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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겹사돈 문제,.,

Aa 조회수 : 23,489
작성일 : 2020-09-10 20:49:20
남편의 동생인 도련님하고
저희 고모의 딸이 연애 중인 걸 들켰어요.
저희집뜰이 때 둘이 와서 식사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교제한 듯해요.

도련님은 9급 공무원인데 시댁이 재력이 좋아서
아파트도 하나 있고
순하고 착하고 성실해요.
잘난 형 기에 눌려서 좀 잘안풀렸을 뿐 너무 착하고 여자한테 잘하고
가정적인 스타일...

사촌동생은 이혼한 고모 밑에서 외롭게 컸고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중 한 곳 졸업 후
엄마집 있는 한국에서 재택하며 살고 있어요.
돈도 잘벌고 착해요.
평생 엄마곁에서 결혼도 안하고 살겠노라
사촌동생도 모태솔로였고요.


아직 어른들은 모르시고 저랑 남편만 아는데
헤어지게 해야할까요

저는 사실 둘이 사귀는 거 알았을 때 좋은 마음도 들었어요.

고모도 교사라 연금도 나오고 안정적인데
외로움 많이 타서
딸 가까이 도련님이랑 같이 살면 의지되고
좋을텐데...
사촌동생은 저희 아버질 아버지처럼 따르고 존경해요.

우리나라 법이 참...그렇죠?


IP : 39.7.xxx.150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0 8:50 PM (125.177.xxx.201)

    법적으로 문제는 없어요.

  • 2. 법이
    '20.9.10 8:50 PM (125.252.xxx.13)

    법이 왜요?
    겹사돈 안된다는 법 있나요?

  • 3. 세상이
    '20.9.10 8:51 PM (210.178.xxx.44)

    법적으로는 문제 없을텐데요.
    그냥 여러 사람 불편한거지...

  • 4. 괜찮아요
    '20.9.10 8:51 PM (121.182.xxx.73)

    문제없어요.

  • 5. 진짜
    '20.9.10 8:51 PM (111.118.xxx.150)

    그러길 바라세요?
    법을 떠나서 사촌동생이 손아래 동서되면 ;;;
    시집 재산문제로 갈등이라도 생기면 어쩌시려고

  • 6. 로즈
    '20.9.10 8:52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겹사둔
    문제없어요

  • 7. ...
    '20.9.10 8:52 PM (222.236.xxx.7)

    법보다는 님이 불편하겠죠 ... 그럼 고종사촌이 님 밑에동서가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 8. ㅇㅇ
    '20.9.10 8:5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법이 왜요?
    둘이 결혼 하는데 아무런 제약없어요
    지금보니
    제약은 외로움타는 님고모인듯한데요?
    딸옆에서 기빨아먹는 장모노릇할삘
    만약 그렇다면 시어머니는 님 원망할듯

  • 9. 보고 또 보고
    '20.9.10 8:55 PM (61.105.xxx.161)

    드라마보니 친자매도 겹사돈 가능한데 사촌은 법적으로 문제없잖아요

  • 10. ...
    '20.9.10 8:55 PM (221.157.xxx.127)

    아무상관없어요 원글님이 나설일도 아니구요

  • 11. 친동생도
    '20.9.10 8:55 PM (14.32.xxx.215)

    되는데 사촌이 뭐 어때서요

  • 12. 좋겠어요.
    '20.9.10 8:56 PM (124.5.xxx.148)

    나같으면 좋겠어요.

  • 13. 남녀불문
    '20.9.10 9:00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평생 엄마곁에서 결혼도 안하고 살겠노라

    이런 사람은 결혼 안 하는 게 맞지 않나요

  • 14.
    '20.9.10 9:00 PM (221.143.xxx.25)

    내 친 형제가 아니니 많이 불편할 일이 있을까요?
    듣기에도 잘 어울리는 성품이네요.

