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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성격이신 분 계신가요? 까다롭긴 해도 진상은 아닌거죠?

허허허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20-09-11 15:47:24
대학병원 진료는 언제나 대기시간을 감수하죠..

오늘 병원을 갔는데. 순서가 1차검사,2차검사,교수면담이에요.

8시50분 예약인데 9시 5분 접수.. 15분 늦은거 죄송하고, 제 잘못인거 인정해요.

제가 1차검사 받는 중에 병원직원으로 보이는 환자가 왔는데 검사해주는 간호사가 “왜이렇게 늦으셨어요~” 라고 하는 소리 들음.

그후로 2차검사도 병원직원 환자를 먼저 부르고 교수 면담도 먼저 끝내고 갔어요. 약 한시간가량을 저보더 빨리;;;

2차검사 후에 진료차트를 교수방 앞에 꽂고 기다려요. 제가 제일 먼저였고(빈통에 꽂았음) 그뒤로 2차검사 끝낸 환자두명이 순서대로 진료차트를 꽂음. 뒤에 꽂은 두명 환자는 분명 저보다 1,2차 검사를 뒤에 받는걸 봤음.

그런데 교수방에서 나보다 뒤에 꽂은 환자를 먼저 콜해서 면담 끝냄.

화가 나서 순서 부르는 교수방 간호사한테 순서가 어떻게 정해지는거냐고 물어봄.

간호사가 예약순이라고 하길래. 앞에 환자들 예약시간 알아보니 나보다 늦은 예약시간이었음.

다시 따지니, 먼저 진료 본 환자가 나보다 예약시간은 늦지만 진료시간에 맞춰 왔기 때문에 나를 뒤로 빼고 먼저 교수 면담을 하게 했다는 거..

저는 15분 늦는 바람에 대기만 2시간을 넘게 했음. 그런데 예전에 좀 일찍가면 대기시간이 줄어들까 하고 예약시간 30분 전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간호사가 무조건 진료 예약시간 순이니 일찍 올 필요 없다고 말함.

그리고 나보다 늦게 왔지만 먼저 끝내고 간 병원직원 예약시간을 알아보니 40분 지각인데도 나보다 1시간 먼저 진료 끝내고 간걸 확인함.

간호사한테 요목조목 따지니 제가 15분 지각했기에 자기가 진료 순서를 바꿨다는 말만 반복. 그리고 정당성을 따지는 나를 진상취급하는게 기분이 나빴음. 서울3대 메이저 병원인데 진료 시스템없이 간호사 재량권에 따라 진료순서가 수시로 바뀌는게 이해가 안 가서 고객상담실에 컴플레인 걸고, 외래로 전화걸어 한번 더 이의제기를 함.

그후에 간호사한테 전화와서 본인 판단이 잘 못되었다고, 다시는 이런일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사과 전화 받음.

저는 제가 피곤하고 예민한 성격인거 알아요. 이렇게 일을 키울 필요도 없었다는걸 알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일을 보면 그냥 못 넘기겠어요. 선례를 만들고 싶어 집요하게 파고들었는데.. 저같은 성격은 참으면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IP : 222.110.xxx.2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1 3:51 PM (211.36.xxx.41)

    진상인데요;;
    환자가 나보다 예약시간은 늦지만 진료시간에 맞춰 왔기 때문에 나를 뒤로 빼고 먼저 교수 면담을 하게 했다는 거..
    이 말이 이해가 안 되시죠?

  • 2. 의인
    '20.9.11 3:52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님 같은 성격을 의인이라 하는 거죠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
    원글님 덕분에 우리 사회가 굴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용기있게 님처럼 나서는 분 고맙고
    직접 님처럼 하진 못하지만 목격하면 지원사격은 꼭 해요

