꺼
2017년 하반기나 최소 2018년 상반기에라도
공급대책 마련해 줬으면 좋았잖아요.
투기수요 억누르기만 하다가 3년이 지나갔어요.
이제 와서 사전 청약 이야기 하는데
명박이 때도 그나마 빠르다는 감일지구 8년 걸렸고
항동지구는 10년 걸렸습니다.
게다가 이거 아직 토지보상문제도 제대로 해결이 안돼서
얼마에 분양가 나올지 알지도 못합니다
분양가는 입주 2-3년 전 즈음
본청약할 때 산정될텐데
이게 6년 8년 10년 후 분양가를 어떻게 알고 덤비란 거죠?
지금 투기지역은 대출 제한 걸어놓고
입주5년부터 실거주 5년 반드시 해야 해서
예전처럼 잔금은 세입자 대출로 치르지도 못하게 해놨는데...
만에 하나 분양가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도 나오게 되면
8년 10년 무주택 자격 유지해가며 기다리는 게
완전히 허사가 되는 거 잖아요.
언제 입주할지도 몰라
분양가도 몰라
로또 당첨의 확률로 사전청약에 당첨된다고 해도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무주택 자격 8년 10년 유지하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구요20. 박근혜가
'20.9.12 12:15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명박이가 그린벨트 해제해가면서
초저가에 보금자리 주택 물량 폭탄으로
임대 빼고 분양만 매 해 7만채 이상 내놓아서
(명박이가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랬었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우리나라 민간 건설사가 다 죽게 생겼으니까
박근혜가 그 민간 건설사들 살려내려고
일부러 공급량 부족하게 해서 수요가 뛰게 하려고
공급 틀어막은 건 맞긴한데요.
그거 이어 받아서 택지 개발도 전혀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던 게 이 정권입니다.
집권 초기부터 부동산 내내 불안정한 흐름 보일 때마다
사람들이 시장에 공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공급이 늘어난다는 시그널만 확실히 주면
사람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시장이 과열되지 않을테니
제발 공급 늘려달라고 요구할 때
정부에서는 시장에 공급은 충분한데
다주택자들의 투기수요 때문에 시장이 왜곡된 거라 주장하며
끝끝내 말을 듣지 않았지요.
그리고 22번 째 대책에 이르기까지
주구장창 수요억제 정책들만 발표합니다.
그러다 시장이 과열돼서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고 나서야
23번째 대책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공급 부족하다는 거 인정하고 공급 대책 발표합니다.
기왕 이렇게 될 커
2017년 하반기나 최소 2018년 상반기에라도
공급대책 마련해 줬으면 좋았잖아요.
투기수요 억누르기만 하다가 3년이 지나갔어요.
이제 와서 사전 청약 이야기 하는데
명박이 때도 그나마 빠르다는 감일지구 8년 걸렸고
항동지구는 10년 걸렸습니다.
게다가 이거 아직 토지보상문제도 제대로 해결이 안돼서
얼마에 분양가 나올지 알지도 못합니다
분양가는 입주 2-3년 전 즈음
본청약할 때 산정될텐데
이게 6년 8년 10년 후 분양가를 어떻게 알고 덤비란 거죠?
지금 투기지역은 대출 제한 걸어놓고
입주5년부터 실거주 5년 반드시 해야 해서
예전처럼 잔금은 세입자 대출로 치르지도 못하게 해놨는데...
만에 하나 분양가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도 나오게 되면
8년 10년 무주택 자격 유지해가며 기다리는 게
완전히 허사가 되는 거 잖아요.
언제 입주할지도 몰라
분양가도 몰라
로또 당첨의 확률로 사전청약에 당첨된다고 해도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무주택 자격 8년 10년 유지하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큰 거 아닌가요?
그리고 211.211님
집값 하락기에는 오히려 전세가가 더 상승합니다.
사람들이 하락이 어느 정도 더 지속될 걸로 생각하고
바닥을 확인하고 사려고 매매를 뒤로 미루기 때문에
매매가가 하락하는 동안에도
전세가는 오히려 더 상승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인 것처럼
실제로 부동산 침체기였던
2010-2014년 사이에도 전세가는 늘 상승했었어요.
제가 사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가 유일하게 오르지 않았던 해가
송파 헬리오 입주 때 한 번 뿐이었습니다.21. 전세난
'20.9.12 12:18 AM (39.117.xxx.200)명박이가 그린벨트 해제해가면서
초저가에 보금자리 주택 물량 폭탄으로
임대 빼고 분양만 매 해 7만채 이상 내놓아서
(명박이가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랬었는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그 성격에 진짜 국민들을 위해서 이랬던 것 같지는 않고...)
우리나라 민간 건설사가 다 죽게 생겼으니까
박근혜가 그 민간 건설사들 살려내려고
일부러 공급량 부족하게 해서 수요가 뛰게 하려고
공급 틀어막은 건 맞긴한데요.
그거 이어 받아서 택지 개발도 전혀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던 게 이 정권입니다.
집권 초기부터 부동산 내내 불안정한 흐름 보일 때마다
사람들이 시장에 공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공급이 늘어난다는 시그널만 확실히 주면
사람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시장이 과열되지 않을테니
제발 공급 늘려달라고 요구할 때
정부에서는 시장에 공급은 충분한데
다주택자들의 투기수요 때문에 시장이 왜곡된 거라 주장하며
끝끝내 말을 듣지 않았지요.
그리고 22번 째 대책에 이르기까지
주구장창 수요억제 정책들만 발표합니다.
그러다 시장이 과열돼서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리고 나서야
23번째 대책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공급 부족하다는 거 인정하고 공급 대책 발표합니다.
기왕 이렇게 될 꺼
2017년 하반기나 최소 2018년 상반기에라도
공급대책 마련해 줬으면 좋았잖아요.
투기수요 억누르기만 하다가 3년이 지나갔어요.
이제 와서 사전 청약 이야기 하는데
명박이 때도 그나마 빠르다는 감일지구 8년 걸렸고
항동지구는 10년 걸렸습니다.
게다가 이거 아직 토지보상문제도 제대로 해결이 안돼서
얼마에 분양가 나올지 알지도 못합니다
분양가는 입주 2-3년 전 즈음
본청약할 때 산정될텐데
이게 6년 8년 10년 후 분양가를 어떻게 알고 덤비란 거죠?
지금 투기지역은 대출 제한 걸어놓고
입주 직후부터 실거주 5년 반드시 해야 해서
예전처럼 잔금은 세입자 대출로 치르지도 못하게 해놨는데...
만에 하나 분양가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도 나오게 되면
8년 10년 무주택 자격 유지해가며 기다리는 게
완전히 허사가 되는 거 잖아요.
언제 입주할지도 몰라
분양가도 몰라
로또 당첨의 확률로 사전청약에 당첨된다고 해도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무주택 자격 8년 10년 유지하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큰 거 아닌가요?
그리고 211.211님
집값 하락기에는 오히려 전세가가 더 상승합니다.
사람들이 하락이 어느 정도 더 지속될 걸로 생각하고
바닥을 확인하고 사려고 매매를 뒤로 미루기 때문에
매매가가 하락하는 동안에도
전세가는 오히려 더 상승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부동산 침체기였던
2010-2014년 사이에도 전세가는 계속 상승했었어요.
제가 사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가 유일하게 오르지 않았던 해가
송파 헬리오 입주 때 한 번 뿐이었습니다.
전세난 해결에 있어서도 공급밖에는 답이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