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애 반찬를 왜 나눔접시에 주냐고 계속 문자를 보내는데요

진짜 조회수 : 23,092
작성일 : 2020-09-10 17:29:04
초등 아이 시터이모가 밥챙겨주고 전 집에서 일해요.
점심에 들린 시모가 아이가 밥먹는걸 보고 아줌마가 있어서 말은 못했는데 너무 놀랐다. 그런 칸칸이 그릇에 반찬을 주다니 너는 어떻게 그렇게 무심하냐. 블라블라 보내시고 그 그릇 자체를 버리라느니 단단히 일러두라느니 자꾸 그러시는데요.

전 그거 제가 맘에 들어서 산건데...
네네 하고 잊어버릴까요? 이런 류의 얘기 자꾸 듣는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IP : 182.214.xxx.38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9.10 5:30 PM (116.37.xxx.94)

    네네 하고 마이웨이가 젤 좋지만 잘안되면
    애가 제일좋아하는 그릇이다 하겠어요

  • 2. 아이가
    '20.9.10 5:31 PM (223.62.xxx.187)

    좋아해요. 답하고 무시해요

  • 3. ..
    '20.9.10 5:31 PM (222.238.xxx.218)

    나눔 접시가 왜요?
    뭐가 문젠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 4.
    '20.9.10 5:31 PM (59.12.xxx.22)

    죄송하지만 좀 지나면 팬티색깔까지 간섭할 기세네요. 무시하세요. 말이 되는소리를해야듯죠. 그러다 부페접시에 한그릇으로 담아주면 어쩌시려는지.

  • 5. ..
    '20.9.10 5:32 PM (121.129.xxx.134)

    나눔접시가 어떤 근거로 문제라는거죠?
    님이 일을 하건 말건 집에 있으면서 시터 이모를 고용했다 이 부분을 문제 삼고 싶은걸까요?

  • 6. ...
    '20.9.10 5:32 PM (180.70.xxx.189)

    시터 이모 괜히 건드리면 일 그만 둔다고 할테니..그냥 둬야 한다고 하세요. 이 시국에 모르는 다른 시터 구하기도 힘들다 하시고..그릇이 뭣이 중한지...

  • 7. ㅇㅇ
    '20.9.10 5:3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저희집 반찬 접시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이런 것 까지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거 저 듣기 너무 힘들어요~

  • 8. .....
    '20.9.10 5:32 PM (220.76.xxx.197)

    칸칸이 그릇이 왜 싫으시다는 거예요?
    저도 애들 어릴 때 도자기 식판에 줬는데요..
    그게 반찬 여러 종류 조금씩 덜어먹을 때 좋잖아요..
    애들이 반찬 보관용기 반찬을 통째로 다 먹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찬마다 덜어먹을 그릇을 따로 쓰기엔
    반찬 종류별로는 조금씩 먹는데 그릇 설거지만 가득이니
    식판 접시가 딱 설거지도 간편하고 반찬 먹일 때 서로 섞이지도 않고 좋던데.

    그나저나 시어머니에 대한 대응은
    저희 남편 스타일 추천드립니다.
    저희 남편은 시부모님, 남편에게 부모님이 뭐라 하시면
    그러게요 그러게요..만 반복하고
    뒤돌아서서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요...

  • 9. 아오
    '20.9.10 5:33 PM (218.235.xxx.164)

    아주 단호하게 내 집일이니 신경 쓰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세요
    왜 결혼하고 가정을 꾸미고 사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정말 고구마 백개 예요

  • 10. 뭐가중헌디
    '20.9.10 5:33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문제인데요?
    물어보셨어요?

  • 11. 진짜
    '20.9.10 5:34 PM (182.214.xxx.38)

    그릇 각각에 담아서 줘야지 아줌마 편할려고 칸칸이 그릇 쓴다고 ㅠㅠ 니가 출근하면 아줌마가 애를 구박할게 뻔하다 너야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이런걸 계속 보내세요 (아이 초등 고학년...)

