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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외박으로 여행갈때

여친과 함께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0-07-03 16:25:44
군대다녀온 24살 아들이면 여친과 함께가는 여행(1박)정도는 자연스럽게 말하나요?
밥먹다가 아들이
참 엄마 나 여행가~
언제?
7월 xx일에~
누구랑?
영순이랑-
알았다
듣고보니 궁금해서 영순이는 엄마한테 허락받았대?물으니
글쎄 모르겠는데~ 그러네요
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해놓고보니 잘못한건없나 되짚어봐요
IP : 118.22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0.7.3 4:40 PM (61.42.xxx.229)

    제주도인데 여행객10의 9은 젊은애들 (대학생같이 앳된애들도 많아요)쌍쌍이에요
    저도 창 세상 많이 변했다싶은데
    뭐 많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다 니.,

  • 2.
    '20.7.3 4:50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아들 군에 가고 더캠프에 들어가 보니
    아들이 휴가나와 여친이랑 여행간다는 글
    여친들이 군인 남친이랑 여행간다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정작 딸 가진 부모는 딸이 남친이랑 여행간다면 허락 못한다가 대부분이죠

  • 3.
    '20.7.3 5:09 PM (39.7.xxx.135)

    가족인데
    남자애가 2주 유럽 여행 다녀왔어요
    여친은 부모님 허락 받았냐하니 혼자 여행한다고
    했대요.

  • 4. 애들도 참 ㅠㅠ
    '20.7.3 5:30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좀 덜 솔직하면 좋겠어요.

  • 5. 저라면
    '20.7.3 5:56 PM (58.231.xxx.9)

    아들 딸 상관 없이 모르고 싶네요.
    그냥 친구끼리 간다 하면 안 물어 볼래요.

  • 6. 저희도 ㅠㅠ
    '20.7.3 7:36 PM (116.36.xxx.231)

    처음엔 놀라서 여친 엄마한테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세상에 호캉스도 가는데 그 어감이 적응이 안돼서 놀란 티를 너무 냈더니
    호캉스는 말 안하더군요. 그냥 어디 놀러간다고만 하던데.. 나중에 보니 호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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