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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복도식아파트 현관문 소음

소음스트레스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20-07-22 20:41:46
이사온 지 6개월 넘었는데요

전 교대근무를 해서 아침에 늦게 일어날 때가 있는데

옆집은 아침 8시 반이 되면 항상 나가는 소리가 들려요

근데 옆집에서 문을 닫으면 앞베란다랑 큰방 사이에 있는 중문이 흔들리고

제가 자는 방이 복도에 붙어있는 방인데 벽체에도 진동이 상당해요

중문에 끼워진 유리가 흔들리는 소리까지 나구요

근데 아랫집이랑 윗집도 문을 이렇게 닫아요

소음은 바로 옆집이 젤 크고 위아래집은 그냥 좀 참을만한 정도구요

집이 오래됐으니 현관틀도 어긋나서 안맞을거고 그래서 일부러 세게 닫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진짜 하루 이틀도 아니고 너무 스트레스네요

저는 얼마전까지는 문 닫을때 현관틀에 문이 닿으면 소리가 안나도록 살짝 잡아당겨서 닫았어요

문이 틀에 닿기 전에 살짝 당기니까 소리가 거의 안나요

저희집도 어긋나있는지 그냥 닫음 안닫히거든요

저도 요즘엔 폭팔직전이라 니들도 한번 똑같이 당해보란 심정으로 한 일주일을 똑같이 닫고 다녀봤어요

근데 뭐 옆집이든 위아래집이든 똑같네요..

님들이라면 이 상황 어떻게 하시겠어요?

옆집에만이라도 현관문 좀 살살 닫아달라고 정중하게 메모를 붙여볼까요?

근데 저런 거 신경쓰는 사람은 애초에 저딴 식으로 문 안닫고 다닐텐데 저거 보고도

계속 문 세게 닫고다니면 제 스트레스가 정말 감당 안될 거 같아서 차라리 걍 지금처럼 같이 보복?하면서

있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네요

글고 아파트 살면서 이웃간 이런 문제에 아무리 제가 예의 차리고 정중하게 나가도 뭘 좋게 해결해본 적이 없거든요

사람은 안바뀐다는 진리를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었어요

무개념은 더욱 더 무개념으로 나가더라구요

윗집 발망치땜에 좁아터진 복도쪽에 붙은 작은 방에 책상이랑 침대 우겨넣어서 생활하고있는데

이젠 현관소음이라니 어찌할지요?



IP : 118.3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2 8:49 PM (121.167.xxx.120)

    신축이라면 얘기하면 조심해 줄수도 있는데요
    오래된 집이고 현관문이 안 닫겨서 그런거라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1인가구면 몰라도 식구 전체가 조심해줘야 할텐데요 한집만 그런게 아니라 서너집이 그런다면 참든가 이사 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얘기해도 받아 드리는 쪽에서 이해를 못 할지도 몰라요
    이제까지 쭉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요
    얘기는 해 보세요

  • 2. ...
    '20.7.22 8:52 P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애 어릴땐 하나도 안들리던게 애가 크고 하니까 현관문 닫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저희집도 울려오ㅡ
    복도식 아파트고 윗집 옆집 복도 다른집 아랫집 들리는데 다 말하고 그게 지켜지진 않을것 같은데..
    그냥 다들 아무생각없이 닫나봐요

  • 3. ㅇㅇ
    '20.7.22 8:58 PM (125.176.xxx.65)

    목동 단지 살아요
    여기도 88년 지었으니 오래 됐죠
    윗집 발망치로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문소리 스트레스는 없어요
    엘베에 써 붙이세요

  • 4. ㅇㅇ
    '20.7.22 9:02 PM (125.185.xxx.252)

    문 위에 볼트를 조절하면 되는데 사람들이 거기까진 신경을 안 쓰나봅니다 ㅠ

  • 5. ㅇㅇ
    '20.7.22 9:2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실에 부탁하세요.
    현관문 소음조절하는 방법과 함께,
    소음으로 고통받는 세대가 있으니 현관문 나사 조절하고 조심해서 닫아달라는 말 써서 공지해달라구요.

    그래도 안 되면 잠 자는 방을 바꾸는 수 밖에요.

  • 6. ...
    '20.7.22 10:25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라면 고의가 아닌 자연적인 소음이라면요. 문이 너무 오래되서 기름칠을
    안해서 부드럽게 안닫길수가 있어요. 즉 살살 닫으려해도 뻑뻑해서 잘 안닫기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힘주어서 닫게되는 그때는 그냥 포스트잇 같은곳에 메모 하나 해두고 해당집들에 붙이세요.
    현관문이 오래되 소음이 심한데 기름칠이 오래되서 그런거 같다고. 현관문에 기름칠 부탁하세요.
    전에 살던집이 오래된 집이였는데 저런식이어서 나중 수리업자 불렀는데요. 달랑...
    정말 달랑 기름칠 그거 하나 해주더라고요. 근데 그후 매우 부드럽게 닫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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