  • 12. 진짜
    '20.9.10 5:35 PM (182.214.xxx.38)

    그거 설거지 하기 싫어서 그 나쁜 여편네가 내가 뻔히 보고있는데도 그런 짓을 하는데 뒤에선 무슨 짓을 할지 알게 뭐냐...

  • 13. ...
    '20.9.10 5:36 PM (220.75.xxx.108)

    애가 초등인데 저런 걸 간섭해요 시어머니가?
    뭣 모르는 신혼에 별거 아닌 걸로 트집잡아 길들이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일인가 싶구만요.
    저라면 어머니 그런 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고 딱 자르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일한다고 아님 어디서 일하건 간에 여자가 하는 일은 시시해 보이나 일하는 사람한테 저런 시시한 일로 문자를 자꾸 하는 것도 웃겨요. 아들이었음 저랬을까요?

  • 14. 아휴
    '20.9.10 5:36 PM (116.45.xxx.45)

    아줌마가 애를 구박하는 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원글님 구박 중이네요.

  • 15. ...
    '20.9.10 5:37 PM (222.238.xxx.218)

    시모 정신병 있으신가요?
    아니면 도우미 줄 돈 본인주고 본인이 아이봐주길 원하시는걸까오? 생트집이네요

  • 16. ...
    '20.9.10 5:37 PM (118.176.xxx.40)

    저도.. 냉동고에 바구니 넣어서 지퍼백음식 보관했는데
    저희집에 와서 혼자 정리하시더니
    바구니 던지시며 여기서 이런게 나왔다!!!!!! 하며 화내신적 있어요. 어이없었어요.

  • 17.
    '20.9.10 5:3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나눔접시가 구석구석까지 닦아야 해서
    설거지 더 귀찮던데요.
    그냥, 영혼 없이 네. 하고 답장 하세요. 어쨌거나 손주 귀하다는 거니까.

  • 18. ㅇㅇ
    '20.9.10 5:3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어머니 그그릇 내가 샀어요
    아이가 한그릇에먹어야 먹는량도 알고
    또 아이도 사용하기 편해요
    학교급식도 그렇구요
    어어님이 염려하시는 그런일들은
    제가 항삼주의깊게 유의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염러 놓으세요
    저도 다시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ㅇㅇ 에미올림

  • 19. ...
    '20.9.10 5:38 PM (118.176.xxx.40)

    나눔접시도 요즘 스타일인데 시모가 뭘 모르시네요.

  • 20. ...
    '20.9.10 5:38 PM (223.38.xxx.231)

    시어머니 심뽀가 고약하네요
    도우미분 편하게 일하고 돈 받아 갈까봐 그런 듯
    고학년 아이 구박은 또 뭐래요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은 아닌가봐요

  • 21. 대미
    '20.9.10 5:40 PM (223.38.xxx.154)

    왕족인가요.....

  • 22. ㅇㅇ
    '20.9.10 5:40 PM (106.102.xxx.156)


    큰접시에 밥 반찬 다 줬으면 또 모르겠네
    그것도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 23. ...
    '20.9.10 5:40 PM (211.199.xxx.112)

    아들이 구내식당에서 식판에 밥 먹으면 뭐라하실지???
    그때는 회사사장한테 문자 보내실런지
    시어머니 엄청 피곤한스타일. 부자사모님이신가요? 저렇게 먹는거 용납안되는....

  • 24.
    '20.9.10 5:41 PM (112.158.xxx.105)

    도우미분이 일 효율적으로 편하게 하면 안되나요?
    진짜 심보 더럽네요
    저는 제가 나눔 접시 쓰는데ㅋㅋ

  • 25. ...
    '20.9.10 5:41 PM (115.178.xxx.253)

    말씀 하세요. 간편해서 제가 샀다고. 설거지 간편하고, 음식이 조금씩 담아서 안섞여서 좋다고.
    어머니도 사드릴까요??

    고학년이니 구박받으면 얘기한다고 하시구요.

