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秋아들 논란 의미없다"

[과잉쉴드]

추미애 쉴드치느라고 카투샤 전체를 까버리는 클라스.

조국 수호대 이후 저렇게 대놓고 쉴드쳐야 당 내에서 이쁨받나요?
지금 이재정을 비롯한 온갖 의원들이 추미애 쉴드치느라 바쁜데
이건 좀 심하네요.

발언 내용상 카투사가 편해서 보직 아동을 굳이 청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그래도 뭘 말하고 싶은지 조금 이해가 가는데
자체가 편한 군대라 휴가를 갔냐, 안갔냐까지 의미없다는건 뭔소린가요?
카투사 군사 전체가 군대 내부에서도 휴가 나온 사람들처럼 놀고 있다는 이야긴가요?


http://naver.me/xFQasud8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관련 논란에 대해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를 통해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어디에 있든 다 똑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느냐 안 갔느냐, 보직을 이동하느냐, 안 하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육군 병장 출신인 우 의원은 “(추 장관 아들이) 카투사에 들어간 순간 노동강도가 없는 보직일 텐데 추 장관이 걱정할 일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육군의 경우 전방 보초를 서는 사람과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노동 강도는 100배는 차이가 난다”며 “유력한 자제의 아들이 가령 국방부에 근무하고 백이 없는 사람이 전방에서 근무했다면 분노가 확 일겠지만, 카투사는 시험을 쳐서 들어간 것이고 근무 환경이 어디든 비슷하기 때문에 몇백만 명의 현역 출신들이 분노하지 않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기더기들이여]

이런 거나 기사화하고

취재 탐사 직업정신은 어디갔냐

[근데]

카투사가 융통성있고 편한 군대인 건 사실이잖아요ㅎ

[ㅇㅇㅇ]

십자인대파열은 군대 안가도 되는데
추미매 아들이라 군대갔음
그것도 만기제대
추미애 아들 군대 깔게 아니라 이건 미담이다

[어이없네]

우상호가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겁니다,
아무거나 기레기 외치면 모든 죄가 사하여 지는 전자동 면죄부 시스템도 아니고. ㅎ

[공감댓글]

그편한곳에서 다른곳에 근무하는 군인들한테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으로 성실히 근무했어야지 엄마가 추미애라고 지마음대로 휴가를 정하고쓰니 틀려먹은것아냐.우상호 너 입다물어 너도 똑같은

어느 군생활을 했던 다들 고생했고 나라를 위해 청춘의 일부를 희생했다. 국가가 갓 성인이 된 그들에게징집이지만 대한민국의 특수성 속에 국가를 위해 그들의 가족과 사회를 위해 다 같이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서로 손을 잡고 각자 맡은 군특기에 유의미한 일들과 시간을 들인것이다. UDT부터 공익근무까지 값지지 않은 일과 시간은 없다.그런데 그 시작과 과정 속에 불공정, 특혜, 조작으로 다수의 군현역과 예비역들을 욕되게 하여서는 안된다 대한민국 남자들의 청춘시절 땀과 시간은 그들에게 국가에 대한 신뢰 문제이다

[츄르츄르]

편한 군대라 남자애들 엄청 선호하죠. 오죽하면 시험으로 뽑다가 추첨으로 바꿨겠어요.
남자애들이 귀신같이 편한 군대 알아서 고릅니다.
카투사, 의경, 공군... 다 선호하는 쪽이죠. 정말 자기 신념 뚜렷한 애들만 전방, 수색대, 해병대 선택해요.

[원글님]

우상호 얘기에 어디가 잘못됐나요?
그게 현실이고 사실인 걸요
면죄부 주자는 얘기가 아니고요

[카투사 출신 댓글]

난리 났네요.

미2사단 카투사출신이다. 뭐? 카투사는 다 편해?? 니가 동두천 문산 JSA에서 근무하는 카투사 전투병들이 무슨 훈련을 하는지 아냐?? 학생운동이나 하던 니가 뭘 알겠냐. 저런 인간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으니 이 나라 수준으 참 딱하다.

미군에 지지 않기위해 운동이며 영어며 엄청나게 관리해서 늘 걔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둬야했고, 작전나가서는 행여나 같이 연합훈련하던 우리 한국군이 불합리하거나 피해보지 않도록 많이 도왔고...우리 중대 160여명중 카투사 10여명이었지만 한번도 주눅들지 않고 한국군으로서 당당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런 소리를....제대로 군생활도 안한 입으로만 반미 외치던 사람에게 들어야 한다니...정치 성향을 떠나서 정말 이게 정상인 상황인가 싶습니다. 열심히 군생활한 예비역으로서 허탈합니다.

카투사 나왔는데 민주당 정치인들 말 들을 때마다 속 뒤집어진다. 카투사는 600-2 규정에 따라 인사, 휴가는 한국군 체계를 따르고, 병가 연장도 받기 힘들다. 내 산임도 무릎 아픈 것 때문에 고생고생하면서 군생활했는데 이딴 헛소리 들을 때마다 환장하겠네.

[아무리]

아무리 편해도 휴가 갔냐 안갔나가 의미 없을 정도라고
한 집단 전체를 깍아내리는데 (여기도 같은 분들 많이 있지만).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고요?