  • 3. ㅇㅇ
    '20.9.11 3: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아뇨 잘 하셨어요
    예약시간에서 늦게 도착하신거는 실수하신거지만
    그게 새치기 당하고 무한정 대기해야하는 사유가 되는건 아니죠.
    더구나 명확한 기준도 없이 간호사 개인 재량 그것도 권력이라고 그걸로 말이죠~
    15분 늦었으면 그 15분 사이에 껴있는 환자들 한테만 빠르게 서비스 제공하고
    그 다음에 님 제공 했으면 되는거에요.
    만약 애초에 5분이라도 늦으면 실제 현장 도착 시점을 기준으로
    제일 끝으로 순번이 옮겨지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곳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그랬다해도 당연히 그 직원도 님보다는 뒤로 갔어야 맞는거겠죠.
    다만 중간에 쓰신 본인 예약시간 맞춰온 사람을 먼저 봐줬다는 건 감안하셔야되는 부분이고요.

  • 4. 의인
    '20.9.11 3:56 PM (180.70.xxx.144)

    님 같은 성격을 의인이라 하는 거죠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
    원글님 덕분에 우리 사회가 굴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용기있게 님처럼 나서는 분 고맙고
    직접 님처럼 하진 못하지만 목격하면 지원사격은 꼭 해요

    아.. 그런데 댓글 다 달고 보니 15분 지각이 잘못처럼 보이긴 하나 40분 늦은 사람은 또 지각해도 다 먼저 받고 갔다는 거 보니 간호사가 괘씸죄 적용해서 제일 늦게로 바꾼 것 같네요
    원글님이 명분을 줘 버리는 바람에 마음대로 한듯
    은근 접수 간호사들이 이럴 때 있긴 하거든요
    아마 원글님이 이의제기 했으니 다음부턴 안 그러겠됴

  • 5. ....
    '20.9.11 3:56 PM (121.140.xxx.149)

    아뇨 진상 아니세요..
    15분 늦었다고 2시간 기다리게 한, 빅엿 멕인 간호사가 진상이죠..
    그냥 가만히 있었음 기고만장해서 다른 환자에게도 그랬을텐데요..
    전 의사가 잘못했음..10여년 복용한 약을 대화도 없이 같은 성분의 다른 약으로 처방했기에
    따졌어요...따지기만 한게 아니라 게시판에 항의글도 올렸구요.

  • 6. ..
    '20.9.11 3:56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내 잘못은 티끌같고 남의 잘못은 태산이고.
    나한테는 너그럽기가 그지없고 남 잘못은 끝을 봐야하고.
    피곤한 성격이신거 같긴해요.
    당연히 먼저 갈 필요도 없고 약속 시간 딱 맞춰 가는게 맞는거죠.
    저라면 늦은 내 탓하고 다음엔 안 늦을 것 같네요.

  • 7. 허허허
    '20.9.11 3:57 PM (222.110.xxx.207)

    그렇다면 40분 지각하고 저보다 늦게 온 환자가 한시간이나 빨리 진료 받고 간거는요? 그리고 그전에 일찍 온거는 아무상관 없다 진료예약 순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 8. 사과좋아
    '20.9.11 3:57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본인 예약시간 못 맞추면 다른 예약시간 온 환자 시간 맞춰들어가 면담하고 나서 빈 시간 들어가는게 맞음
    일찍와도 다른 환자들이 다 제시간에 오면 일찍 못들어가는것도 맞음
    그거가지고 따지면 진상

