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파업땜에 힘든상황이고 워낙 급한 상황이라,
물어볼때도 없고 여기서 자문을 구합니다.
다른 검사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폐에 하얀물질이 보인다해서
지방대학병원에서 폐시티를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폐암소견으로 보인다고 하구요
크기는 3.8센치정도된다고 해요
다행히 전이는 안 된것 같다고 하는데,
일단 낼 모레 삼성병원 예약이 되어 있긴 한데
일단 ct자료 가지고 삼성갈껀데,
거기서 진료보고, 다른 검사하기엔 넘 밀려있을것 같은데..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지방병원에서는 급하니 바로 조직검사하자고 하는데
일단. 급하니, 조직검사부터 해야 할까요?
어떤 글 조회하니, 폐암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명의보다는 바로 수술을 하는게 낫다라는 글도
있어서 어찌해야 할 지 판단이 안 서네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의료파업까지 하니 미치겠어요.
나이가 젊어서 빨리 진행될까봐 넘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