  • 26. ...
    '20.9.10 5:43 PM (222.235.xxx.4)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아줌마 쓰는게 마음에 안드나봐요.

  • 27. 저라면
    '20.9.10 5:43 PM (1.225.xxx.117)

    1 골고루 다먹게하고 먹는양도 체크하기 편해서 쓰고있어요
    가족 다같이 식사할때는 각각 접시에 담아서 먹을게요

    2 네 제가 알아서 할게요 걱정마세요

  • 28. ...
    '20.9.10 5:45 PM (118.176.xxx.40)

    혹시 시어머니가 시터내보내고 애봐주고 돈받고싶은거 아니예요???

  • 29. ㅇㅇ
    '20.9.10 5:45 PM (182.214.xxx.38)

    그럼 싸움이 돼요... 바로 니가 그렇게 애를 한심하게 키우니 마니... 친정에서 뭘 배웠냐느니...
    아놔 진짜 상대하기도 싫은데 결혼은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 30. ....
    '20.9.10 5:46 PM (61.255.xxx.94)

    나도 설거지 많이 나오는 거 싫어서
    밑반찬은 4절 접시 쓰는데...
    오히려 정갈해보이고 좋은데
    유난도 유난도...

  • 31. ㅇㅇ
    '20.9.10 5:47 PM (182.214.xxx.38)

    합가를 원한다는 말씀은 몇번 하신적 있어요.
    왜 따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다고...

  • 32. ㅇㅇ
    '20.9.10 5:49 PM (182.214.xxx.38)

    십몇년간 보기만 하면 구박을 하는데
    제 성격이 갈등을 회피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참다못해 저도 이건 아닌것 같다 하면 시부와 남편이 지랄해요. 이유불문 어디서 며느리가 눈똑바로 뜨고 대드냐고.

  • 33. 으휴
    '20.9.10 5:50 PM (211.206.xxx.180)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에게
    추운 겨울 출퇴근 시간에 나와서 인사하라는
    입주자들 마인드가 딱 님 시어미 마인드.
    대부분 공장 근로자들 서서 일하는 거 보고
    유럽인이 왜 힘들게 다 서서 일하냐고 했다죠.
    쓸데없이 기강잡는 군대식 문화...
    꼰대라는 말이 딱 적절한 케이스.

  • 34. ,,,
    '20.9.10 5:56 PM (222.239.xxx.124)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밥 더 잘 먹어요" 하세요.

  • 35. ..
    '20.9.10 5:58 PM (1.251.xxx.130)

    시모가 애키우고 싶어 그러는거 같은데요
    네네 하고 무시해요

  • 36. ..
    '20.9.10 6:00 PM (125.178.xxx.106)

    정말 별걸 다 잔소리 하네요
    피곤하다...
    그냥 묵묵부답 하겠어요
    무반응

  • 37. 댓글 보니
    '20.9.10 6:02 PM (211.36.xxx.62)

    더 심각.
    근래 보기 드문 진상 시어머니네요.
    재벌가 수준보다 더한 거 같은데요.
    당당하게 합가 요구에, 친정 부모님 트집이 웬말이며,
    종년처럼 따르란 건데...
    왜 그렇게 가만히 계시나요..

  • 38. 스티븐도킹
    '20.9.10 6:03 PM (121.168.xxx.65)

    그냥 트집이 잡고 싶은거...
    참 할일없는 냥반이네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가지.

