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고나길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흐르거나 하지도 않구요.
30대초에 애 낳고 머리속에서 그렇게 땀이 많이도 나더라구요.
참 이상하다 싶었지만 어느 순간 나아졌어요.
그러다 요새 (50대초) 몸이 좀 아팠는데 다시 머리에서 비오듯 땀이 나네요.
이번 여름 별로 덥지도 않았는데 조금만 더워도 땀나고
아파도 땀으로 머리를 감네요.
얼굴은 안나요..유독 머리속에서만 땀이 나요..
몸이 허해서 그런걸까요? 이러다 말까요?
전 타고나길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흐르거나 하지도 않구요.
30대초에 애 낳고 머리속에서 그렇게 땀이 많이도 나더라구요.
참 이상하다 싶었지만 어느 순간 나아졌어요.
그러다 요새 (50대초) 몸이 좀 아팠는데 다시 머리에서 비오듯 땀이 나네요.
이번 여름 별로 덥지도 않았는데 조금만 더워도 땀나고
아파도 땀으로 머리를 감네요.
얼굴은 안나요..유독 머리속에서만 땀이 나요..
몸이 허해서 그런걸까요? 이러다 말까요?
갱년기가 오니 인중이 스프링쿨러에요. 오죽하면
인중에 디오드란트를 바르고 나갔겠어요 ㅋㅋㅋ.
그것도 노화?인가싶어요
나도 땀흘리면 병나는 체질인데
어느순간 동지섣달에도 뒤통수가 땀 흥건
손넣으면 손이 훔씬 젖어요 ㅠㅠ
50중반
타고나기를 땀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갱년기 되면서 머릿속에서 땀이 줄줄 흘러요.
머리가 푹 젖어서 물에빠진 생쥐꼴이라
한가닥으로 묶고 다니는데 끄트머리에서 물이(땀) 뚝뚝 떨어져요.
그래서 비싼옷을 못입고 나가요.
땀이 마르면 허옇게 소금기가... ㅠ ㅠ
전 자다가 옷을 가위로 찢었어요.
너무 열이 차서요.
옷 여러번 갈아 입고요.
그러더니 또 요 1.2년은 괘춘.
갱년기 증상 중 하나죠.
제가 그래요.
반면 그거 이외에는 다른 증상없어서 안도해요.
일만 시작하면 머릿속에서 나기 시작해서
머리카락 끝에서 똑똑 떨어져요.
머리띠하고 머리수건 하고 일해요.
탈모는 없으세요?
머리숱 많을때는 몰랐는데 머리가 빠지니까 머리에 땀 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래서 산사태가 나는구나 싶었다는.
에효...
저는 자다가 반바지입었다가
긴바지 입었다가
아주 생쑈를 한답니다...잠을 깊이 못자요.
센서가 망가졌나봅니다 ㅜㅜ
저도 요즘 그래요.
땀이 없어서 여름에도 보습제 발라야 할정도 였는데
청소기만 돌려도 머리 쪽에서 땀방울이 뚝뚝 흘러서 미치겠어요.
실컷 물걸레질 해 놓은 곳 땀방울 때문에 씻고 나서 또 한다니까요.
사춘기는 거의 안 격었는데 갱년기는 5년째 돼 가는데 여전히 불면증에 가슴두근거림이 지나치고 머리 정수리 열까지 .
갱년기 빨리 지나갔으면 소원이 없갰어요.
저도 그래서 움직이고 나면 하루에 서너번 옷 갈아 입어요
여름엔 옷이 얊아서 부담이 없는데 겨울엔 내복 티셔츠 패딩까지 젖어서 걷기를 못해요
패딩을 매일 세탁할수도 없어서요
낡은 패딩 얇은 패딩 입고 땀 흘리면세탁해요
저도 그래요
약체질에 소음인이라
땀 잘 안흘리거든요
그런탓인지 기가 빠지고
탈모도 오고 ㅠ
산사태 이해
센서고장
자다가 옷 갈아입기 생쇼
이렇게 공감될수가 ㅠㅠ
고3맘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어요
산사탴ㅋㅋㅋㅋ
53넘어가니 잦아지네요
나이 먹어 다행인지 원..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동지들 많네요.
땀없고 건조한 사람이 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