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60년대에 졸업했는데....
1. ............
'11.9.24 10:20 PM (59.13.xxx.211)저..64년생인데 저도 관공서엔 박정희 대통령 사진 있었는데 교실엔 없었습니다.
태극기 오른쪽에 국기에대한 맹세 액자가 있었지... 뭐 교장실쯤엔 있었을라나?2. 홍한이
'11.9.24 10:22 PM (210.205.xxx.25)교실에는 확실히 없었음..기억력 진짜 좋은 사람입니다.
가운데 태극기
왼쪽에는 교훈 오른쪽에는 급훈이 있었어요.3. 블루
'11.9.24 10:26 PM (222.251.xxx.253)액자 걸게 된건 시간이 지나서 아닐까요?
61년에 5.16 쿠테타로 군정이었고 63년 12월에 5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 했거든요.
박정희 사진을 그때부터 걸었는지 유신헌법 선포 후에 걸었는지도 모르죠.
제 기억엔 칠판 위 중앙에 태극기가 있었고 박정희 사진과 국민교육헌장 전문이 액자에
끼워져 걸려 있었어요.4. 블루
'11.9.24 10:27 PM (222.251.xxx.253)제가 국민학교 다닌때는 70년대예요.
5. 흠...
'11.9.24 10:35 PM (61.78.xxx.92)몇년생이신지 와 남녀구분해 문자주시면...보험료 알려드립니다.
6. 긴수염도사
'11.9.24 10:47 PM (76.70.xxx.220)물론 3공초기에는 박정희 사진을 안걸었던 학교도 많이 있었겠지요.
제 기억으로는 육여사가 살해되고 난뒤(1974년)부터 박정희 우상화가 아주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박통 사진이 있는 옛날 교실 사진을 소개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in007&logNo=70038301648&redirect=D...7. 블루
'11.9.24 10:55 PM (222.251.xxx.253)블로그 보니까 기억이 새롭네요.
제가 다닌 교실은 저것보단 넓었어요..난로 위의 도시락은
그때 그모습 그대로 입니다..
미술시간에 태극기 그리기가 있었고 칠판위의 태극기를 모델로 그렸어요..
건.곤.감.이 틀리면 혼났었죠...8. 흠...
'11.9.24 11:02 PM (61.78.xxx.92)별거 아니라면 별거 아닌데 박사모 애들이 박정희 사진은 절대 안걸렸다고 주장하는 모양인데
뭔가 제대로 사진걸린 현장이 찍힌 모습이 하나 튀어 나와주면 좋겠네요.9. ...
'11.9.24 11:02 PM (121.162.xxx.97)핑크 어디갔나?
10. 참맛
'11.9.24 11:29 PM (121.151.xxx.203)등심 1+ 1kg, 갈빗살 1kg, 치맛살로스용 1kg 주문합니다.
11. 은현이
'11.9.25 7:12 AM (124.54.xxx.12)그 시절에는 카메라가 정말 정말 귀하던 시절이라 사진을 찍어도 꼭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나요.
흑백 인데 조명 때문인것도 같고
전 79년에 졸업 했는데 졸업 사진을 보니 90% 이상이 야외네요.
교실 안 사진이 없더군요.
그래도 제 기억으로는 확실히 사진이 있었어요.
교무실 과 교장실에도 있었구요.12. 로그인하게 만드네
'11.9.25 9:14 AM (36.39.xxx.240)50대인 제기억에도 교실까진 기억이안나고 교무실이던 관공서던 태극기옆에 박정희사진은 꼭 걸려있었어요 우상처럼...
긴수염도사가 링크한곳의 사진처럼...
안걸렸다고 주장하는사람은 뭔가요? 이렇게 그시절을 겪은증인들이 많은데... 병신짓 작작좀 하세욧!!!13. 70년대
'11.9.25 9:40 AM (114.206.xxx.212)울학교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
'11.9.25 10:55 AM (121.162.xxx.97)용가리 통뼈도 아니고 국가 지시인데 걸라고 했다면 안걸수가 없었을거예요.
14. 아마도 그럴 수도 있겠네요.
