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 생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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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음인 친구의 생일이라...아침에 전화통화 6분하고 카톡으로 아이스크림 선물했더니 오후에 커피 마시라고 친구가 이모티콘을 보내주는군요. 20세부터 같이 대학교 기숙사 생활하고 2학년때부터 4학년때까지 자취를 같이했던 친구인데..한결같이 저를 지켜줘서 참 고마워요. 제가 잘때 잠버릇이 험해 이불을 다 내치고 자는데,친구는 중간중간에 깨서 저에게 이불을 덮어줘요."기지배 감기 걸릴려면 어쩌려고" 항상 친구가 말하면 깼었는데.. 제가 깨면 친구가 미안해할까봐 바로 잠들곤했어요. ㅎㅎ 친구야. 고맙다. 앞으로 서로 거리를 잘 자켜주며 오래 만나자. 사랑한다!

[joylife]

너무 부러운 관계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친구와 친한다는게 참 어려워요.!
앞으로도 제가 부러워할수 있는 좋은 관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친구분 생일, 저도 축하합니다

[군에 간]

우리 아들도 오늘 생일인데 같은날 이네요 ㅎ

참 좋은 친구분 두셨네요~
그 우정 오래오래 변치 않기를요~
친구분 생일 늦었지만 저도 축하하고 싶네요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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