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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제가 뭐 해주는게 싫은가봐요 ㅠㅠ

잠실아지매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20-07-22 12:41:58
남편은 항상 간단식만 해먹으려고 해요
제가 반찬 이거저거 사다가 뭐 해줄라고 하면
하지마 하지마 하면서 마트 가서 간단식 사다가 먹고
ㅠㅠ그래서 내가 해주는거 맛없어?해주는거 싫어?
하면 뭘 해 우리 둘밖에 없는데 재료도 아깝고 그냥 쉬어쉬어 하는데 저도 인터넷에 나오는 와이프들처럼 예쁜거 맛있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네요ㅠㅠㅠ

한달에 두번 시댁가서 자고 오는데
그때는 어머니 혼자 계셔서 반찬 이거저거 해놓고
오고 남편도 그건 또 잘 먹고 오거든요
왜그러는지 ㅠㅠㅠ
IP : 223.62.xxx.1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2 12:42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너무 바람직한 남편이네요 ㅋ

  • 2. 삼산댁
    '20.7.22 12:43 PM (61.254.xxx.151)

    아직 젊어서 ~~

  • 3. 남편
    '20.7.22 12:45 PM (211.193.xxx.134)

    사랑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랑 글

  • 4. 음..
    '20.7.22 12:46 PM (14.34.xxx.144)

    저는
    내가 먹으려고 하는거야~
    나는 하나를 먹어도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이쁘게 먹는것이 좋다구~~

    너말고 나를 위해서야~~~~

    이러면 남편이 아무말 안해요.

  • 5.
    '20.7.22 12:46 PM (211.209.xxx.126)

    맞아요 사람이 뭐든 적당해야지 님남편처럼 너무그래도 맥이 탁 끊겨요

  • 6. ...
    '20.7.22 12:46 PM (1.231.xxx.157)

    60인 제 남편도 그래요

    신혼때는 죽어라 집에서 해먹자 주의였는데
    요즘 즉석식. 간편식이 잘 나오니 그런 걸로 해주는게 더 맛있나봐요
    성인병 있어서 집밥을 건강식으로 하니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편하게 사세요 그깟 주먹만한 위 채우는데 너무 많은 노동은 그만~

  • 7. 호호아줌마
    '20.7.22 12:48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부인이 주방에서 음식하면 무섭다는 남자를 알아요.

    억지로 먹어야 하고
    맛은 요상,희한하고 (맛이 형용이 안된다고 함)
    재료는 잘 활용못해서 남아서 썩어지고
    차라리 가정간편식이 속편하다고 함.

    계란 후라이해주는 것 이상의 요리는 노쌩큐.

  • 8. 경험자로
    '20.7.22 12:53 PM (112.169.xxx.189)

    제 엄마가 음식 잘 하세요
    맛있고 모양도 좋고 깔끔하구요
    근데 그 과정이 너무 번잡해요
    시간도 꽤 걸리구요
    저는 뭐든 하면서 치우는 스탈인데
    엄만 주루룩 늘어놓고해서
    다 차려 식구들 주고 뒷설거지하는 스타일이라
    같이 먹자고 열번은 불러야했어요
    그리고 당신이 그만큼 열과 성을 다하셨으니
    합당한 리액션이 꼭 있어야 만족하세요
    한마디로 얻어먹기 짜증나요

  • 9. 뼈때림.
    '20.7.22 1:07 PM (211.218.xxx.194)

    보통은 입에 안맞아서 그러는 경우가 많죠.

    아내가 자발적으로 요리를 해다 먹여주겠다는 데도 굳이 말리면.

  • 10. ..
    '20.7.22 1:11 PM (61.77.xxx.136)

    에이 재미없겠네요 그남편..맛있는거 해주는재미도 쏠쏠한데..원글님 혹시 간못맞추시는게 아니에욤?ㅋ
    주부생활 오래했다면서도 깜놀할만큼 음식맛없는 사람들이 종종있어서..만약 아니시라면 남편한테 하는재미도 있는거라고 얘기를 하세요~

  • 11. 원글님이
    '20.7.22 1:11 PM (115.140.xxx.66)

    한 음식이 입맛에 안맞나 봐요.

  • 12. ...
    '20.7.22 1:12 PM (58.232.xxx.240)

    맛없는데 맛없다고 하면 매우 우울해 하실거니 둘러대는거에요. 그냥 포기하세요..

  • 13. ...
    '20.7.22 1:41 PM (222.97.xxx.166)

    착한 남편이에요
    맛이 없어서 먹기 괴로우니까 둘러대는거에요
    원글님이 음식 간을 많이 싱겁게 또는 짜게 하던지
    특이한 향신료를 쓰시던지 그런가봐요
    진짜 착하면 맛없어도 맛있는 척 잘 먹어줘야지~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겠지만
    음... 제가 남편 음식에 자주 당해보니까
    못 견디겠더라구요
    남편이 요리 부심이 있는데 모든 음식이 중국음식처럼
    향과 맛이 나와요
    제 입엔 안 맞고 억지로 맛있는 척 몇일 먹다가
    심하게 체해서 한달 넘게 아팠어요
    음식이 상한건 아니었는데 입에 안 맞아서
    토나오는걸 누르며 억지로 맛있는 척 계속 먹다보니
    서러운 기분에 확 체했었어요
    지금도 남편이 요리 한다고 하면 겁이 덜컹 나요 ㅜㅜ

  • 14. ....
    '20.7.22 1:4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진짜 번거롭게 일하는게 싫어서 그럴수 있어요.
    나이들수록 대충 먹자고 하거든요.
    간단하게 먹고 남은 에너지로 같이 운동하거나 수다떨거나.
    저도 사실 간단하게 먹는게 더 건강한것같기도 한데 너무 쉽게 사나 싶어서 이것저것 하기도 해요.
    간단하고 맛있는거 해 주세요.
    한그릇 음식도 좋구요.
    더 나이들고 둘만 있으면 그렇게 살려구요.
    샐러드, 찐계란, 질좋은 치즈, 현이밥. 좋아하는 반찬 한두가지.
    사실 간단한게 좋아요.

  • 15.
    '20.7.22 2:38 PM (175.116.xxx.158)

    ㅎㅎㅎㅎㅎㅎ 맛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설거지등 할거 많아 그런거 아니에요?

  • 16. .....
    '20.7.22 2:52 PM (125.252.xxx.13)

    맛없는데 맛없다고 하면 매우 우울해 하실거니 둘러대는거에요. 그냥 포기하세요..22222

  • 17. 마니
    '20.7.22 7:18 PM (59.14.xxx.173)

    착한 남편이네요. 와이프 힘들까봐그런거니
    맘 편히 여기셔요.

  • 18. ....
    '20.7.22 10:32 PM (39.124.xxx.77)

    글쎄요.. 엄마가 해주는건 그렇게 맛있게 먹는다면 먹는걸 좋아한다는건데..
    보편적으로 남자들이 먹는거에 약하죠..

    다른 제 3자를 불러서 음식 판별을 받아보세요..ㅎㅎ
    왜 그런지 알수 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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