'11.9.25 11:52 AM (114.200.xxx.81)전 75년~80년에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60년대에 졸업했다면 안 걸렸을 수도 있는데
박정희가 저격당해 죽은 것은 헌법을 뜯어고치면서까지 자기가 종신 대통령을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즉, 박정희가 죽기 직전에 신격화, 우상화 (우리나라 살릴 사람은 박정희밖에 없다는 세뇌교육)이
극도에 치달았을 겁니다. 그래서 교실에 박정희 사진이 있었을 거구요.15. 애국
'11.9.25 2:52 PM (175.214.xxx.248)59년생 66년에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5학년때 국민교육헌장 외운 기억이 납니다. 잘 외웠다고 칭찬 들었구요. 그때 틀리면 샘한테 혼나고 그랬어요.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교실엔 없었습니다. 아마 교장실엔 있었겟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442 | .. 8 | .. | 2011/09/30 | 1,845 |
18441 | 싼 게 비지떡?? 1 | 00 | 2011/09/30 | 1,389 |
18440 | 제가 고등학교때 경험했던 이야기~ 2 | ㄱㄱ | 2011/09/30 | 2,172 |
18439 | 진중권 “이명박 장로님 은혜 받았나? 방언 좔좔” 4 | 바람부는 날.. | 2011/09/30 | 2,067 |
18438 | 비싼 헤드폰 사용하시는 분들... 2 | 알려주세요 | 2011/09/30 | 2,047 |
18437 | 화난엄마를 그린 아들 일기 22 | .. | 2011/09/30 | 9,993 |
18436 | 발레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12 | 호호 | 2011/09/30 | 3,145 |
18435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궁금증이요 10 | .. | 2011/09/30 | 2,712 |
18434 | 애들 성적이 뭔지 엄마들 정말 무서워요 7 | ... | 2011/09/30 | 4,470 |
18433 | '도가니법' 막았던 한나라당, 알고있나요? 8 | yjsdm | 2011/09/30 | 1,632 |
18432 | 무우청...뭐 해야 하나요? 7 | 무우청 | 2011/09/30 | 2,453 |
18431 | 찰현미+쌀 과 함께 섞어먹을 보리쌀....찰보리가 좋을까요? .. 3 | 00 | 2011/09/30 | 1,806 |
18430 | 고무장갑 얘기가 나왔었군요. 저도 같은 경험으로 열받다가, 1 | 뒤에글보다가.. | 2011/09/30 | 2,271 |
18429 | 쿠론 스테파니 가방 아시나요? 9 | 가방사고싶어.. | 2011/09/30 | 5,628 |
18428 | 막내아들.. 초2인데 글쓰기 능력을 키우려면..? 5 | 막내 | 2011/09/30 | 1,943 |
18427 | 신임 서울시장 첫번째 할일이. 13 | 헐 ? | 2011/09/30 | 1,803 |
18426 | 서초동근처에 대출되는 도서관이 있나요? 6 | 아따맘마 | 2011/09/30 | 1,730 |
18425 | 서울 시민꼐 드리는 부탁 | 분당 아줌마.. | 2011/09/30 | 1,273 |
18424 | 고등학교 가면 교우관계가 좀 편해지나요? 4 | // | 2011/09/30 | 3,026 |
18423 | 책을 스스로 읽으면 선물주기. 역효과날까요? 3 | 어떨까요? | 2011/09/30 | 1,318 |
18422 | 커피좋아하시는 분?? 별 것 아닌 고민 좀 들어주세요 16 | gg | 2011/09/30 | 3,286 |
18421 | 한동안 82를 휩쓸었던 보목공방 가구 문의 해요 1 | 뒷북이 | 2011/09/30 | 2,497 |
18420 | MB "부산시민들 섭섭하다는 말 안했으면…" 13 | 세우실 | 2011/09/30 | 2,428 |
18419 | 코스트코 양재 9시쯤 가면 막히나요? 2 | 코스트코 | 2011/09/30 | 1,801 |
18418 | 세탁기에 껌을 같이 돌렸네요... 2 | 내팔자야 | 2011/09/30 | 4,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