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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 처럼 매주 로또복권 사시는분 없나요?

아이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0-07-08 21:29:57
도대체 복권은 누가 당첨되는걸까요?

벼락맞을 확률이라니까.. 

설마 자기가 벼락맞아 죽을꺼라는 생각은 안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복권은 왠지 희망을 갖게하고 만약된다면 집을 사고 엄마 얼마주고 고마운 사람들 챙기고 ..

언젠가 꼭 될꺼라는 생각을 갖게되니까 

안될껄 알면서도 매주 크게 실망하고 또사고 실망하고 또사고 실망하고.. 

복권밖에 희망이 없는 사람처럼 살게되서 마음이 힘듭니다. 

저의 남편은 성실한 사람으로 복권같은거 안사는 사람인데

제가 사봤자 당첨도 안되는데 이제부터 사지말까? 라고 물어보면

항상 아니!  사!  이럽니다. 

남편도 내심 희망을 걸고 있는것 같아요.. 자기가 사기는 싫지만.. 

여러분들의 당첨 소식이라도 들려주세요.. 

당첨되는 사람들 이야기라도 듣고 싶어요..
IP : 114.206.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반대로
    '20.7.8 9:45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복권을 한번도 안사네요. 왜냐면
    언제나 현재의 삶이 완벽하다고 느껴서요.
    나를 둘러싼 가족에게 더할 나위없이 만족하고
    고마워서, 만약 여기에 복권의 행운까지 개입한다면 대신에 어느 한부분이 망가지지 않을까 두려운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느날 가족들에게 물어봤어요. 복권에 당첨되는 대신 지금의 평온과 균형이 깨질 수 있다면? 결론은 아무도 복권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현재의 행운 이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 2. 히히
    '20.7.8 10:1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웃긴얘기해드릴까요
    제가 꿈에서본숫자가있어요
    번호 써놓은거 가지고다니다가
    어머 복권사야지했는데
    가게가서보니 적어놓은게없는거예요
    그래서간신히 기억해내고 돌아와서보니
    집에써놓은게 5개는 맞고 사놓은건 번호가 2개씩 만들어있네요
    너무허탈해서 그날맥주 마셨어요
    가족들이 쳐다보는눈이 ㅋ~~

  • 3. ..
    '20.7.8 10:13 PM (1.237.xxx.68)

    매주는 아니고 한달에 한번?정도 두달에 한번정도
    사요.
    1등된사람 건너건너 알아요.
    돈많은 사람인데 꽤 큰금액이 됐어요.
    되면좋고 안되는게 당연한?거라 그냥 일주일
    희망고문당하고싶을때 삽니다^^
    되면 이사갈거에요.ㅎㅎ

  • 4. 우와~~
    '20.7.8 11:07 PM (114.206.xxx.33)

    정말 꿈에 본 숫자대로 샀었으면 좋았을것을.. 와~~ 너무 아까워요..
    꿈에 숫자봐서 당첨된사람 많은것 같던데.. 신기하네요..

  • 5. 아놧
    '20.7.9 1:41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
    연금복권 1ᆞ2등 당첨되서
    한번에 1억 받고 20년간 연금도 380정도 나와요.

    전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더 부럽...

  • 6. 매주는 아니고
    '20.7.9 8:06 AM (118.222.xxx.105)

    자주 사는 편인데 2천원, 3천원 사요.
    꿈자리가 좋을땐 5천원, 아주 드물게 만원 사기도 하고요.
    번호 확인하는 순간 돈아깝다는 생각 들지만...
    커피 한 잔 마셔도 그 돈 이상 든다 생각하면 또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모임 외에는 커피 집에서 커피 사마시는 일 없으니 커피 한 잔 했다 생각하면서 삽니다.
    제가 복권 사는 이유는 남편을 직장에서 해방시켜 주고 싶어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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