  • 15. 원글이
    '20.9.10 9:00 PM (39.7.xxx.150)

    고모가 기빨아먹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고모가 저희 부모님 곁에 살며 저희 부모님도 잘챙겨요.
    오히려 자식들은 서울, 외국에서 생활 중인데 고맙죠.

  • 16. ...
    '20.9.10 9:01 PM (119.64.xxx.92)

    잘 나가다가 헤어지게 해야 할까요도 황당했는데
    갑자기 법 ㅋㅋ
    원글님 말고는 불편한 사람도 없을 걸요
    친동생도 아니고 사촌 동생이니
    고모하고 시부모님은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 17. ..
    '20.9.10 9:01 PM (116.88.xxx.163)

    성격들이 무난하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8. 그냥
    '20.9.10 9:0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입장에선 생판 모르는 남보다 낫지 않나요?
    동서간 갈등도 장난 아니라는데.
    그리고 친동생 아니고 한 다리 건너라 겹사돈까진 아닌 것 같아요.

  • 19. ㅡㅡ
    '20.9.10 9:04 PM (121.141.xxx.138)

    왜 헤어지게 해야하는지 이해가...
    남녀 모두 괜찮아 보이는구먼..

  • 20. 아니
    '20.9.10 9:06 PM (211.36.xxx.225)

    원글님 동생이 결혼해도 법적 문제 없는데
    사촌이 왜 결혼을 못하나요?

    당연히 못하는 것처럼 결론 짓다니.

  • 21. ㅇㅇ
    '20.9.10 9:10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제 어머니의 남동생(외삼촌)
    아버지의 여동생(고모)
    30년전에 결혼해서 잘 살아요
    왠 법
    거기다 사촌

  • 22. 노 프라블럼
    '20.9.10 9:19 PM (125.132.xxx.178)

    님이 좀 불편하긴 하겠지만 법적으로나 관습적으로나 아무 문제 없어 보이네요.
    형동생이 바뀌는 것도 아니구요....

  • 23. 맞네요
    '20.9.10 9:29 PM (221.140.xxx.245)

    사촌동생이
    시동생이 아닌 시아주버니랑 사귀면 더 골치 아프겠지만
    그거 아니면 좀 낫죠.
    님은 그러든말든 헤어져라 말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네요.

  • 24. 무슨 권리로?
    '20.9.10 9:29 PM (203.254.xxx.226)

    21세기에 뭔 헛소리하세요?

    겹사돈..아무 문제 없어요.
    이회창도 겹사돈 맺고 그랬는데..

    자신들 조금 불편하다고 떨어뜨릴 생각을 하다니..
    참 못됐네요.

    법적으로 문제 안된다는 거 알고 있으면서
    둘 관계에 무슨 자격으로 끼어들어서
    헤어지게하네 마네죠?

    웃기네요.
    그럴 권리 1도 없으니
    잘 만나는 이쁜 남녀사이에 나대지 마세요!

  • 25. 왜 못만나게
    '20.9.10 9:42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하려는걸까?

    우리나라 법 얘기한건 법적으로 문제없다는게
    마음에 안든다고 한거죠?

    아버지처럼 존경하는 분이 시아주버니 되는거니
    그것도 좋고 다 좋아보이는데..

  • 26. ??
    '20.9.10 9:43 PM (61.97.xxx.125)

    내 사촌 여동생이 아랫동서가 되면 좋지 않나요? 언니 동생 사이니 편하게 계속 언니 동생 하면 되잖아요.
    남도 아니고... 재밌을것 같은데요?

