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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이사가는데, 화장실 전체공사 하는게 나을까요?

오케잇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20-07-26 14:00:17

안녕하세요. 저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고, 아파트로 이사갈 예정이랍니다.

그 아파트는 시댁에서 갖고 있던 아파트이고, 저희보고 살라고 하셔서 살게 될거에요.

완전히 주실 것은 아니고, 당분간 몇년 살거나 아니면 계속 살거나..((^^:)  암튼 편하게 살라고

하셨고, 저희는 그 집에 살면서 돈 모으고 아기 낳으면 좀 더 큰 곳으로 이사갈려고 합니다.


이번에 집 인테리어를 조금 손보고 들어갈 예정인데, 예산은 1천만원이구요.

24평인데, 중문이 없어서 중문을 할 것이고, 문색깔이 체리색이라서 흰필름지로 시공하고,

체리색 몰딩을 깎아내서 천장을 평탄화(?) 작업을 하려고합니다.

도배도 싹 실크벽지로 하려고해요. (장판은 깨끗해서 안해요^^)

안방 붙박이장도 하고.이러다보니, 예산이 천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문제는 화장실인데요. 화장실은 욕조가 붙어있는 모습이랍니다.

2년전에 어머니가 전세주시면서 화장실 바닥타일이랑 천장을 새로 해주셨어요.

옛날아파트다보니깐 선반이 협소하여 선반을 떼어내고 선반형 거울로 하려고만 했습니다.


고민되는 것은, 처음에 화장실 욕조를 다 떼어내고 샤워부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러다보면 전체 타일을 다 해야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전체를 갈아엎어야하는데,

견적을 내보니 약 200-25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라구요.


화장실 전체 견적이 많이나와서 (대공사니깐 당연하겠죠^^:)

저희는 이 집에서 오래살게 될지는 알수 없지만, 얼마나 살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화장실은 그대로 두고 ( 옛날구조라서 그렇지..깨끗하긴해요^^) 거울이랑 선반을 떼어내서

선반형 거울로 설치하고, 변기만 교체하자고 생각했는데,


이왕에 살꺼...... 돈 200들여서 그냥 화장실 싹 바꿀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바꾼다면, 욕조 떼어내고 샤워부스 설치하고(매일 샤워하는편이라)... 화장실이 옛날처럼 환한 느낌이라서 타일을

그레이로 하거나... 이런식으로, ^^; 할까 고민이랍니다.



근데 사실 이게, 그대로 지금 살아야한다고 해도 살수 있는 환경이라서요...

그래서 고민이 되는것 같아요.


이럴 경우, 화장실을 싹 새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선반형 거울로만 바꾸는게 나을까요?


만일에 욕조를 그대로 둔다면, 욕조 안에서 서서 샤워해도 무리가 없긴 해요~


조언을 구합니다. ^^


이 집에서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아기 낳고 계속 살고 싶으면 계속 살아도 되는 집이라...


들어가면서 화장실 싹 하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확실히 욕조없애고 샤워부스가 있으면 편한지도 궁금합니다.^^

IP : 59.22.xxx.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6 2:0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욕조가 없으면 아기 목욕시킬때 아기욕조도 편히 놓고 좋지요.

  • 2. ..
    '20.7.26 2:06 PM (183.98.xxx.95)

    아직 아기 생긴건 아니죠?
    장단점이 있는데요
    돈모으고 아기 낳으면은 몇년을 예상하시나요,
    계획을 세운다고 다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던데요
    5년 살 계획이라면 300 써서 고치는게 낫고 아니라면 안해요

  • 3. ...
    '20.7.26 2:08 PM (125.181.xxx.240) - 삭제된댓글

    저라면 합니다.
    2년 산다고 치면 한달에 9만원정도? 일건데
    정말 아기라도 낳으면
    아기 목욕시킬때
    욕조 없는게 훨씬 낫습니다.
    님이 샤워할때마다 만족도도 더 높구요.
    욕실은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곳이라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 4. 장판이
    '20.7.26 2:13 PM (223.62.xxx.155)

    냄새나는 주원인 이래요. 장판도 바꾸세요.

  • 5. 돈잘버시면
    '20.7.26 2:15 PM (219.251.xxx.213)

    안고치고 들어가시고 집 살값 더 모으셔야 하면 고치세요.

  • 6. ㅇㅇ
    '20.7.26 2:15 PM (110.12.xxx.167)

    변기만 교체하고 하지마세요
    2녁전에 손본거면 나쁘지 않을거에요
    샤워 부스 없어도 욕조있으니 사용하는데 불편하지않아요
    200가지고는 맘에들게 못고쳐요

  • 7.
    '20.7.26 2:16 PM (182.214.xxx.38)

    시댁 명의 아파트에서 살지 마세요.
    이사도 어렵고 틀어질때마다 툭하면 나가래서 이혼하려고 하니 재산분할 대상도 아니예요.

  • 8. 2년전 수리면
    '20.7.26 2:17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트유 같은 사이트서 화장실 거울 한 30만원 정도로 좀 예쁜거 골라 달 것 같아요.

    화장실이 와 예쁘다 소리 나오려면 400ㅡ500은 들어가고 200ㅡ250이면 기냥 기본이라. 그정도는 이미 2년전 고쳤다시니.

    그냥 깔끔하게 기존거 그냥 쓰고 포인트 하나 똭

    그리고 인테리어는 예산금액보다 적게는 20프로 이상 더 들어간다 잡아야 해요 보통 30프로 이상 들어가더라는

  • 9. 보고
    '20.7.26 2:17 PM (183.98.xxx.95)

    느끼는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시댁이 몇달전에 이사하셨어요
    정말 꼼꼼히 다 고치시더라구요
    저라면 그냥 살거 같은데...
    저는 가만 있었어요
    저더러 돈 내라고 하는건 아니니

  • 10. ㅁㅁㅁㅁ
    '20.7.26 2:24 PM (119.70.xxx.213)

    2년살거면 굳이...

