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집 방금 봤는데
저렇게 감격해서 울정도면..
맘만 먹으면 평소에 얼마든지 정리하고 살수 있는데...
하루에 한 공간씩만 해도
일주일이면 넉넉한데,..
주방정리도 넉넉잡아 이틀이면
전부 정리 가능한데,,
우째 ....
정은표집 방금 봤는데
저렇게 감격해서 울정도면..
맘만 먹으면 평소에 얼마든지 정리하고 살수 있는데...
하루에 한 공간씩만 해도
일주일이면 넉넉한데,..
주방정리도 넉넉잡아 이틀이면
전부 정리 가능한데,,
우째 ....
포기한거죠 뭐
묵은짐 생기는거 싫어서
한번씩 이사 다니는 저도 정상은 아니지만 쿨럭
짐을 맘먹고 정리하지 않음 구석구석 쌓이는 게 무섭더라구요.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수요일에 꾸준히 정리하고 비우고 하는 사람인데도 한집에 15년 이상 살았더니 구석구석 짐이 상당해요. 한번 그렇게 고여진 것은 덩어리가 커져서 엄두가 쉽게 안나구요. 신박한 정리 방송 타임에 맘먹었다 좋게 생각하시죠.
울고 그러는게 이해가 안감.
부인 성격 참 좋아보이는데..
넉넉한 성격이..한 몫 한것 같긴 해요..
저는 성격이 지랄같아..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거보면..짜증나던데
집이 엉망인 사람은 포기한거래요 어느정도 깨끗해야 유지하고 싶은 맘도 든대요 그런데 또 치워놔도 유지를 못하더라구요
저처럼 게으른 사람도
눈에 보이는거 없이 전부 수납장에 정리해서
가구만 있고 위에 뭐 아무것도 없어요.
수납도 종류별로 딱딱
일단 물건들이 눈에 보이면 정신이 없어서..
수납장들도 좀 빡빡하다 싶으면 중간에 버릴거 버리고.
남편은 제가 제일 게으른 주부줄 아는데
저보다 더한사람들이 많군요
저는 항상 뭐 버릴거 없나 궁리하는게 일이예요
자리를 비워야 내가 원하는 물건을 넣어둘텐데 하면서 늘 공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살죠
방금도 옷장이 맥시멈이라
겨울코트 배송온거
폴리백에 제습제랑 넣어서 이불장에 넣었어요
집내부는 헹하니 미니멀한데
수납장은 거의 포화상태예요
집에 뭐든 널부려져 있으면
바로 안치우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렇게 좋고 넓은 집을 그렇게 쓰고 살았다니..에휴
정리 좀 하고 살지
애들 위해서라도
두달전 이사하면서 도저히 정리가 안되서, 수납정리팀에 의뢰해서 싹 갈아엎었어요.
하루종일 옆에서 버릴꺼 안버릴꺼 분류해드렸는데도, 싹 정리된 집을 보니 뭔가 뭉클 하더라고요.
TV프로그램에서는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긴한데...직접 경험해보니 감동은 감동입니다.
아직도 잘 유지하고 있어서 만족감이 더 크고요, 정리컨설팅 비용이 이사비랑 똑같이 나왔는데요.
돈 안아깝고 대만족입니다.
저도 나름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전문가는 다르더라고요.
물건 버리기도 많이 버렸는데요, 같은 쓰임끼리 모아서 통일된 수납함에 넣어두니 편리하기도 하고 깔끔해요. 물건을 버리고 정리하니 공간에 여유가 생겨, 새로운 물건을 사더라도 같은 자리에 수납할 수 있는게 유지에 비결인것 같아요.