  • 27.
    '20.9.10 9:43 PM (61.74.xxx.173) - 삭제된댓글

    시아주버니는 아니네요 ㅎㅎ

  • 28. ...
    '20.9.10 9:56 PM (14.55.xxx.56)

    울친가는 큰엄마랑 고모부가 사촌이에요..
    쿤아빠가 결혼하시고 그후 고모가 큰엄마 사촌동생과 결혼했어요..
    외가는 외숙모와 이모부가 사촌이에요
    이모부가 결혼한후 가족모임에서 연애가 되어 외삼촌과 이모부 사촌동생이 결혼했어요..
    다들 손주까지 보시고 잘만 살아요..
    큰아빠는 옛날에 동경 유학다녀오신 분이시고(작고하심) 고모부도 전문직이었고(작고하심)
    외삼촌 부부도 s대 출신 전문직이에요..
    그냥 사랑에 빠진 상대가 서로 사돈일뿐,,,잘만 사시던걸요

  • 29. ㅡㅡ
    '20.9.10 9:58 PM (111.118.xxx.150)

    콩가루스런... 둘이 좋다는데 누가 말리겠나 마는

  • 30.
    '20.9.10 10:25 PM (175.127.xxx.122)

    헤어지게하면 헤어진대요? ^^;;;;
    결혼은 모르는 일인데 알아서 두면 되지않을까요

  • 31. 이상
    '20.9.10 10:35 PM (122.36.xxx.234)

    님 부부가 뭐라고 헤어지게 해요? 법적으로 문제 없고 좋은 시부모라면서요.그리고 날 잡은 것도 아니고 둘만 사귀는 중이면 앞으로 변수도 많습니다. 그들도 이런 부분 고민하겠죠. 그래도 자기들이 먼저 포기하지 않는 이상 님 부부가 반대할 명분은 없어요.
    그리고 죄송한데 지칭 좀 제대로 ㅡ님이 도련님이라고 부르든 말든 남들에겐 시동생이라 써주세요.

  • 32. 어머
    '20.9.10 10:59 PM (112.170.xxx.111)

    글을 예쁜 척 쓰셨는데 심보는 참 별로네요.
    님이 뭔데 헤어지라 마라며 아무 문제없는 법은 왜 들먹이시는지.
    소개글도 보면 칭찬하는 듯 살짝 까고.
    사람들이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말해도 다 무시하시네요.

  • 33. ditto
    '20.9.10 11:01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저는 더한 겹사돈도 봤어요
    a집안 누나 남동생 , b집안 오빠 여동생 이렇게 크로스로 겹사돈~~ 심지어 부모들이 중매했다는~

  • 34. ..
    '20.9.10 11:24 PM (121.129.xxx.84)

    법은 문제 없어요 사회적 인식이 문제지요
    그런데 헤아지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에요
    둘이 좋으면 결혼하는거죠~

  • 35.
    '20.9.11 12:34 AM (124.54.xxx.37)

    내사촌이 내동서..애를 낳으면 내친정 오촌조카가 내 시조카가 되네요..뭔가 웃김..
    둘이 넘좋아 결국 결혼하면 어쩔수없지만 좋다고 박수쳐줄일은 솔직히 아니네요.ㅈ

  • 36. 에효...
    '20.9.11 12:48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살아보면 서로 같이 좋아하는 인연 만나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아세요? 두 사람이 인연이면 끝까지 갈 거고 아니면 원글님이 말리지 않아도 헤어지게 되어 있어요. 저 50대의 나이든 사람인데 제 눈에는 아무 문제도 보이지 않네요. 이쁜 사랑하라고 내버려 두세요.

  • 37. 에혀...
    '20.9.11 12:50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살아보면 서로 같이 좋아하는 인연 만나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아세요? 두 사람이 인연이면 끝까지 갈 거고 아니면 원글님이 말리지 않아도 헤어지게 되어 있어요. 저 50대의 나이든 사람인데 제 눈에는 아무 문제도 보이지 않네요. 이쁜 사랑하라고 내버려 두세요. 저라면 오히려 잘 되라고 도와 줍니다. 잘되면 이쁘고 착한 내 사촌이 아랫 동서 되는건데 원글님에게도 길게 보면 플러스지요.

