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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아들이 집에 안 들어 왔어요

파란하늘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20-07-25 10:18:46
1시간 걸리는 학교 다닙니다

가는길이 차가 막혀서 자차로 데려다 주는게 더 늦는 위치라서

오로지 지하철이예요

ㅠ 체력이 약한건지 아침에 늘 못 일어 납니다

지 컨디션 조절해서 저녁에 일찍 잘 것이지

2시 넘어서도 뭐 먹고 공부는 하는거 같은데 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고등입학후 지금껏 기상시간에 3번 이상 깨워야 일어나는건 기본입니다

7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30분40분이나 되야 일어나는데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그런 아이를 남편은 눈치보며 깨웁니다

그 모습에 화가 나서 어제 아침엔 화를 못참고 냈더니

결국 안 들어 왔네요

내가 알아서 할게란 말을 자주하는 아이입니다

지 나름 공부 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은데 엄마가 화내니 지도 폭팔했나 봐요

문자도 안 받고 이 아침에 어디에 있는지



이럴경우 그냥 기다려야 하나

애가 안 들어오니 일상이 손에 안 잡히네요


IP : 14.38.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0.7.25 10:3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본인도 마음이 정리되면
    별일 없이 집에 들어 올거에요.

  • 2. ㄷㄷㅎㄷ
    '20.7.25 10:39 AM (14.38.xxx.228)

    지금 들어왔네요 친구집에서 잤다고
    ㅠㅠ 가출신고하려던 참이라고 말했더니 지도 염치 없는지 웃고있네요
    에휴~~객기 부리니 좋냐 ~

  • 3. ----
    '20.7.25 11:30 AM (121.133.xxx.99)

    간느데 1시간 걸리는 고등학교에 왜 보내셨는지...이해가 안되네요.
    엎어지면 코닿는 학교에 다녀도 고딩은 매일 아침 전쟁이예요..그리고 매우 피로합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우리가 고딩때랑 비교하면 요즘애들 허약해 보이지만..어쩌겠어요..세대마다 다른데
    어째든 1시간 걸리는 학교 잘다니는 아드님 대단해 보이네요

  • 4. ㅇㅇ
    '20.7.25 12:03 PM (73.83.xxx.104)

    솔직히 피곤하죠.
    저도 옛날에 고등학교 대학교 다 한시간 걸려서 다녔는데 집 가까운 애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대학때 더 멀어서 한시간 반 걸렸던 친구들은 학교 근처 하숙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 5. ㅡㅡㅡㅡㅡ
    '20.7.25 12:1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들어왔으니 다행입니다.
    착한 아이같은데
    한번쯤 일탈은 할 수 있는거죠.
    맛있늣거 많이 해 주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6. 막혀도
    '20.7.25 1:10 PM (182.221.xxx.183)

    아침에는 가능하면 태워주세요. 차에서라도 좀 자게요. 아침에 한시간 지하철에서 시달리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고등땐 도와줄 수 있는건 도와줘야 애도 좀 편해요. 공부하는 아이라면 더더욱요.

    연락없이 안들어온건 혼 좀 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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