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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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4기
1. ᆢ
'20.8.14 9:32 AM (61.254.xxx.151)완치하신분들 많아요 걱정마시고 치료 잘받으세요~~
2. 누가요?
'20.8.14 9:43 AM (223.171.xxx.145)본인 이야기인가요
3. 누구냐고
'20.8.14 9:44 AM (121.133.xxx.137)왜 물어요
젊은 사람이면 힘들거구요
노인이면 그 상태로 유지할 수도 있어요4. ...
'20.8.14 9:53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어느 장기인지가 중요하고, 나이대도 중요하고 그럴걸요.
만약 위암인데 나이가 30대다. 그러면 암울하겠고요. 나이가 80대다라면 또 다르겠죠. 진행정도가
그리고 폐암이냐, 유방암이냐, 갑상선암이냐 생존률 다 다르잖아요. 폐암이면 역시 내려놓아야
하겠고요. 췌장암이어도 내려놓아야 하겠고.. 쉽게 치료 가능한 부위의 암인지 아닌지가
중요할거 같아요.5. ...
'20.8.14 9:54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어느 장기인지가 중요하고, 나이대도 중요하고 그럴걸요.
만약 위암인데 나이가 30대다. 그러면 암울하겠고요. 나이가 80대다라면 또 다르겠죠. 진행정도가
그리고 폐암이냐, 유방암이냐, 갑상선암이냐 생존률 다 다르잖아요. 폐암이면 역시 내려놓아야
하겠고요. 췌장암이어도 내려놓아야 하겠고.. 쉽게 치료 가능한 부위의 암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 봐요. 췌장은 진단 내리자마자 시한부 선고 받는걸 봐서.. 의사분이 보호자한테 처음 진단
받는건데 마음의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6. 잎싹
'20.8.14 9:55 AM (122.35.xxx.10)전이가 있으시나봐요. 저희엄마는 대장암 4기(간전이) 셨는데 수술하고 항암하고 6년째 잘 지내고 계세요. 힘내세요
7. 어떤암인지가
'20.8.14 9:56 AM (124.54.xxx.131)폐암은 요새 예후 좋지않나요?
4기여도 뼈나뇌전이 아니면..8. ...
'20.8.14 9:57 AM (182.213.xxx.146)어느 장기인지, 어떤 암인지 그것부터 말해주어야 정보수집 가능해 보여요.
나이는 몇살인지.. 젊은 사람은 암진행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세포분열이 노인분들 하고 달라서9. 대장암사기
'20.8.14 9:59 AM (182.31.xxx.242)전이되면 사기인데 저희엄만 대장암 근처 임파선까지 대여섯개 정도였는데 다행히 십년넘게 잘계세요
확실히 노인이면 전이 느림10. ..
'20.8.14 10:02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제친구 50대 중반 지인은 폐암4기라서
힘들다고 했어요 결혼은 했지만 자식도 없고
죽으면 돈도 필요없는데 그동안 아껴 살았고
돈이나 쓰자하면서 사고 싶은것 등등...
그런데 완치 되었어요~
완치 잘되는 암이고 1기여도..
4기라 힘들다 해도... 사람의 수명은 타고
났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11. ...
'20.8.14 10:29 AM (211.187.xxx.163)윗글님의 그 지인분은 하고 싶은거 하며
내려놓으니 스트레스도 없어서 암을 이겨냈나봐요12. 저요
'20.8.14 12:46 PM (1.234.xxx.6)4기 진단받고 4년 넘기고 있어요.
잘 관리하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답니다.
아직 시시 때때 두렵지만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죠.
절망적인 마음 충분히 알아요.
의학적인 치료 잘하시고 그다음은 마음가짐이 중요해요.13. 스트레스가
'20.8.14 2:41 PM (211.219.xxx.63) - 삭제된댓글정말 나쁘겁니다
14. 스트레스가
'20.8.14 2:42 PM (211.219.xxx.63)정말 나쁜겁니다
15. ..
'20.8.16 11:36 AM (39.116.xxx.124)불안해하지마시고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마음을 긍정적으로 편하게 가지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