  • 38. 원글이
    '20.9.11 1:03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심보가 왠지 못되 보이네요?
    잘 나가다 헤어지게 한다니요?
    너님이 뭔데 헤어지라 마라?
    님 쫌 웃기시네요?

  • 39. 무슨
    '20.9.11 1:42 AM (113.130.xxx.219)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무슨 법을 말씀하시는건지~~

  • 40. ~.
    '20.9.11 1:51 AM (59.5.xxx.231)

    전 좀 이상해서 원글님이 이해도.가요. 현실에선 본 적이 없네요.

  • 41. ...
    '20.9.11 4:46 AM (216.66.xxx.79)

    지휘자 정명훈씨 부인이 누나인 정명화씨 시누이입니다.
    아무 문제 없음.

  • 42. wii
    '20.9.11 6:01 AM (14.56.xxx.129) - 삭제된댓글

    양쪽을 다 자세히 아는 입장이고 크게 문제될만한 부분을 감추고 있는게 아니라면야 그냥 놔둬야죠.
    어른들 생각이 어떨지 모르고 결혼해서 살다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결혼해라 헤어져라 참견 말고, 그냥 알아서 하게 맡겨 두면 될일 이네요.

  • 43. 그 엄한
    '20.9.11 6:17 AM (125.15.xxx.187)

    조선시대에도 겹사돈이 있었는데요.
    법이 어때서요.

  • 44. ㅇㅇ
    '20.9.11 6:37 AM (175.207.xxx.116)

    법으로 겹사돈 막은 적 한 번도 없어요
    동성동본과 헷갈리셨나 ...

  • 45. ...
    '20.9.11 7:07 AM (210.92.xxx.245)

    아이비리그를 졸업했는데
    9급공무원이랑 결혼하다니..
    겹사돈 보다
    그게 이상하네요;;

  • 46. 원글말은
    '20.9.11 7:5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겹사돈 금지해야하는데
    법이 뭣같아서 가능하다. 이 말임

  • 47. ??
    '20.9.11 7:59 AM (39.7.xxx.197)

    사촌동생이 내 손아랫동서가 된다면 싫을것 같긴 해요
    근데 다큰 성인들이 헤어지란다고 헤어질까요?

  • 48. ㅇㅇ
    '20.9.11 8:31 AM (103.6.xxx.217)

    한국에서 아이비리그 보낼 정도의 집이면 고모 경제력도 훌륭하겠어요
    겹사돈보다 아이비리그 졸업생이 9급 공무원과 결혼이라니... 그게 더 이상하네요

  • 49. ....
    '20.9.11 8:49 AM (125.130.xxx.23)

    사이 안좋은 사촌동생이면 싫지만
    사이가 좋다면 차라리 잘된 거 같아요.
    어차피 동서를 맞아야한다면 사이좋은 동생이 나아요.
    동서와 안맞으면 갈등이 참 크거든요
    다행히도 좋은 동생이라니 잘됐네요.
    사이가 좋으니 집들이때 님이 초대도 했겠지요.

  • 50. ..
    '20.9.11 8:52 AM (112.152.xxx.71)

    우리나라 법이 거기서 왜 나옴 ㅎㅎ
    아마도 통상적인 관습을 이야기하는건가본데
    어디가서 그런말하면 무식하단 소리 들어요

    둘이 결혼까지.갈지는 두고봐야죠
    아무말 마세요

  • 51. ㅇㅇ
    '20.9.11 8:56 AM (175.207.xxx.116)

    겹사돈 금지해야하는데
    법이 뭣같아서 가능하다. 이 말임
    ㅡㅡㅡㅡ
    아!!
    님 짱!!

  • 52. 포포
    '20.9.11 9:05 AM (222.117.xxx.165)

    팔십인 우리 아버지랑 어머니가 그런 결혼 했습니다. 사촌 누나가 선자리 주선한다고 해서 찾아 갔다가 사돈 처녀한테 반해서 선도 안봤어요. ㅋㅋ 도대체 무슨 문제?

