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개가 잠을 못자네요..불안한가봐요
아까 낮에 두녀석에게 뼈를 줬거든요
그런데 덩치 작은애가 먹다 남긴걸 큰애가 아까 발견하고는
그걸 어딘가 숨기고 싶은건지
한시간째 물고 다니면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요
지금보니 침은 턱아래로 뚝뚝 떨어지구요;;;
얘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ㅡ.ㅡ
1. 작은애를
'20.7.13 2:50 AM (124.54.xxx.37)데리고 먼저 주무시면 괜찮아지지않을까요;;; 애처롭네요..ㅠ
2. ㅎㅎㅎ
'20.7.13 2:52 AM (221.154.xxx.249)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아구배꼽이야
'20.7.13 2:55 AM (125.178.xxx.135)견종이 뭔가요~
4. ㅇㅇ
'20.7.13 3:00 AM (175.223.xxx.192)아 저도 아직 할일이 남아서요 ㅜ
큰애는 코카 작은애는 믹스에요5. ㅇㅇ
'20.7.13 3:06 AM (175.223.xxx.192)집구석 구석 돌아다니다가 ..제옆에 한번씩 와서
앉아 쳐다보구 ㅜㅜ
지금은 개침대를 땅파듯이 파재끼고 있어요
에고 애처로워라6. ㅇㅇ
'20.7.13 3:07 AM (175.223.xxx.192)5분전에 작은애 자러 방에 들어 갔는데..
저혼자 안절부절 ...7. ㅎㅎㅎㅎㅎㅎ
'20.7.13 3:18 AM (203.254.xxx.226)아이구. 넘 이뻐라.ㅎㅎㅎㅎㅎㅎ
8. ..
'20.7.13 3:19 AM (61.254.xxx.115)개침대에 수건이나 작은쿠션 주시면 그밑에 숨겨놓지않을까요?
9. ㅇㅇ
'20.7.13 3:28 AM (175.223.xxx.192)결국 ..작은개 주로쓰는 쿠션침대 아래에 넣고는
그걸 깔고 자네요
잠들었어요 ㅡ.ㅡ ㅎㅎ10. ㅇㅇ
'20.7.13 3:29 AM (175.223.xxx.192)근데 뼈가 크지도 않은걸 왜 낼름 먹지않고 저 고생을 할까요
ㅜㅜ11. ..
'20.7.13 3:49 AM (61.254.xxx.115)아껴두었다 먹고싶으니까요 욕조에 빨 이불두었는데 거기에 간식숨겨두었다는 댕댕이 글도 읽은적있어요 자인이 욕실갈때마다 안절부절하며 어쩔줄몰라해서 이불들춰보니 거기에 간식모아두었더래요 나중에 먹고싶을때 먹으려고그러겠죠 지금은 배가 안고플수도.
12. 아이고
'20.7.13 5:46 AM (106.102.xxx.244)사랑해
건강하게 자라라
큰 애야~~^^사랑해~~~~♡♡♡13. ....
'20.7.13 6:12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우리집 강아지도 고기한점 턱밑에 숨기고
식구들 곁에 가면 몸을 낮추고 불안해서 어쩔줄 몰라해요
뺏길까봐
숙고 끝에 어따 숨기는데
못찾아요
나중에 보면 방석밑이고 어디고 보물창고14. 귀여워
'20.7.13 6:27 AM (72.42.xxx.171)ㅋㅋㅋㅋㅋ 어떻해. 욕심쟁이네요. ㅋㅋㅋ
15. ᆢ
'20.7.13 6:34 A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저희강아지도 고 쪼그만게 가끔 간식물고는 안절부절 숨길데 찾아돌아댕기는데 얼마나 웃긴지ㅋㅋ
우리는 지 간식 관심도없는데16. ...
'20.7.13 6:45 AM (218.156.xxx.164)아이고 귀여워.
근데 뼈 간식 주지 마세요.
저희 강아지도 뼈 간식 잘 줬는데 이가 부러져서 치료 받았어요.
수의사가 강아지 이빨이 사람보다 약한데 잘못 알고 있어서
뼈 먹다 부러지는 아이들 병원 많이 온다더라구요.17. 우리개
'20.7.13 7:33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우리개도 심심할때
저는가끔 힘줄 도가니 이런거주거든요
그럼 물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작은애 책상밑 쇼파뒷쪽등등
숨겨놓는데 그근처만지나가면 슬슬그방으로들어감ㅋ18. 뮈지
'20.7.13 2:09 PM (125.187.xxx.37)절대 숨기지 않은 우리 개는 욜로족일까요?
내일이 없나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4492 | 에어프라이기 바닥에 물넣고쓰나요? 3 | 여름 | 2020/07/13 | 3,562 |
1094491 | 유통기한 지난 약 먹어도 되나요 4 | 엄마는공부중.. | 2020/07/13 | 1,244 |
1094490 | 이제 법원 판결까지 피해호소인 이군요. 5 | .. | 2020/07/13 | 1,116 |
1094489 | 40대 피아노 독학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1234 | 2020/07/13 | 2,865 |
1094488 | 비 오는데 시민들 우산 쓰고 많이 나오셨네요. 우시고 ㅜㅜㅜㅜ.. 8 | ... | 2020/07/13 | 2,032 |
1094487 | 고3 딸아이..심리검사결과 편집증과우울증수치가많이 높은걸로 나왔.. 14 | 정신과심리상.. | 2020/07/13 | 2,745 |
1094486 | 가슴 재수술 | Qwe | 2020/07/13 | 1,018 |
1094485 | 너무 비현실적인 이 상황들 11 | 너무 너무 .. | 2020/07/13 | 2,328 |
1094484 | 수박 중독성있죠? 3 | ㅇㅇ | 2020/07/13 | 1,126 |
1094483 | 인덕션 | nora | 2020/07/13 | 652 |
1094482 | 과외샘연락없으면 그담은 어찌해야하나요 15 | . . . | 2020/07/13 | 2,598 |
1094481 | 가이거 샌들신어보신분~ 10 | 홈쇼핑 | 2020/07/13 | 1,713 |
1094480 | 화사 왜이래요? ;; 21 | ... | 2020/07/13 | 7,341 |
1094479 | 네이버 스토어팜에 에어퀸 비말 떠잇어요 28 | ... | 2020/07/13 | 3,316 |
1094478 | 아침잠 2 | 속상해요 | 2020/07/13 | 614 |
1094477 | 취미를 정했어요..코바늘뜨기로..근데 아무것도 몰라서요..ㅠㅠ 8 | 취미 | 2020/07/13 | 1,804 |
1094476 | 여수 온 김에 갓김치 사가려구요 6 | 아침 | 2020/07/13 | 2,118 |
1094475 | 40대초반 10년만에 향수 사보려해요. 13 | .. | 2020/07/13 | 2,819 |
1094474 | 주식 1 | 녹십자 | 2020/07/13 | 1,412 |
1094473 | 맛김치 담글건데요 2 | 무지개 | 2020/07/13 | 739 |
1094472 | 안녕히가세요, 시장님 38 | 놀며놀며 | 2020/07/13 | 1,571 |
1094471 | 옆에건물이 들어서면서 친정건물이 훼손되었습니다. 3 | 큰일 | 2020/07/13 | 1,374 |
1094470 | 현관자동키 3 | 현관자동키 | 2020/07/13 | 724 |
1094469 | (음악) Michael Franks-Antonio's song,.. 2 | 비오는 날 | 2020/07/13 | 802 |
1094468 | 글 삭제합니다. 24 | ... | 2020/07/13 | 2,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