    다만 같이 늦은 다른 병원 직원은 미리 땡겨서 해준거는
    컴플레인 해도 되는거임

  • 9. ㅇㅇ
    '20.9.11 3:5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아뇨 잘 하셨어요
    예약시간에서 늦게 도착하신거는 실수하신거지만
    그게 새치기 당하고 무한정 대기해야하는 사유가 되는건 아니죠.
    더구나 명확한 기준도 없이 간호사 개인 재량 그것도 권력이라고 그걸로 말이죠~
    15분 늦었으면 그 15분 사이에 껴있는 환자들 한테만 빠르게 서비스 제공하고
    그 다음에 님 제공 했으면 되는거에요.
    만약 애초에 5분이라도 늦으면 실제 현장 도착 시점을 기준으로
    제일 끝으로 순번이 옮겨지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곳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그랬다해도 당연히 그 직원도 님보다는 뒤로 갔어야 맞는거겠죠.
    다만 중간에 쓰신 본인 예약시간 맞춰온 사람을 먼저 봐줬다는 건 감안하셔야되는 부분이고요.
    한가지 아쉬운건 이런 컴플레인은 내 흠이 없을때 하시는게 좋죠.
    오늘 같은 경우는 그냥 넘기시고
    다음에 또 그랬을때 항의 하셨다면 더 당위성이 부여됐을거 같아요.
    예약 시스템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계기 또 직원이라고 본인들 멋대로 예약잡아주는 행위는
    다시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하겠지만 결국 원글님은 자기가 늦어놓고 항의하는 사람 된거죠.
    그게 안타까워요 다음엔 일찍 가시고 또 그러시면 그때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 10. ㄷㄷ
    '20.9.11 4:00 PM (59.17.xxx.152)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경우를 의인이라고 하지, 잘잘못 따지는 경우도 의인이라고 하는 건가요? 몰랐네요.

  • 11. ..
    '20.9.11 4:01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이건 진상이 아니죠.
    원글님 덕분에 직원들 조심할거고 앞으로 다른분들이 피해 입을 일을 예방해 주셨으니까요.

  • 12. 진상
    '20.9.11 4:04 PM (221.147.xxx.150)

    진상아니죠
    늦게 오셨어도
    검사 먼저 마치고,
    먼저 면담 기다리고 있는데
    왜 뒤예약자 더군다나 검사도 원글님보다
    늦게 마쳤는데 굳이 자기가 뭐라고
    순서를 바꾸나요.

  • 13. 허허허
    '20.9.11 4:06 PM (222.110.xxx.207)

    저는 제가 늦은만큼의 벌을 받는다면 기꺼이 받아요. 근데 오늘일은 정말 이해가 안 됐어요. 뒤에 두 사람 진료예약 시간 보다는 제가 먼저 온건데도 제가 그 환자들 뒤에 면담을 받는 상황이요. 간호사가 전화와서 다음 진료 때 빨리 진료 받을 수 있게 신경써준다는거 거절 했네요. 그냥 제 시간, 제 순서에만 받게 해달라고요.

  • 14. ...
    '20.9.11 4:09 PM (211.36.xxx.41)

    저도 대학병원까지 다녀야할 일이 있었기에;;
    교수들 시간 요일 맞춰서 일하는 사람들이라
    그 교수 시간에 맞춰서 가는 건데 지각하셨고
    말이 15분이지
    시간 전에 접수까지 다 하고 진료하잖아요;
    접수 해서 넘기고 어쩌저쩌 하더이다.
    늦으면 아예 다른 날로 잡아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직원 아는 사람이고 자시고 그건 그 사람 인맥이죠.
    2시간이 아까우시겠지만
    다음번에 또 가실텐데 진상짓하신 거 맞아요;
    어휴... 컴플레인 전화만 몇사람이 받은 거에요?
    그날 그 자리에서 간호사한테 따지고 끝내셔야죠.
    직업정신 보통인 교수면 님 예약은 피할 것 같네요;
    두리뭉실 넘어가야 되는 것도 있는 겁니다;;

  • 15. ㅇㅇ
    '20.9.11 4:1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자면요..
    원글님 예약시간이 9시였고 제시간에 왔다면 10시에 끝날 예정이었는데
    원글님이 지각해서 9시 30분에 왔고 그래서 끝나는 시간이 10시 30분으로 딜레이 되는 상황이 됐다고 치면요
    그 다음 예약자 예약시간이 10시였고 정상적으로 왔고 끝날시간이 11시 예정인데
    원글님이 30분에 왔다고 30분에 바로 봐주면 그 사람은 10시에 와서 11시에 갈 수 있는 일정이었는데
    11시 30분에 끝나게 되는 걸로 바뀌는거잖아요?
    이런식이기때문에 그 부분은 이렇게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될 거같아요~
    이 부분은 생각차이가 있을것이고 또 정확한 시간을 따지고 보면 제가 든 예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근데 그 직원으로 추측되는 사람건에 관해서 그리고 원글님 대기 시간이 상식 밖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컴플레인 건수가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 16. ..
    '20.9.11 4:15 PM (117.111.xxx.135)