  • 53. 오히려
    '20.9.11 9:36 AM (219.251.xxx.213)

    사귀다 헤어지면 더 불편하겠네요

  • 54. 원글님입장
    '20.9.11 9:45 AM (118.235.xxx.115)

    곤란하겠지만
    본인이 좋다는데 어쩌겠나요?
    모른척하시죠

  • 55. ...
    '20.9.11 9:50 AM (61.77.xxx.96) - 삭제된댓글

    좀 냅둡시다.
    무슨 권리로 뜯어 말려요.

  • 56. ...
    '20.9.11 9:52 AM (61.77.xxx.96) - 삭제된댓글

    좀 냅둡시다.
    무슨 권리로 뜯어 말려요?

    뭔가가... 좀 짜증나는 글입니다... 뭘까...

  • 57. ...
    '20.9.11 9:54 AM (61.77.xxx.96) - 삭제된댓글

    냅둡시다.
    무슨 권리로 뜯어 말려요?

    원글님 자신을 위한 잣대로 올린 글 같네요.

  • 58. ...
    '20.9.11 10:09 AM (58.226.xxx.77)

    무슨 권리로 헤어지게 해야 하나요?
    지방 소도시 가면 그정도는 겹사돈도 아니에요. 누구 한명을 기점으로 보면 서로 가족인 사람 투성이입니다.

  • 59. 어처구니
    '20.9.11 10:28 AM (116.39.xxx.162)

    뭘 헤어져라 마라 합니까?

  • 60. 봄이
    '20.9.11 10:34 AM (61.109.xxx.121)

    도련님ㅡ×
    시동생ㅡ○
    요즘도 도련님 호칭을 쓰는사람이 있다니ㅡㅡ

  • 61. 표면적으로는
    '20.9.11 10:37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겹사돈 얘기이나 사촌동생과 시동생의 학력과 직업차를 언급해주길 바라는 고민글로 보이는 건??

  • 62.
    '20.9.11 10:46 AM (112.76.xxx.163)

    원글님 차라리 여기에 님의 속내를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그들을 님이 헤어지게 할 권리가 하나도 없는데 님의 이런 발상 자체가 희한하네요.

  • 63. Rossy
    '20.9.11 11:22 AM (124.54.xxx.84)

    님이 헤어져라고 하면 그 둘이 헤어져야 돼요? ㅎㅎㅎ 무슨 권리로요?
    착각이 심하시당

  • 64. 실례
    '20.9.11 11:27 AM (218.144.xxx.8) - 삭제된댓글

    언니의 동서가 이종사촌인데
    이종사촌들하고 가깝게는 아니지만 그냥 서로 잘 지냈어요
    결혼할때는 우린 다들 동서갈등 없고 참 좋겠다 축하
    했는데 현실은 전형적인 동서갈등이 생기더군요
    어려운일은 쏙 빠지고 아이들일에 경쟁심과 자격지심 심하고
    언니를 참 힘들게 했어요
    동서가 외삼촌 엄마 모두얽힌 가까운관게이다보니
    표현도 못하고 평생 마음만 상하며 살았어요
    언니네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좀 멀리하고사니 갈등도 줄었죠
    그냥 사촌관계일때 전혀 드러나지않던 성격이 나오고 행동도 사촌언니라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언니가 차라리 전혀 모르는 남이었다면 나았을것라고 했어요

  • 65. ㅋㅋㅋ
    '20.9.11 11:27 AM (116.46.xxx.43)

    글이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뭘 헤어지게 한다느니 법이 참 그렇죠?라니 ㅋㅋ불법이라야 하는데 합법이라서 그렇다는거구나 심보 못됐네 ㅋㅋㅋ

  • 66. ...
    '20.9.11 12:08 PM (211.36.xxx.204)

    님 동생하고 결혼해도 문제 없어요 ㅋㅋㅋ

  • 67. ......
    '20.9.11 12:09 PM (59.29.xxx.243)

    아이비리그랑 9급이 결혼하는게 데 희한했는데....