  • 39. ㅋㅋㅋㅋ
    '20.9.10 6:05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어머니께도 선물해주세요ㅎㅎㅎㅎ
    어떤 반응도 하지 마시고요
    어머니가 그렇게 생각할 순 있죠 말씀도 하실 수 있고요. 딱 거기까지가 어머니의 의지가 관여될 수있는 선이죠 거기까지는 자유롭게 하시라 하세요.
    간단하게 무시가 답이죠
    합가도 원하시고ㅎㅎㅎ원하는게 많으시네요.
    원한다고 다 되는 세상이 아니라는건 충분히 아실 연세의 양반이 떼를 쓰는 것도 아니고ㅎㅎㅎ
    무시가 답입니다. 어머닌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내 집은 내 의지로 꾸려간다~~를 뭘 설명하고 자시고 하나요 어머니도 님께 설명해다며 살림하지 않잖아요. 똑같이 하세요 똑같이~~

  • 40. ...
    '20.9.10 6:06 PM (222.238.xxx.218)

    역시 이런집은 남편이 문제네요

  • 41. ..
    '20.9.10 6:11 PM (222.120.xxx.113)

    아이가 좋아하고 거기에 담아주면 골고루 먹는다고 대답하세요
    나도 시어머니지만 별걸 다 참견...

  • 42. ㅇㅇ
    '20.9.10 6:12 PM (175.114.xxx.96)

    합가해서 낮에는 시터에게 저녁에는 며느리에게 갑질하는 대왕대비 코스프레하실 계획인듯.

  • 43. ㄴㄴㄴㄴㄴ
    '20.9.10 6:15 PM (202.190.xxx.144)

    재택으로 일도 하시는데 그냥 차단하심 안 되나요? 차단했다고 주변에서 알지 못하게요.

  • 44. ...
    '20.9.10 6:21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시모가 그런 식으로 원글님 조종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죠.
    거 봐라 큰일이다 시터가 너 무시하는거다 어쩔래 이 바보야
    그럼 허걱 하고 원글님이 당황해서 사사삭 움직여주길 바라는 거..

    실상 시모는 아이 걱정은 전혀 안한다에 500원 겁니다.

    그런 타입은 상대하면 할 수록 피곤하더라고요
    어차피 합리적인 얘기가 아니라 무조건 상대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게 목적이니까
    원하는 반응을 안해주는 게 최선이죠.
    아이가 더 좋아한다고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애가 뭘 아냐 엄마인 니가 챙겨야지~ 주절주절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래요 그렇게 보이셨어요 아닌데
    (그랬구나 어머님 눈엔 그리 보이는구나)
    이렇게 대응하면 아마 시모는 약이 올라 팔딱 뛸겁니다.
    그렇게 점점 사진 보내는 것도 줄이고 대화도 줄이고
    외로운 노년을 자초하시는거죠.

    님의 경우엔 시부와 남편도 답이 없는 타입이라 추천드리는거에요.
    말상대 안해주면 누가 손해일까요? 시모가 머리가 부족하니 지금도 그 난리겠지만..

  • 45. ..
    '20.9.10 6:22 PM (121.168.xxx.65)

    울 시어머니도 자기아들이 판검사라도 되는 양
    오만참견에 신혼부터 툭하면 합가타령에
    별 소리를 다 하더니

    저도 15년차 되면서
    시어머니가 억지 쓸 땐 못 들은 척 무시도 하고
    응대를 안 했더니
    슬슬 눈치도 좀 보고 그러시더라구요.

    답장도 하지 마세요. 무시도 좀 받아봐야해요.
    왜 답장 안하냐고 하면 갑자기 너무 바빴다고 하시구요.

  • 46. 묵묵부답
    '20.9.10 6:25 PM (121.127.xxx.187)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말 안하는 며느리가 제일 무섭다고...
    눈 똑바로 뜨고 대들지 말라면 눈 내리깔고 입 다물면 됩니다.

  • 47. 그거네요.합가
    '20.9.10 6:27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니가 출근하면 아줌마가 애를 구박할게 뻔하다 너야 아무것도 모르지만
    ㅡㅡ
    자꾸 저런 문자 보내는 이유가 불안감 조성해서
    합가를 해야만하는 이유를 꾸준히 세뇌시키는거네요.
    원글님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면 그민이지만
    남편분에게도 같은 말을 계속 할거 아니예요?
    중간에서 남편분이 중심을 잡고 역할을 제대로 못하시니 시모가 저러는거예요.
    요즘 누가 며느리에게 저래요?
    초등 고학년 손자면 60대? 정말 구세대 시모짓인데
    50-60대가 시모짓 하는거 보면 정말 무식하고 교양앖는 집안이 대부분. 아들 무서워봐요.며느리에게 함부로 할수가 있나.
    좋은게 줗다고 받아주니 저러는데 할말은 하세요.
    몇번은 뒤집어져야 포기할건 포기해요.

