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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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아들 인턴?
인턴은 가파른 축구장 뛰어다녀야 한다고?
해당 매체는 “이 프로그램은 근무 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K리그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 인턴직은 프로 스포츠 업계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다”라면서 “무릎 상태가 심각하다면 정상적으로 축구단 업무를 수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어느 구단이나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직원·인턴들이 가파른 축구장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뛰어다녀야 한다”는 익명의 K리그 관계자 이야기를 함께 실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는 “문체부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201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프로스포츠 분야에 종사하기 원하는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도 양성하자는 것’이 사업 목적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팬으로, 현지에 스포츠 마케팅 유학을 떠나기도 했던 서씨에게는 ‘맞춤형 스펙’인 셈이다. 실제 서씨는 현재 전북현대에서 유소년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치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특혜를 받는 것처럼 묘사했다.
하지만 취재 결과 무릎이 아픈 이들도, 스포츠를 전공한 평범한 젊은 이들도 K리그 구단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는 K리그에서 서씨와 비슷한 사례가 많았다는 걸 취재를 통해 전달한다. 이게 마치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아픈 이가 나랏돈을 받으며 특혜를 입고 있다고 비춰져서는 곤란하다. 또한 ‘조선일보’의 보도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점 역시 공개하려 한다. 가 직접 K리그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무릎 아팠던 건 인턴십과 관계 없다
전북현대 측은 “서씨의 채용 과정에서 일체의 청탁이나 외압은 없었다”면서 “지금도 서씨는 잘 근무하고 있다. 스펙이 우리가 원하는 기준을 넘어섰으면 넘어섰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영어도 잘하고 스포츠 매니지먼트도 전공했는데 안 뽑을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랏돈’이라는 자극적인 보도로 평범한 일을 마치 특혜인 것처럼 표현해서는 안 된다. 어떤 구단에서는 10여명 가까운 젊은 이들을 ‘나랏돈’으로 채용했다. 전국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일하는 83명을 특혜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 영어에 능하고 스포츠 분야를 전공한 이가 정부 지원으로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일하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https://www.sports-g.com/2020/09/10/추미애-장관-아들-전북현대-인...
무릎앞으니 아무일도하지말고 집에서 식충이처럼 처박혀있어야하는데
인턴까지하고있으니 조선이 심술이났나봐요
1. ..
'20.9.10 1:29 PM (223.62.xxx.242)조국 시즌2
2. 황제인턴인것처럼
'20.9.10 1:30 PM (175.214.xxx.205)C씨는 “오늘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내가 K리그에서 서씨와 같은 인턴 자격으로 일하고 있는데 사실 이게 별 게 없다. 구단 지원 공고를 보고 지원한 뒤 구단과 면접을 보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채용 공고 하단에 ‘어디어디에서 지원받은 공고입니다’라는 글귀 정도만 있었지 다른 인턴십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우리는 구단하고만 소통하지 정부하고는 소통할 일이 없다. 우리 구단에는 이 인턴 자격으로 우리 부서에만 무려 8명 이상이 근무 중이다. 다른 부서까지 더 확대하면 아마도 10명이 넘을 수도 있다. 다른 구단들도 이런 인턴이 1~2명은 다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도 뭔가 특혜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장관이 아니다. 그냥 평범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A씨도 “정부 지원 인턴십으로 구단에 들어오는 건 흔한 과정이다. 우리 구단에도 그런 식으로 채용된 인원이 꽤 된다”고 했고 B씨 역시 “전 구단이 이 정부 지원 인턴을 다 활용한다. 우리 구단도 정상적으로 이력서를 접수 받아서 면접을 봐서 뽑는다. 이 채용을 통해 들어오는 직원이 꽤 많다”고 말했다. 한 부서에 8명씩 정부 지원 인턴이 근무하는 경우도 있는 상황에서 서씨가 유독 특혜를 받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전북현대는 현재 서씨 외에도 한 명의 인턴 사원이 더 있다. 여직원이 출산휴가를 떠나면서 그 빈자리를 인턴 사원으로 채운 상황이다.3. ㅎㅎㅎ
'20.9.10 1:33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장** 아들
나**딸/아들
홍** 딸4. 헐
'20.9.10 1:35 PM (121.136.xxx.175)프로축구구단에서일하면 축구선수처럼 다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봄.
어디 노인네들에게나 먹힐 기사를쓰고.
저것도 기자라고
스토브리그도 안봤나..??
거긴 휠체어 타는 장애인도 고용되드만5. 또
'20.9.10 1:36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시작이구나.
표창장 받았는지도 뒤져봐야지.6. 공수처
'20.9.10 1:37 PM (211.58.xxx.158)코앞이라
기레기들이 미쳐 날뛰는구나
쓰레기에서 나는 냄새가 뭔지 빤하구나7. 올리브
'20.9.10 1:40 PM (59.3.xxx.174)맞아요.
표창장 받은거 있나 그건 안 뒤지냐 기더기들아8. dd
'20.9.10 1:42 PM (175.114.xxx.36)진짜 쓰레기 언론들
9. 허허
'20.9.10 1:43 PM (222.101.xxx.249)이 기준이면 조선일보 방가식구들 다 나와서 기사쓰게 해보고
맞춤법 틀리고 글 못쓰면 다 감빵보내야하는거 아니에요?