  • 68. ..
    '20.9.11 12:18 PM (223.62.xxx.80)

    모른척하세요.
    잘 돼도 괜찮을 것 같아요.

  • 69.
    '20.9.11 12:25 PM (211.206.xxx.180)

    헤어지게 한다고 헤어집니까

  • 70. ...
    '20.9.11 12:53 PM (223.62.xxx.51)

    아이비리그를 졸업했는데
    9급공무원이랑 결혼하다니..
    겹사돈 보다
    그게 이상하네요;;
    333333

  • 71. ...
    '20.9.11 1:49 PM (118.235.xxx.18)

    집뜰이.. 는 뭔가요 ㅜㅜ

  • 72. ....
    '20.9.11 2:03 PM (175.196.xxx.172) - 삭제된댓글

    그 사촌 동생 앞으로의 인생 최대 빌런은 바로 원글이 될거 같은데요
    자기가 무슨 권리로 헤어지게한다 만다
    잘난 형한테 눌려 살았다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네
    그 사촌동생 결혼하면 윗동서 시집살이 할거 같네요

  • 73. ㅇㅇ
    '20.9.11 2:13 PM (211.195.xxx.149)

    겹사돈이 무슨 문제라고요.
    불법도 아니고, 사람이 둘다 됀찮으면 됐지 뭐가 걱정이세요.
    두 사람이 애도 아니고. 님들이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진대요?
    고모 외로우시고, 시동생이 형에 눌려 컸으면 장모님 사랑 받으면서 잘 지내면 되겠네요.

  • 74. dd
    '20.9.11 3:29 PM (116.38.xxx.94)

    형 밑에서 주눅 들어 살던 시동생이 결혼하면
    아랫동서도 알아서 윗동서 섬기며 납작 엎드려 살길 바랬는데
    윗동서보다 훨씬 우월한 아이비리그 출신에 심성까지 고운 사촌동생이 아랫동서로 들어오면
    윗동서 스펙이 달리는 데다가 사촌동생에게 손윗동서질 할 수 없으니 그런 건가요?

  • 75. 나옹
    '20.9.11 4:09 PM (223.38.xxx.51)

    무섭네요...

  • 76. 개인의
    '20.9.11 4:38 PM (125.184.xxx.67)

    연애사에 상관 마세요.
    권리도 없고, 왜 나서요?

  • 77.
    '20.9.11 4:43 PM (210.222.xxx.103)

    형제간에 겹사돈도 문제 없는데 게다가 사촌,조선시대때도 문제 없던 혼인관계를 '콩가루스럽다' 표현하는 인간은 도대체 뭔가요? 50대 할줌씨가 노인네도 안 할 소리하는 거죠..ㅉㅉ

  • 78. ...
    '20.9.11 4:52 PM (5.90.xxx.25)

    상관마세요 222222
    님이 뭔데 남의 연애사를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여기에 글 올리는 것 부터가 사람들이 no라고 해주길 바라는 걸로 보이는데 그렇게 살지 마요!

  • 79. ㅎㅎㅎㅎ
    '20.9.11 7:41 PM (124.49.xxx.217)

    맞아요 만일 결혼하면 그 동생분 인생의 빌런 및 어그로담당은 원글님이실 듯하네요

  • 80.
    '20.9.11 8:30 PM (121.161.xxx.46) - 삭제된댓글

    법은 아무 문제 없는데, 원글님이 샘이나서 그러는 거 같은데요?
    예전에 시어머니 말씀이 원래 동서 자리는 절대 중매는 안한다더라,그러셨는데
    아는 사람이 동서가 되면 그게 질투 그런 것 땜에 그런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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