  • 48. 그거네
    '20.9.10 6:3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꼰데 갑질

    제 집안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이말만 무한반복

    저는 참을성이 없어서 따박따박 말대꾸 하는 편이지만 묵묵히 내갈 가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요

  • 49. ....
    '20.9.10 6:48 PM (118.176.xxx.140)

    합가를 원한다는 말씀은 몇번 하신적 있어요.
    왜 따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다고...


    ===========================

    며느리가 편하신가 보네요...

  • 50. .....
    '20.9.10 6:53 PM (221.157.xxx.127)

    그냥 무시하세요 제가 알아서 합니다하고.

  • 51. ..
    '20.9.10 6:58 PM (116.39.xxx.162)

    한 번은 님도 진상 부리세요.
    만만하게 보네요.

  • 52. ..
    '20.9.10 7:02 PM (116.41.xxx.30)

    하다하다 별걸 다 트집이네요.
    언제까지 그렇게 사시려고요,
    그런말에 조곤조곤 반박하세요.
    시끄러워 진다고 피하기만하면 평생 그러고 사실거예요.

  • 53. 날날마눌
    '20.9.10 7:14 PM (118.235.xxx.7)

    ㅎㅎ 진짜 며느리가 편하신가봐요
    저랑 살자면 울어머니가 기겁하실듯;;
    난리치던 말던
    걍 할말하세요
    시어머니는 반박한다싶겠지만
    쌓이면 쟤랑 못살겠다싶게

    이번 접시도 애도 저도 좋아서 쓰는거랍니다
    걱정해주신 맘은 알겠습니다마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정도로
    꼭 말대답?하세요

  • 54. ...
    '20.9.10 7:36 PM (59.29.xxx.133)

    이제 새댁도 아니고.. 저는 그냥 차단 하겠어요. 굳이 그 문자 받아줄 필요 없잖아요.

  • 55. ...
    '20.9.10 7:37 PM (59.29.xxx.133)

    그 나이쯤 되면 못된 며느리 컨셉 잡고 가도 되요.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고요. 며느리 못됐다 생각하면 합가 하자는 말 쏙 들어갑니다.

  • 56. qwer
    '20.9.10 7:59 PM (211.202.xxx.222)

    그런 문자 오든 말든 그냥 무시하세요
    아예 언급을 피하시고 말 돌려서 딴 얘기나 꺼내시고요

  • 57. 혹시
    '20.9.10 8:44 PM (180.68.xxx.158)

    어디 왕족하고 결혼하셨어요?

  • 58. 답글보니
    '20.9.10 8: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암말못할것같은데
    여기서 말해봐야 실천하실지..
    그냥 네네하고살아야지

  • 59. ㅎㅎㅎ
    '20.9.10 11:41 PM (180.65.xxx.173)

    나는 애가 두세살인줄
    초등고학년을 무슨수로 구박 ㅠ
    애가구박당하면 엄마한테 얘기하겠지

  • 60. 오랫만에 로그인
    '20.9.10 11:57 PM (82.42.xxx.113)

    >> 합가를 원한다는 말씀은 몇번 하신적 있어요.
    >> 왜 따로 살아야되는지 모르겠다고...

    합가하면 시어머니만 오세요? 시아버지는요? 아.. 같이 오신다고요?
    어른 넷에 아이 까지하면 다섯명에 아줌마까지 여섯인데.. 저희집은 너무 좁아서요.. 전 좁게는 힘들어요. 일도 해야하고.. 어른들 계시면 아줌마들이 안 올려고 해서요. 제가 애 밥도 못 챙겨주는데,
    어머님을 어떻게 챙겨드리겠어요. 전 아줌마 없인 못 살아요. 아범 월급으로는 제 화장품값도 안되요..
    아니요.. 어머님 힘드셔서 안되세요.