    대학병원 예약진료는 항상 십분전 이십분전에 도착해 기다려요
    오죽하면 전날 일찍 자고 술도 안마실까
    하긴 전 모든 예약진료는 먼저 가서 기다려요
    저때문에 예약못하고 미룬 사람도 있을텐데
    담부턴 늦지 마세요

  • 17. ㅇㅇ
    '20.9.11 4:1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자면요..
    원글님 예약시간이 9시였고 제시간에 왔다면 10시에 끝날 예정이었는데
    원글님이 지각해서 9시 30분에 왔고 그래서 끝나는 시간이 10시 30분으로 딜레이 되는 상황이 됐다고 치면요
    그 다음 예약자 예약시간이 10시였고 정상적으로 왔고 끝날시간이 11시 예정인데
    원글님이 30분에 왔다고 30분에 바로 봐주면 그 사람은 10시에 와서 11시에 갈 수 있는 일정이었는데
    11시 30분에 끝나게 되는 걸로 바뀌는거잖아요?
    예약도 원글님이 먼저도 현장에도 원글님이 먼저 왔지만 최종 끝나는 시간이 제시간에 온 사람이 피해 보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 부분은 이렇게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될 거 같아요~
    뭐~ 그치만 이것조차도 생각차이가 있을것이고
    또 정확한 시간을 따지고 보면 제가 든 예가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근데 그 직원으로 추측되는 사람건에 관해서
    그리고 원글님 대기 시간이 상식 밖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컴플레인 건수가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 18. 폴링인82
    '20.9.11 4:18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담에도 예약시간 노쇼면 진상등극
    원글님같은 분이 한 둘이었으니 다행이지,
    그 많은 대기자가 20분씩 지각이면
    거기 간호사 골치 아팠겠다.
    지각환자에 목소리크고
    게다가 따지기도 똑소리나고
    내가 간호사면 님 안왔으면 하겠네요.
    거기다 에휴
    병원직원이 환자라
    그 부분 컴플레인 대단하시네요.
    진료시간 맞춰 온 환자 먼저 봐줘야한다라고 저는 보는대요.
    뭐 담부터 지각 안하실꺼죠?
    그런 다짐글이길 바래봅니다

  • 19. ..
    '20.9.11 4:31 PM (121.169.xxx.168)

    저도 ㅇㅇ님 말씀처럼 생각됩니다.

    다만 여기서 뒷분들이 병원직원환자였기때문에 간호사가
    공정하게 생각했을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그런데 만약 저라면
    일단 제가 늦게온게 크기때문에
    따지지는 못했을거 같네요.
    내가 안 늦었다면 원글님처럼 했을거 같고요

  • 20. ..
    '20.9.11 4:33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저 간호사 속으론
    늦게온 주제에 지랄은 했겠죠 ㅎㅎㅎ
    위에서 하라고는 해서 사과전화 하긴하지만
    사실 별로 겁나지도 그닥신경쓰이지도 않아요
    할일없는 사람이 하는게 컴플레인이거든요
    전화번화 알아서 연결될때까지 기다려
    담당간호사 이름 외워야지
    요목조목 기승전결 맞춰 내가 얼마나 억울한지 호소해야해 ㅎㅎ
    듣는사람은 영혼없이 들어요 아마 딴짓하며 들을수도
    피식 끊고나서 이러이러하니 사과하세요 이랬겠죠

  • 21.
    '20.9.11 4:38 PM (223.38.xxx.95)

    다음부터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세요.
    민폐입니다.