진짜 웃기다 웃겨10. ㅇㅇㅇ
'20.9.10 1:43 PM (203.251.xxx.119)십자인대파열이면 현역대상도 아닌데 군현역으로 가 만기제대하고
아직도 다 낫지 않은데도 취업해 자기 갈길가는 아들이면
칭찬해줘도 모자랄판에 죽이려고 드는 적폐들
누구는 담마진, 부동시(짝눈)으로 군면제받고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바꿔치기해 4급보충역으로 빠지고11. 원기사는
'20.9.10 1:46 PM (58.120.xxx.107)60대 1 뚫고… 추미애 아들, 나랏돈 받으며 프로축구단 인턴 중
http://naver.me/xow90Xa5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 등에 따르면, 서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월 전북현대 사무국 인턴에 최종 합격했다. 단 2명을 뽑는 이 자리의 경쟁률은 60대1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 당시 서씨는 ‘군 휴가 미(未)복귀 의혹’ 사건으로 고발된 피의자 신분이었다. 하지만 서울 동부지검에서 9개월째 수사가 미뤄지는 사이 전북현대 인턴직에 지원·합격했고,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면서 통근하고 있다. 서류·면접 심사가 이뤄진 시기는 추 장관이 법무장관으로 취임한 직후였다.
문체부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201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프로스포츠 분야에 종사하기 원하는 인재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도 양성하자는 것’이 사업 목적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팬으로, 현지에 스포츠 마케팅 유학을 떠나기도 했던 서씨에게는 ‘맞춤형 스펙’인 셈이다. 실제 서씨는 현재 전북현대에서 유소년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현재 문체부의 프로스포츠 인턴십에 합격한 지원자는 서씨를 포함해 83명이다.12. 나옹
'20.9.10 1:48 PM (112.168.xxx.69)쟤네들은 스토브리그도 안 봤나봐요.
사무직이 무릎이 뭔상관. 스토브리그엔 장애인직원도 있던데.
그리고 추장관 아들은 정상적으로 치료받고 군대까지 마쳤는데 웬 장애인 취급이랍니까.13. 원기사는
'20.9.10 1:50 PM (58.120.xxx.107)기사를 읽어보면 무릎이 아프면 식충이처럼 쳐박혀 있으라는게 아니라
여당은 줄곧 추 장관 아들의 무릎 상태가 안 좋다는 점을 강조해 왔고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지난 1일 “군에 안 갈 수 있는 사람인데도 갔다는 사실 자체가 상찬(賞讚)되지는 못할망정”이라고 했는데
추미애 아들이 프로 스포츠 인턴쉽 프로그램을 할 정도로 무릎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는 기사로 보이는데요?
원글님은 글을 어떨게 읽으셨길래 이 기사가 그렇게 읽히시는지 궁금하네요,14. ....
'20.9.10 1:52 PM (108.41.xxx.160)사무직 인턴인데 문제라고 기사 쓰는 것들이 맛탱이가 간 것들이죠.
열심히 캡쳐해야할 듯15. .....
'20.9.10 2:10 PM (1.225.xxx.75)58.120
그런 뜻이라면 글제목도 저런식으로 하지 말았어야죠
요즘 사람들 제목만 읽고 끝까지 잘 읽지 않는다는 걸 교묘하게
이용해먹은거잖아요
그 더러운 냄새 나는 방가 좃선이요16. 음
'20.9.10 2:11 PM (211.253.xxx.221) - 삭제된댓글저도 스토브리그 떠올림요 ㅋㅋㅋ
17. 저기요
'20.9.10 2:17 PM (58.120.xxx.107)제목은
"60대 1 뚫고… 추미애 아들, 나랏돈 받으며 프로축구단 인턴 중" 인데요.
무릎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추미애 아들 경력과 부합되는 맞춤형 국가 인턴 프로그램(그것도 나라에서 월급 줘 가며 파견하는)이 나왔는데 추미애 아들이 60대 1의 경쟁을 뚫고 들어간 것에 대한 의혹 제목인데
뭐가 글 제목을 이상하게 달았다는 건지?
제발 기사좀 읽어들 보시고 욕하시지.
아님 정상인들 댓글 달지 말라고 일부러들 그러시는 건가요?18. ㅇㅇㅇ
'20.9.10 2:25 PM (203.251.xxx.119)그렇게 따지면 황교안 자녀 복지부장관상도 다시 조사해봐야할듯
19. 조선일보가 싫은게
'20.9.10 2:38 PM (182.209.xxx.250)문제는 왜 항상 민주쪽 계열만 저리 물고 뜯고 맛보고 개돼지사육시키는것도 아니고 일반인들 현혹시키려는 짓거리만 골라서 하는지 양쪽다 저러면 얼마나 좋아
.물론 태생이 그러니 뭐 그런 꿈도 꾸는건 아니지만20. ..
'20.9.10 2:39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군대문제는 사실이 밝혀지며 의혹이 사그라드니
또 불 지피기 시작했네
이번에도 조목조목 반박해서 아주 찌그러지게 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