그전에는 같은 쓰임끼리 모아둔 자리에 공간이 없어서 여기저기 쑤셔넣었거든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짐만 점점 늘어나고, 필요한 물건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새로 구매하고 또 보관할 공간은 없고...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
저처럼 이사를 가거나해서 한번 정리가 필요하다, 집에 짐이 너무 많은데 엄두가 나지않는다, 깔끔하게 살고싶다..등등 이유가 있으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하는사람은 버리고 안사는걸로 대치해야되요
나만 사는 집이라면 정리 하는것이 어렵지 않은데
결혼해서 남편이랑 같이 살다보니까
내것은 정리가능하지만 남편것은 정리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식으로 세월이 흐르고 나니까 물건이 쌓이고 엉망이 되더라구요.
진짜 남편이랑 같이 날잡고 옷정리 시작했어요.
장농이랑 서랍장사고 수납할꺼 좀 사서
남편옷은 남편이 내옷은 내가 정리하니까
완전히 정리가 되더라는거죠.
내물건 이외의 것은 정리하기가 힘들고 정리할때 감정적으로 되고
여러가지 갈등도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어려운거 같아요.
어디가서 게으르다 소리 하지마셈.
완전 부지런하구만.
그집남편 나보면 기절하겠네.
그냥 싹 버리면 되요. 분류해다 결국 이건 못버려 되더군요.
정리도 성격인듯.
전 게으른데도 깨끗한게 좋아 항상 깨끗요.
게다가 물건 사는데 관심 없고 꼭 필요한거만 사고
물건 많고 너저분한거 싫어함
그냥 타고난 미니멀
버리고 줄이면 넘 개운하고 홀가분해요.
저같은 성격이면 그냥 깨끗할수밖에요.
성격인가??? 정리잘안하고 또 그걸보고 우는걸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좀 진작 갖다버리고 살지...
잘 안버리면서 잘 사면 순식간에 쌓여요
정리 못하는 사람들 잘 안버리면서 비슷한거 또 사고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언젠가는 쓰겠지하고
못 버리는 물건이 많아요
저도 왠만한것은 버릴려고 해도
잘 안됨
집이 작은집이 아니던데 공간이 없다고하면 누가 공감하나요
집이 작은집이 아니던데 공간이 없다고하면 누가 공감하나요
배울게 있을까 싶어서 몇번 봤는데 우는거보고 너무 가식적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집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청소도 바닥만 대충하고 살겠죠
아이가 셋이라 물려받을까 싶어 안버린 책들이 많긴해도
너무 정리 안하고 살았더군요. 맞벌이라면 바빠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정리도 성격이에요.
아무리 바빠도 어쩜 집에 묵은짐이며 인형들하며 애들 나이에 맞지않는 묵은 가구들 @정신사납
저도 눈물이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비용 지불했어도 너무 고마우니까 진짜 감동이겠다
싶지만 울어도 너무 울더라고요
부지런한 사람이 잘하고 또 일처리 잘 하는 사람이 잘하는것 같아요
청소를 바닥만 하지
또 어디해야하나요?
바닥쓸고 닦는게 청소 아닌가요?
전 좀 이해되는게 집에서 음식을 다 해먹인다그랬자나요
저도 음식하는거 좋아하고 챙겨먹이는거 좋아하는데
김치담궈먹고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챙겨먹이고
애들 먹는 시간대가 달라서 끼니마다 따로 차리고
글케 살아봤는데 하루종일 먹고 치우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기본적인것만해도 하루가 가버려요
그것보다 좀 더 일할 체력이 남지를 않아서 미루다보면
집이 글케 돼요 하루라도 여유가 좀 생겨야 되는데
매일 동동거리다 어쩌다 여유생기면 쉬고 싶어서 쉬게 되고
그래요
하루 세끼 밥하는집은
주방이 깨끗해질날이 없어요
특히 애가 셋이잔아요
그나마 방송 나온다고 많이 치운게 저정도지
아마 그거보다 더 심하게 하고 살았을거 같아요
아이 셋..
그것도 한참 해 먹일 나이 초,중.고..
집 치울 시간이 어디있을까요?...
