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뭐니 그프로 짜증안나나요?
시댁가서 볼 기회가 있어 봤는데(아나운서 김경화 아이들편)
공부 너무 강요하는 프로..
보면서도 ...그집 아이들은 대치동 살면서 영어 신문읽고
특목고 목표로 삼고...어찌나 똑똑하던지..
나만 우리 아이 넘 놀리는가 싶어 불안해서 예능같지가 않고 부담스럽더라고요.
우리딸 옆에서 보다가 살짝 자리 피하고 ㅜㅜ
오늘 기사보니 설수진 아들이 나오나 본데..
여기 나오는집 아이 다 잘하는 애들 나오나요?
왜 예능까지 공부를 다룹니까? ㅋㅋ
1. 그러게요
'20.9.1 10:19 PM (211.36.xxx.54)공부가 뭔지..
. 공부 잘하면 뭐해 지밖에 모르는 의사검사판사밖에 더되나요2. 제목부터
'20.9.1 10:21 PM (223.39.xxx.168)공부가 돈이라자나요 ㅎ
3. 네
'20.9.1 10:24 PM (220.79.xxx.102)전 보기도 싫더라구요. 지금 시대에 공부를 또 강요하는 프로라니..어째 시대를 역행하고 있어요.
4. ...
'20.9.1 10:34 PM (211.246.xxx.152)공부 강요도 그렇고
그냥 계급이 고착화된 사회에서 높은 계급 사람들끼리
자기 잘 산다고 자랑하는 프로가 넘 많은 거 같아서 보기 싫어요
그러니까 결혼들을 안 하죠
모두가 그렇게는 못 사는 건데 티비에서는 그런 것만 계속 보여주니까...
공부가 머니, 또 편스토랑인지 하는 그런 프로들
육아 프로그램도 다들 연예인들이니 널찍한 집에서 풍족하게 아이 키우는 것만 나오고
나혼자 산다도 이제 부자 친구들과 산다로 바뀐지 오래죠
육중완 나오던 때랑 완전 달라짐...5. 줌마
'20.9.1 10:45 PM (1.225.xxx.38)쓰레기같은 프로죠
차라리 미우새나 나혼자산다같은 관찰예능은 양반
신동엽와이프 작품이에요
욕 엄청먹어요 교육계에서6. belief
'20.9.1 10:47 PM (125.178.xxx.82)공감 일도 안가는 내용
현실 가능성 없는 얘기만 주구장창7. ...
'20.9.1 10:56 PM (218.144.xxx.60)영재발군단은 아이들이 각자 가진 재능을 살려주며 모두의 가능성을 배양 시켜주는 상당히 고급스런 프로였는데
영재발굴단에서 공부 능력만 가져와 연예인이라는 특이성 둘을 합치니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위화감 조성에 불편하기만 하고8. ㄴㄴ
'20.9.1 11:05 PM (61.85.xxx.95) - 삭제된댓글저도 그 프로 진짜 싫어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말이 절로나옴
9. 짜즈ㅇ
'20.9.1 11:38 PM (116.46.xxx.159)연예인아이들 공부시키는프로...
그러다안되면 연예인시킬듯..10. 선혜윤피디
'20.9.1 11:47 PM (125.178.xxx.145)공신 창업자. 강씨랑 서울대출신들이 만든프로라 몇몇 명문대를 지향하는 학부모들 자극하는 프로죠.
거의다 유명인 자녀들,부유한 재산으로 내숭떨며 자녀자랑 은근슬쩍 끼워 시청자들 호기심 유발하나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되고 사회적 위화감만 조성되는 프로 죠.
서울대 출신 제작자와 출연진,전문가랍시고 나와 진학정보도 아닌것이 뭘 얘기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보는게 답이죠.
신동엽 와이프,대표적인 간판예능도 없고 능력도 없어뵈고 ,오래가네요.
돈이 궁했으면 프리로 나와서 종편갔을텐데 여유자작 시청률 낮아도 계속 뭔가는 만드네요.11. 제대로만들어라!
'20.9.2 12:35 AM (223.237.xxx.162) - 삭제된댓글야구선수 딸이 4개국어 한다고 나오더군요, 그저 조금씩 공부하면서 몇마디 하는 걸로 '언어천재'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장, 허풍이 너무 심해요. 그렇게 따지면 남편, 나, 딸 우리가족은 각 3개국어씩 하니 모두천재 가족이네! 방송국 pd 들은 자기들이 만들면서도 웃길거에요. 위화감 조성해서 뭐하려고 그러는지 참!
1
1 하면서 보았네요.12. ...
'20.9.2 6:24 AM (112.154.xxx.185)안보는 게 답이에요
자랑할거면 시청자들한테 돈줘야지13. ..
'20.9.2 6:48 PM (98.227.xxx.202)가끔 비호감들 나오지만, 그래도 볼만 하던데요. 도움되는 내용들도 있고
다들 김작간지 임작가인지, 그 사람한테 쇄뇌당하셨나봐요. 아니면 열등감 터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