    이렇게 청순한(?) 대답을 계속 하셔야지요.
    시어머니도 여우과는 아니시고 그냥 좀 무지.. 하신듯 하니까요.

    큰 접시 하나에 밥이랑 반찬이랑 다 같이 담아먹는 저희집에 오시면 쓰러지시겠네요..

  • 61. 이거저거
    '20.9.11 12:26 AM (125.182.xxx.58)

    구구절절 변명을 왜 해야 하죠...?
    시가에 도움 많이 받으셨나요?
    저라면 단칼에 일축하겠어요
    내모든일은 내가알아서한다고 하세요

  • 62. 근데
    '20.9.11 12:48 AM (1.240.xxx.14)

    아이가 초등 저학년만 돼도 할머니 저러는거 마음에 담아두더라고요. 우리엄마 괴롭히는 사람으로...

  • 63. ㅎㅎㅎㅎ
    '20.9.11 1:03 AM (116.121.xxx.42)

    우리집은 아줌마 아니고 친모가 식판으로 밥주는데
    그댁 시어머니가 보셨으면 난리났겠네요.

    주말에 어머니 모시고 식사대접하셔요. 칸칸이 접시로...

  • 64. 합가를
    '20.9.11 1:50 AM (223.62.xxx.254)

    원하니까 그렇게 간섭하는거죠.
    지금부터 밑작업을 해야 말꺼내기 쉬우니까.
    내가 같이살면 며느리가 밥줄때 나눔접시에 주려나?싫은데.
    있지도 않을일을 상상하며 기대에 차있네요.ㅎㅎ
    집에 못오게 해야하는데 그러긴 쉽지 않아보이네요.
    나눔접시 대응책 말구요.
    합가 방지 대응책을 단단히 해놓세요.그게 더 급선무.

  • 65. 허허
    '20.9.11 2:07 AM (125.130.xxx.23)

    그 시엄니 부페는 안가겠네요..ㅎㅎ
    특히 호텔은 비싸기까지 한데
    손님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본데없이 한접시에 먹어라냐고 버럭하실 듯..ㅋㅋ

  • 66. 대답을
    '20.9.11 4:55 AM (219.251.xxx.213)

    안하고 듣고 잊어버리고 마이웨이....

  • 67. Go
    '20.9.11 7:29 AM (110.15.xxx.50) - 삭제된댓글

    시부와 남편이 지랄해요. 이유불문 어디서 며느리가 눈똑바로 뜨고 대드냐고--->이거 싫어서 그냥 살면 앞으로 몇십년 더
    노예마인드로 사는겁니다

    아닌건 아니지요
    남편과 왜 결혼했는지 후회말고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고
    바로잡을건 바로 잡으세요
    남편이랑 싸워서라도 먼저 바꿔 놓으시고
    합가하면 눈에 훤히 보여요 ㅠㅠ
    25년차 시집살이로 정신병 직전입니다

    자기가 변하지않음 시집사람들은 남편은 안바뀝니다!

  • 68. ㅇㅇㅇㅇㅇ
    '20.9.11 8:04 AM (202.190.xxx.144)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말 안하는 며느리가 제일 무섭다고...
    눈 똑바로 뜨고 대들지 말라면 눈 내리깔고 입 다물면 됩니다.2222222

  • 69. ...
    '20.9.11 8:15 AM (112.220.xxx.102)

    초딩 고학년인데
    집에서 식판이라니요...
    제대로 좀 차려주라고 하세요

  • 70. ㅇㅇ
    '20.9.11 8:34 AM (103.6.xxx.217)

    심뽀 고약한 못돼쳐먹은 노인네ㅉㅉ

  • 71. ^^
    '20.9.11 9:20 AM (223.39.xxx.156)