집에서 밥 열심히 해먹이는 엄마라면 집정리까지 할 여유가 없었을거에요. 애들 어릴때부터 살았던 집이니 묵은 짐들도 많아 정리할 엄두가 안났겠죠. 그래서 아마 밥에 가치를 두고 정리는 뒷전으로 밀려난듯해요. 애들 셋키우며 밥도 잘해먹이고 집도 깨끗한 집이 얼마나 될까요?
청소하고 정리는 또 달라서요
청소 요리가 일상이면 정리는 정말 마음먹고 해야해요
몇년만 지나면 아이셋이 내놓는 어마어마한 양에 치이거든요
어디가 인상좋아보인다는등
성격 좋다는등 그러시는지..
인상하고 달라요
방송알아서 가식적으로 우는거보면
모르시겠나요?
저 아내분은 개인적으로 아시나보네요.
가식적 눈물은 아닌것 처럼 보이는데....
친정집 알아본다고.. 20여곳 이상 전셋집 알아보러 다녔는데요
정말정말 정리 안하고 사는 집 많더라구요 진심 놀랐다는요. 특히 애완동물 두세마리 키우는집 ㅠㅠ
제 지인 중에도 애 셋인 집이 여러 집 있는데 그 중 한 집이 정말 바닥에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집이 20평대로 좁기도 하거니와 욕심은 많아서 어디서 전집 옷들 같은 거 물려받아서 전실부터 군데군데 쌓아두고
별별 애완동물 다 키우고 애들 덩치큰 장난감들도 안 버리고
가구들도 많아서 바닥에 빈 공간이 없음
물건들이 수납되지 않고 다 바닥에 나와있고 벽에 기대서 쌓여있음
이사 자주 안하면 좀 그런 경향 있더라구요
묵은짐 많고
저도 할말 없음요
정리하는거 모르고 또 정리안된 상태에서 불편한거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직장에서도 보면 책상이 아주 폭탄맞은 것처럼 각종 서류에 자기 살림에 몇달 전 먹다남은 음료컵까지 쓰레기장 못지않은 사람들 있는데 본인은 예쁜 원피스 세팅한 머리 풀메로 잘꾸며요. 남보기 심란하지 정작 본인은 불편한거 모르고 일도 잘해요. 그냥 다른거지 잘못은 아니라고 봐요. 다만 그런식으로 방송타는건 본인이나 가족 욕먹이는거라 안했으면 해요.
전 집에서 다 해먹이는 워킹맘이지만
요리 많이 한다고 저렇게 되는게 아니고
살림이나 정리법을 비효율적으로 해서 그런거라 봅니다
일주일에 한공간씩 한달이면 되지 생각하고 실천하시는분들 정도면 야무지게 사시는거죠 어떻게 해야될지 정리쪽으론 머리도 안돌아가고 하루하루 종종거리고 살다가 시간나면 쉬고싶은게 보통사람이구요 오정연도 그냥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살았다고하고 정은뵤부인도 남편이 매일출근하는것도 아니고 다섯명 맨날밥해먹고 치우고 동동거리고살았겠죠 안방서랍장을 이단으로 올린것도 참에러고 막내방도 맘에 안들지만.하여간 정리해준거보니 내맘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저도 백만원 넘게 주고 only 옷장만 정리맡겼는데 비쌌지만 만족했고 오래 유지하고살았어요 정리유전자가없음 돈을좀써야됩니다 도우미가 와봤자 쓸고닦고하고가요
정리도 공부처럼 누구나 다 잘하도록
태어나는게 아니에요.
못할수도 있지요.
공부 잘 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보면 왜 공부를 못하지?
요리 잘 하는 사람이 요리 못 하는 사람을 보면 똑같은 양념인데 왜 맛이 없지?
하는거죠.
누가 원글이를 보면 아니 왜 저걸 저렇게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저렇게 없나?
할 수도 있구요.
이번에 1톤을 버렸다고 하잖아요
방송 기회로 그만큼 버릴 수 있었겠죠
근데
그 집 엄마, 막내한테 꽁치랑 파김치를
밥 한 그릇에 같이 주더라구요
그게 좀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