  • 11. 방수
    '20.7.26 2:34 P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 화장실 공사 제대로 안하면 아랫집에 누수되료ㅜ 있어요. 한번 뜯으면 방수공사를 제대로 해야 해요

    한샘 한 집 두군데도 아랫집 누수로 비용물어주느라 화장실 고친값만큼 더나갔어요. 화장실은 그냥 두세요.

  • 12. dlfjs
    '20.7.26 2:39 PM (125.177.xxx.43)

    바닥 천장만 한거면 수리 하세요
    제가 그랬는데 살며 계속 맘에 걸려요

  • 13.
    '20.7.26 2:45 PM (222.236.xxx.78)

    안한다 한표.

  • 14. 누구집
    '20.7.26 2:51 PM (122.34.xxx.114)

    그 집이 누구집인지 생각하세요.
    지금 생각에 내집이라 이거저거 고칠생각을 하시는거 같은데 엄연히 시집꺼에요.
    잠시 세산다고생각하셔야죠. 화장실까지 내돈 투자해서 고칠필요 없어요.
    그리고 시부모님이 그걸 좋아하실까도 생각해보시구요. (인테리어 공사는 허락받으신가죠?)

  • 15. 안하고
    '20.7.26 2:53 PM (223.38.xxx.1)

    싶어요.
    안들어갈수 있으면 안들어가구요.

    아직새댁이라 상황이 안좋을땐 어떤일까지 벌어지는지
    상상이 잘 안되실지도 몰라요...^^;;오지랍인건 알지만..
    집 가지고 분명 말이 나옵니다.평생.

    돈모을 좋은 기회인건 분명하지만
    그렇게 내집처럼 고치진 마세요.
    장판,도배 정도만..
    나가라고 하셔도 아쉽지 않을정도만요..

    중문에 화장실 수리는 좀더 크고 좋은집 가서 하세요.

    나갈때 인테리어 비용 시부모님이 주시지 않을거에요..
    뭐..전세비용에 비하면 아무것드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않잖아요.

  • 16. 본인 판단
    '20.7.26 3:08 PM (221.143.xxx.25)

    부모님 괜찮으시면 맘편히 살라는데 무슨 걱정이에요. 집집마다 사정 다르니 본인 상황에 이입들 하시는데 다 달라요.
    살만큼 살다 당당히 나가면 되는거죠.
    수리후 2년이면 샤워커튼이나 달고 말겠어요.

  • 17.
    '20.7.26 3:39 PM (223.38.xxx.58)

    전세다 생각하고 도배 장판만 새로 하세요
    주실것 같지 않으면 빨리 돈 모아서 원글님 집 장만 하세요
    천만원 저금 하세요
    내 집도 아닌데 돈 들이지 마세요

  • 18. 분명히
    '20.7.26 4:08 PM (118.235.xxx.150)

    증여해주신거 아니면 들어가서 살지 마세요. 긴얘기는 생략...

  • 19. 그집..
    '20.7.26 4:13 PM (223.39.xxx.171)

    그 집 남친꺼 아니에요. 글에서 설레임이 느껴지는데..
    남친 부모님꺼에요. 원글 예비부부는 아무 소유권이 없는.
    님 부부 집도 아닌데 인테리어 천만원들여서 왜하나요?

  • 20. 산수유
    '20.7.26 4:37 PM (27.117.xxx.242)

    코로니때문세 사우나 못가니
    욕조 없엔거 후화막심.
    아파트라면 수돗물 아나올때도
    욕저가 필수품..

  • 21. 산수유
    '20.7.26 4:38 PM (27.117.xxx.242)

    안나올때
    욕조 로 정정

  • 22. 욕조가끔꼭필요
    '20.7.26 6:02 PM (93.203.xxx.83)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저도 욕조가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어쩌다 일년에 한 두번, 반신욕이 그렇게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목욕탕은 못 갈 상황이고, 감기기가 있다던지, 뭐 아뭏튼 일년에 몇번은 욕조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리고 새댁이라니까, 제 생각에는 그 돈 2,300만원이라도 아끼는 습관을 들이셨으면 합니다.
    지금 님은 종자돈 모을 시기인데요, 나중에 종자돈 모으고, 자산도 어느 정도 형성되시면,
    마흔넘어서 살게 될 집에, 님이 원하는 화장실 골라서 하시고,
    지금 그 2,300만원은 소중한 돈이니 날라가는 그런 용도에 쓰지 마시길!
    화장실도 이년전에 고친 거면 아주 쓸만 할 것 같은데,
    하긴 젊을 때는 뭐든지 다 제대로 되게 해서 살고 싶죠.
    남들 하는 거 다 따라해서, 나도 저만큼 하고 싶고.
    근데 다 부질없고, 남는 건 내 자산뿐입니다.
    중년되면 자산규모로 자존감여부 드러납니다.
    나라면 한푼이라도 모으겠습니다.

  • 23. ..
    '20.7.26 9:18 PM (125.186.xxx.181)

    우선 200-250 이면 아주 맘에 드는 공사 어렵다고 보구요.
    욕실이 하나나 1.5만 있는 경우는 욕조가 있는 집을 원하는 경우도 많아요. 머리만 감는다든가, 욕실에서 몸을 담그고 싶다든가 할 때 말이죠. 아쉬울 수 있으니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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