    젤 무난한게~
    남편분이 얘기하는게 좋을듯

    아이가 원해서 그그릇 샀다고ᆢ
    학교급식에도 식기가 나눔~스타일인데

    남편분한테 본인엄마한테 얘기하라고
    원글님은 뒤로 빠지셔요

  • 72. 댓글읽고
    '20.9.11 9:5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씁니다.
    대화가 안되고 아집만 강한 시어머니네요.
    일하느라 피곤한데 하나하나 신경쓰지말고
    수신차단하고 남편이 정리하라고 하세요.
    피할땐 이도저도가 아니라 확실하게 피하세요.
    전화받게되면 지금 회의중입니다 하고 끊으세요.

  • 73. 그냥
    '20.9.11 10:35 AM (112.151.xxx.122)

    어머님 시대가 그래요
    저도 남편도 직장에서
    다들 식판에 밥 받아 먹습니다

  • 74. ..
    '20.9.11 10:58 AM (180.70.xxx.108)

    으.. 진상 시엄니에여 ㅋㅋㅋㅋ

  • 75. 아이고
    '20.9.11 11:20 AM (211.187.xxx.18)

    시어머니가 왜 그런 것까지 참견이죠? 완전 이간질을 시키네 그냥 무시하시고 그런일로 전화 하지 말라고 대놓고 얘기하세요 남편부터 잡으시고요 다 큰 성인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 76. ....
    '20.9.11 12:00 PM (59.29.xxx.243)

    지랄 소리 듣는 게 두려우면 계속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어요.

  • 77. ..
    '20.9.11 12:17 PM (223.62.xxx.80)

    님 컨트롤 할려는거예요. 가스라이팅.
    적정선이 어디인지 명확히 하시거나 계속 당하시거나 선택을 하셔야합니다.

  • 78. 오잉
    '20.9.11 12:23 PM (125.189.xxx.41)

    저 50대 후반인데요..
    나눔접시 써요..밑반찬...
    시엄니 그런간섭까지...
    큰 그릇에 각각담아도 애가 다 먹는거도 아닐테고...
    요즘은 합리적인게 최고에요 어머니~
    그리 자꾸 말하셔요...

  • 79. ...
    '20.9.11 12:51 PM (211.227.xxx.2)

    이런 것은 짧고 굵게
    반복적으로 응답해주세요.
    윗분이 확실한 답을 주셨네요.

    어머니..
    저희집 반찬 접시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이런 것 까지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거 저 듣기 너무 힘들어요~222
    (무한반복)

  • 80. ...
    '20.9.11 12:52 PM (211.227.xxx.2)

    그리고 왜 그걸쓰는지
    얼마나 편리한지

    이런 이야기 해봤자 무한 반복입니다.

    그냥 내 살림이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 이렇게 자르셔야해요.

  • 81. ㅠㅠ
    '20.9.11 12:54 PM (223.38.xxx.6)

    우리 친정엄마 스타일...애 사진보내고 별 희한한걸 다 발견해서 간섭하고 뭐라하고.
    아무래도 합가를 위한 물밑작업이 맞는 듯.
    내가 합가를 해서 시터를 감시해줘야겠지? 내가 필요하겠지?
    그나마 본인이 시터자리 대신해서 애봐주고 돈받고 싶은 욕심이라면 나은데 그냥 시터는 시터대로 부리고 본인은 군림하고 싶으신거면 답 없구요.

  • 82. 우리엄마는
    '20.9.11 12:55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나눔접시 쓰는거 보고 요새는 젊은 친구들이 똑똑하다며 따라샀는데....
    들이받으세요...ㅠㅠ 시부 남편 쌍으로 씌레기네..

  • 83. 나는나
    '20.9.11 1:58 PM (39.118.xxx.220)

    그냥 님이 아줌마 쓰는거 싫어서 트집잡는거예요.

  • 84. ㅇㅇ
    '20.9.11 2:10 PM (211.195.xxx.149)

    무시하세요.

