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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공부로 타고난거 같진 않지만 꾸준히 시켰어요

ㅇㅇ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0-07-28 12:00:42
아직 초등이라 아웃풋을 논하긴 이르지만 제가 그나마 어릴때부터 시켰기 때문에 학교셤은 다 맞고 토플주니어 수학경시 이런데서도 잘하는 축에 들어요.

만약 안 시켰다면 놔뒀다면 이 애는 학교가기 전에 한글도 못 뗐을거고 (자연스럽게 안떼져서 학습지하고 엄마표하고 고생했음) 영어도 마이 뒤쳐졌을거고 수학은 그나마 연산은 자연스레 잘하지만 문제 이해하고 푸는데서 많이 뒤쳐졌을 거예요. 그나마 영유 보내고 선행 시켰으니 학원 테스트 통과해서 고를 입장인거고 아니었음 갈 학원도 없었겠죠.

저도 뭐 서울대 가라는거 아니고 인서울 목푠데 과고가고 의대가고 이런거야 타고나야 하지만 그냥 공부를 못하지 않고 인서울 대학가고 이런던 충분히 노력 문제여서 어느정도까지는 얼마나 시키느냐 본인이 얼마나 하느냐가 좌우하는거 같아요.
IP : 182.214.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8 12:07 PM (221.157.xxx.127)

    인서울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중3까지 영수 학교시험은 거의 백점이었는데 고딩가서 성적이 ㅠ 영어도 모의 1등급이어도 내신이 3등급이고 수학도 내신3등급이고 모의도 ㅠ 시키면된다 그거 중3까지인듯

  • 2. queen2
    '20.7.28 12:11 PM (112.157.xxx.175)

    ㅋㅋ더 키우고 얘기하시죠.

  • 3.
    '20.7.28 12:17 PM (182.214.xxx.38)

    이게 교육을 결과론적으로 보면 가성비가 안나오지만
    뭐가 됐든 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초등에서라도 난 공부 잘하는 아이고 선생님이 주목하는 아이고 영재원에도 뽑히고 이런저런 상도 받고 이런 자아상과 하면된다 정신이 생긴게 저는 수확같아요.

  • 4. 다람쥐여사
    '20.7.28 12:18 PM (58.123.xxx.4)

    초등 엄마들 중 나름 현실인식한다는 분들이
    Sky는 바라지도 안고 인서울이면 된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인서울이 그리 쉽지 않아요
    아이가 갈 가능성있는 고등학교 작년입시결과 인서울 몇명인지 알아보시고요
    인서울 하위대라고 하는 대학 입결도 찾아보세요

  • 5. ㅠㅠㅠ
    '20.7.28 12:18 PM (211.245.xxx.178)

    그걸 참고 따라오는것도 타고 난거예요. ㅠㅠ
    엄마의 노력도 있지만 하란다고하는 애면 진짜 복받은거예요.

  • 6. ㅇㅇ
    '20.7.28 12:18 PM (49.142.xxx.116)

    뭐 대학도 잘가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잘하고 사는 애들은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공부 열심히 잘했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열심히 잘했다고 대학도 잘가고 대학가서도 그 이후에도 잘할 확률이 높진 않음..

  • 7. ....
    '20.7.28 12:23 PM (203.251.xxx.221)

    꾸준히 빡세게 시켜도 안되는 아이는 안되는거죠

  • 8.
    '20.7.28 12:29 PM (182.228.xxx.89) - 삭제된댓글

    조금 더 지켜보고
    고딩 되거든 다시 이 곳에 올려주세요
    난 우리집 아이가 중등까지 천재인줄 알았어요

  • 9. 맞아요..
    '20.7.28 12:31 PM (218.103.xxx.161)

    나중에 정신차리겠지...하면 이미 실력은 바닥되죠..

    원글님 잘하고 계시네요. 저도 오늘 힘을 얻어 아들 공부좀 시켜야겠어요

  • 10. 사춘기만
    '20.7.28 12:49 PM (124.80.xxx.197) - 삭제된댓글

    안오면 가능하겠는데요...
    공부는 아이 나름이라서요
    머리가 좋으면 고3때만 공부하고도 인서울 합니다

  • 11. ...
    '20.7.28 1:03 PM (183.100.xxx.209)

    엄마가 하는대로 따라오는 것도 복이에요.
    제가 경험해보니 하자고 해도 안하는 애도 있습니다.
    경험한대로 믿는다고
    그냥 둬도 잘하는 아이 둔 엄만 그냥 두면 스스로 알아서 한다. 왜 애들을 닥달하느냐하고
    시켜서 잘하는 아이 둔 엄마는 엄마가 케어잘하니 잘하더라. 왜 애들을 안시키느냐 하고
    원글님은 공무머리 그닥이라도 시키면 된다 하시네요.
    ㅎㅎㅎ

  • 12. mayo짱
    '20.7.28 4:56 PM (218.155.xxx.182)

    하자는대로 따라오는 아이
    그것도 공부 재능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엄마와 아이 둘다 애쓰셨네요
    계속 좋은 결과가 있기를~

  • 13. 초딩은
    '20.7.29 1:26 AM (180.231.xxx.18)

    대부분 엄마 시키는대로 잘 따라오기는하는데 언제까지 그러느냐가 관건이고요~~이대로 쭈욱 유지하면 인서울 가능성있을테고요
    그리고 인서울은 잘하는 애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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