  • 22. ..
    '20.9.11 4:5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예약시간에 시간 못 맞추면 나보다 늦은 시간에 제대로 온 환자들보다 뒤로 밀리는거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병원예약이 계속 있기때문에 잠깐 여유있는 시간에 봐주더군요. 외래로 예약없이 그냥 가는거랑 비슷하죠. 그런데 병원관계자 일찍 봐준거는 잘못한거네요

  • 23. ......
    '20.9.11 4:58 PM (112.151.xxx.45)

    큰 병원 다니면. 진료실앞 간호사가 매뉴얼에 따라 행동하지 누구 밉게 봤다고 늦게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가끔 가는거라 누가 누군지도 몰라요. 단 병원직원이 늦게왔는 데 일찍 끝나고 보내줬다는 게, 그 병원 직원이란 거면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은 직장에서 업무상 이유로 늦은 거고 또 빨리 끝나고 업무 복귀해야 하는거면 편의봐줄 수 있을거 겉아요. 그런 사람이 한 달에 몇 명이나 되겠어요? 암튼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해서 원글을 2시간 넘게 대기 했다면 그 간호사가 시정할 기회는 됐겠네요. 대학병원 일찍 간다고 일찍 진료 보는 건 아니고, 15분 늦었다고 15분만 딜레이 되는 건 아니죠. 암튼 제 시간 맞춰온 사람이 먼저고 1분이라도 늦으면 나는 그 사람들 뒤고.

  • 24. ㅡㅡ
    '20.9.11 6:58 PM (112.150.xxx.194)

    진상 아니에요. 15분 늦어서 그 사이에, 내 뒤 사람들이 먼저 진료 본거 맞는데, 그 외 병원 직원들은
    말그대로 자기들끼리 편의 봐준거잖아요. 완전 잘못이죠.
    사실, 대학병원 한번 진료 보려면, 대부분 먼거리 가야하고, 대기 시간 엄청 길고, 시스템 복잡하고... 환자들 입장에서 정말 진빠지는데, 병원 관계자 40분 늦게 온 사람을 1시간 먼저 보게 하다니, 그 간호사 너무 잘못한거 맞아요.

  • 25. 요듬은
    '20.9.11 7:28 PM (219.250.xxx.4)

    번호표 순서 지나면
    새로 뽑아야해요

  • 26. 컴플레인
    '20.9.11 11: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하고 고객상담실에 항의하고 또 외래로 이의제기하고 직접 사과받고도 성이 안차
    또다시 여기에 글올려 뒷담화.
    님 같은분을 진상이라 합니다.
    40분 늦게온 환자를 일찍 들여보낸게 간호사일지 의사가 시켜서 한 일인지 누가 알겠어요.
    담엔 예약시간이나 늦지마세요.

  • 27. 뭐라고
    '20.9.12 12:0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고객상담실에 항의하고 또 외래로 이의제기하고 직접 사과받고도 성이 안차
    또다시 여기에 글올려 뒷담화하는 님 같은 사람을 진상이라 합니다.
    자기가 잘못하고도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거 같으면 파르르.
    40분 늦게온 환자를 일찍 들여보낸게 간호사가 한건지 의사가 시켜서 한 일인지 누가 알겠어요.
    담엔 예약시간이나 늦지 마세요.

  • 28. 간호사에게
    '20.9.12 12:0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컴플레인하고 고객상담실에 항의하고 또 외래로 이의제기하고 직접 사과받고도 성이 안차
    또다시 여기에 글올려 뒷담화하는 님 같은 사람을 진상이라 합니다.
    자기가 잘못하고도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거 같으면 파르르.
    40분 늦게온 환자를 일찍 들여보낸게 간호사가 한건지 의사가 시켜서 한 일인지 누가 알겠어요.
    담엔 예약시간이나 늦지 마세요.

  • 29. 간호사에게
    '20.9.12 12:0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컴플레인하고 고객상담실에 항의하고 또 외래로 이의제기하고 직접 사과받고도 성이 안차
    또다시 여기에 글올려 뒷담화하는거 좋아보이진 않네요.
    40분 늦게온 환자를 일찍 들여보낸게 간호사가 한건지 의사가 시켜서 한 일인지도 알수 없고 원글님이 일찍 왔어도 다른 환자가 시간 맞춰 왔으면 그 환자가 먼저 진료보는게 맞아요.
    안그러면 예약을 뭐하러 하겠어요.
    담엔 예약시간이나 늦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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