[ㅇㅇㅇ]

아무리 편해도 군대는 군대임

[아무리]

아! 맨날 교사, 의사, 판사, 검사,기자 한 직업군 전체를 깍아내리시는 분들이 보기엔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긴 하네요,

[전체]

카투사들을 ㅂㅅ 만드는 쉴드에요. 어쩔 ...아군도 모르는 바보탱이 쉴드.

[공감댓글 2]

아무리 사실이라도 특정 집단의 명예를 깎아내리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된다. 더더욱 원내대표까지 했다는 사림이... 대한민국에 쉬운 군대가 어딨냐? 쉽고 어렵고가 문제가 아니라 똑같은 대한민국 사람으로 태어나서 2년 버리고 오는데 누구는 부모빽으로 휴가 연장하고 누구는 10분이라도 늦으면 징역사는게 문제인거지..

[저 말 맞아요]

카투사 우리 아들도
매주 집에 왔었음

[정치병]

아줌마들 쉴드치는 꼬라지가 악마한테 영혼팔 기세

[글고]

카튜사 출신 댓글들 읽어 보니
행정병은 편한데 JSA나 2사단 같이 미군들과 같이 훈련하는 보직은 엄청 빡쌔다네요,
미군은 용병이라 훈련강도가 엄청난데 같이 훈련 받는다고 하네요.

청탁 사실 여부를 떠나서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어디에 있든 다 똑같다, 보직을 이동하느냐, 안 하느냐는 의미 없다. 고로 엄마 찬스를 쓸 일이 없다는 이상호 의원의 발언은 잘못된 거지요.


행정병으로 많이들 가지만 뜻 있는 전우들은 기갑수색 전투보병, 전차병, 수색병, 자주포병, 그리고 보안시설도 지킵니다..아침 5시에 기상해서 미군들과 같이 1 시간 30 분 강도 높은 운동후 일과하고 방들어와서 안 뒤쳐지려고 열심히 체력 기르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훈련도 가서 인정 받으면 장갑차 부사수도 하고 자주포 장전수도 하는 전우들도 많습니다

[글고]

빽 없는 집안은 편하려고 카투사 갔다가 더 개고생 하고 오는 수가 있겠어요,

[카투사 출신]

남편 애들 영어과외하며 용돈도 벌어 쓰고 매주 집에 오고했어요.
한국 군인들에 비하면 잘 먹고 편한건 사실이죠.
힘든 곳도 있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론 편하죠.

[...]

미친...

그 편한 군대 규율마저 어겨버리는 클라스~~~

[203.241]

어길게 없어 어긴 적 없음
카투사가 편하니까 서로 가고 싶어 난리지.

억울하면 가든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말하는법좀 배워야겠음..

[원글님은]

아들 카투사 가더라도 개고생 시키세요.
아파도 병가 쓰지말고요

[ㅋㅋ203.241]

뭔소리?
맘대로 안되니 혼이 나감?

[못된]

저주는 하는거 아니래요. ㅉ

[ㅉㅉ]

말꼬리 잡기는...
저 워딩이 정치인으로서 적절했는지는 논외로
카츄사 편해서 영어공부하고 추첨해서 가는 곳은
맞죠. 울아들도 떨어졌고 조카도 떨어져서 육군 갔는데요
이게 뭘 그리 핏대 세울 일인가요??

[부러우면지는거다]

카투사안가봤음
말을 말아야지

[꼬투리]

잡아야 속이 시원한 걸 어쩌겠어요. 감사하다는 말은 갈라치기고 축하한다는 숟가락 얹기고. 웃으면 면상 보기 싫다 하고, 원칙대로 한다하면 고집센거고, 홍보나 행사가 좋으면 쇼라하고.

[예화니]

카투사 경쟁율이 평균 7:1 이다.
편하지 않은데 악을 쓰면서 경쟁율 7:1을 뚫고 서로 가려고 할까?
그만큼 본인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한 실력... 선발 성적이 있어야 하는거다.

편하게 영어공부하면서 외국병사와 어울려 좋은 경험치를 쌓는것
그게 뭐 그리 흉볼일 이냐..

추장관 엄마 찬스 썼다는 인간들 한번 뒤벼볼까? 본인부터 자식까지
한번 뒤벼볼까?? 자신 있는넘 없을꺼다.

어제 주호영이 국회 연설대에서 연설 하는거 보고 내가 다 창피해졌다.
본인 24억 시세 차익은 어떻게 쌩까고... 저렇게 정부 흉을 볼 수 있을까
저 뻔뻔함은 검사시절부터 였을텐데.. 그 시절 저런 검사한테 죄값을 치뤄야
했을 억울한 사람도 있었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의혹터뜨리고있는]

전 카투사중령 이준철(?)은 국민의당 후보였고 추때리기 선봉
에 선 미통국민짐 신원식과는 대대장 부대대장 으로 막역한 사이라니 가히 팀 플레이인거네요

[우리애땐 5대1]

요즘은 카투사경쟁률 7대1
더 높아졌네요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하기싫은 거죠. 죽어도. . ..

조국한번 보냈으니 추미애도 보내야지 .

[공수처검찰개혁]

막으려 팀짜서 작업질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