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자기 친구 얘기를 했는데 그게 본인 얘기 같아요

lIlIlIlI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20-07-22 16:45:24
제 절친이 자기 친구가 유부남이랑 만나는데 힘들어 한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의 착각인지 몰라도 본인 얘기를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처음 얘기 들을 때 부터 뭔가 이야기 속 상황이 제 친구랑 상당히 비슷한데? 그런 생각 살짝 들었는데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하니까 에이 설마 싶어서 그냥 다시 아무 생각 없이 얘기 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되게 부정적으로 리액션을했어요 그 여자 제 정신 아니다 빨리 정신 차리라고 해라
(그런 사람 친구로 두지 말라고까지 하려다 참았는데...;;;)
근데 자꾸 본인 얘기를 한 건데 내가 넘 눈치가 느렸나? 싶고 
그냥 싹 잊어버리고 싶은데 전화로 자주 수다 떨거든요 그런데 그럴 때 문득 떠올라요 
어떻게 이제와서 돌려돌려서라도 물어보자니 엄두가 안나고.. 제가 오해한거면 기분 나쁠거 같기도 하고
만에 하나 본인 얘기라고 해도 그냥 모르는 척 잊어버리는 게 맞는 건가 싶고 
진짜 오래된 가까운 친구인데 ;; 괜히 이런 생각이 한 번 시작되니 영 꺼림직하고 마음이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5.178.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20.7.22 4:50 PM (223.62.xxx.174)

    잘된겁니다.
    그나마 먼지한톨만큼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정신차릴테니까요.
    오히려 자기얘기임을 오픈할땐
    님이 강하게 비난 못하구요.그땐 님도 친구가 역ㅈ겹고
    친구는 님이 불편해져서 정말 연이 끊어져요.

  • 2. ㅡㅡㅡ
    '20.7.22 6:37 PM (220.95.xxx.85)

    남일이니 냅둬야죠 뭐

  • 3. ...
    '20.7.22 6:49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유부남인 줄 알고 사귀었을까요? 남자들 미혼으로 접근해서 정 실컷 들여놓고 유뷰남이다 말하더군요.

  • 4. 친구도
    '20.7.22 11:20 PM (221.143.xxx.25)

    객관적인 얘길 듣고 싶었겠죠.
    나 남친 생겼어 하고 30여년지기 친구한테 장난 쳤더니
    어머어머 너 미쳤니?정신 똑바로 차리고 애 생각하며 애나 잘키우라고 펄펄 뛰더라구요. ㅋ제가 50이 넘었어요.
    모름지기 친구라면 옳은 길을 서로 인도해주고 살펴야 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잘하셨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040 이인영 아들, 750만원짜리 포스터 예술..똥? 31 점점 2020/07/23 3,675
1093039 비서가 비번어찌알았나 친문또2차가해 14 조선 2020/07/23 1,799
1093038 송파구 사랑교회 뭔가요??? 8 zzz 2020/07/23 3,422
1093037 이 비오는데 집보러 다니나요? 14 부동산 2020/07/23 4,112
1093036 똑같은 수학 문제집, 몇권까지 사 보셨어요? 6 웃픈엄마 2020/07/23 1,929
1093035 그릇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6 ㅇㅇ 2020/07/23 1,711
1093034 화려한 치즈가 나를 감싸네 ㅋㅋ 3 끌레 2020/07/23 1,984
1093033 비 조금 맞고 승용차 타는 법 있을까요~ 17 장맛비 2020/07/23 4,337
1093032 로맨스는 별책부록 보다 기분이 상하네요. 4 잽머니 2020/07/23 2,331
1093031 상품권 팔려고하는데요 1 나마야 2020/07/23 1,024
1093030 사는 집 리모델링해야하는데 도와주세요. 14 열매 2020/07/23 3,125
1093029 피아노 연주 3 ... 2020/07/23 1,103
1093028 가아차 딜러 추천부탁드려요. 7 ... 2020/07/23 877
1093027 라면 일주일에 몇번정도 드세요~? 26 ... 2020/07/23 6,708
1093026 호두파이 만들때요 7 ㅇㅇ 2020/07/23 1,252
1093025 오랜만에 팩했더니 진짜좋네요 1 . . . 2020/07/23 1,214
1093024 군도 민란의 시대 9 .... 2020/07/23 1,455
1093023 부탁드립니다 14 청원 2020/07/23 1,579
1093022 촉촉한 소불고기 꿀팁 하나 ~ 4 ... 2020/07/23 3,219
1093021 아이폰이 삼성폰에 비교해 너무나 월등한 이유 32 에사사니 2020/07/23 5,457
1093020 52키로까지 살을 뺐는데 더 빼고 싶어요ㅜㅜ 15 ㄴㅁ 2020/07/23 6,307
1093019 간호사가 속옷빨아주는게 당연한거에요? 7 어이없어 2020/07/23 3,628
1093018 진짜 빨갱이가 누구보고 주체사상을 말하는지 24 .. 2020/07/23 1,731
1093017 건조기 먼지 필터 어떻게 청소하세요? 4 111 2020/07/23 1,648
1093016 의사협회는 웃겨요. 총파업 할꺼래요. 130 웃겨 2020/07/23 1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