  • 85. ..
    '20.9.11 2:12 PM (115.161.xxx.254)

    그냥 애가 젤 좋아하는 그릇이고 저기다 줘야 고루고루 잘 먹어요,
    하고 좋게좋게 얘기하고
    속으로는 무시하세요..

  • 86. ..
    '20.9.11 4:07 PM (182.231.xxx.53)

    니가 도우미 쓰는게 싫다
    이 말이예요
    집에서 일하면 니가 밥 차려줄 것이지
    왜 도우미쓰느냐..이 말
    그냥 다 트집인거죠
    미친 심뽀 더러운 할망구 말은 그냥 패쓰해요
    할망구 올 때만 그 그릇 치워버려요
    입을 가만 못 두는 병이 있나보다하고요

  • 87. 플라스틱식판인지
    '20.9.11 4:37 PM (125.184.xxx.67)

    세라믹식판인지 그게 싫다는 거겠죠.
    근데 내 살림 아니면 암말 말아야지. 왠 상관

  • 88. ㅇㅇ
    '20.9.11 4:38 PM (211.231.xxx.229)

    그 할머니 참 할일이 없네요. love yourself 하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 89. 에이씨
    '20.9.11 4:44 PM (112.169.xxx.189)

    고구마 글 괜히 봤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601 부모는 키 적어도 아이 크게 키우는 노하우 있나요 30 백팩녀 2020/09/10 5,019
1116600 "일본인 79% 문 대통령 불신, 한국인 94% 아베 .. 27 뉴스 2020/09/10 3,607
1116599 살면서.. 사기안당한것 만으로도 축복받은 삶같아요. 55 희망 2020/09/10 7,864
1116598 마스크수출입 회사명 4 의약외품 2020/09/10 1,566
1116597 제가 느낀 이재명지사 지지도 7 원칙 2020/09/10 1,710
1116596 엔빵 하기로 해놓고 씹는 애들.. 11 막돼먹은영애.. 2020/09/10 3,752
1116595 카톡 차단 방법 7 11 2020/09/10 3,262
1116594 신생아 기저귀 추천좀 부탁드려요 9 _ 2020/09/10 980
1116593 저 코로나 아니겠죠. 36.2도 9 2020/09/10 2,945
1116592 내일 종합검진인데 오늘 두통약 먹어도 되나요? 2 건강 2020/09/10 1,294
1116591 귀 안아픈 마스크 대형 찾아요..ㅠ 18 마스크 2020/09/10 3,603
1116590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어떤가요? 25 때인뜨 2020/09/10 3,554
1116589 근데 머라이어 캐리는 진짜 노래를 잘한거 맞아요? 25 궁금 2020/09/10 4,262
1116588 퇴행성 손가락 관절염 있는 분들 18 올레 2020/09/10 4,779
1116587 당직사병 튄거 같네요. 9 rannou.. 2020/09/10 4,723
1116586 친한친구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 얼마정도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27 문의 2020/09/10 13,574
1116585 다빈치코드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6 이제보다니 2020/09/10 2,458
1116584 인터넷에 댓글들 중에 2 그냥 2020/09/10 732
1116583 쇠구슬말고 중량 잴수 있는거 2 100 2020/09/10 628
1116582 핸드폰 gmail 새 메일 알림 숫자가 안뜨는데... 2 헬프 2020/09/10 931
1116581 이런 여자들 무리를 봤거든요. 무슨 일 하는 사람들인가요? 4 ..... 2020/09/10 3,417
1116580 일본놈들 추미애장관 욕하는 방송하네요 16 ㅇㅇ 2020/09/10 1,336
1116579 이재명 레임덕 오나?, 민주당 다수 경기도의회에서 줄줄이 제동 17 다행다행 2020/09/10 2,523
1116578 통신비 2만원 지원해주면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24 ... 2020/09/10 3,033
1116577 양쪽이 오십견이 왔는데 살림하려니 힘드네요 10 40대초 2020/09/10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