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이트와인이 맛있나요??
레드와인은 가끔 마시는데
요즘 위기의주부들 쭉 다시 훑기하는데
브리랑 르네가 자꾸 화이트와인을 홀짝이네요.
한회당 몇번씩.ㅋㅋ
결국 마트서 롱반샤도네이? 사와서 싱크대에 숨겨뒀습니다.
왠지 브리 된거같아요..ㅋㅋㅋ
혹시 과일향 나는 상큼한 화이트와인 뭐있을까요?
스파클링은 안좋아해요.
맥주에서 갈아타보렵니다.^^
1. 전...
'20.7.3 4:03 PM (222.109.xxx.204)샤도네이보다...
리즐링...
레드와인보다.. 좀 더... 가볍고 들뜬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좋아요.2. 화이트
'20.7.3 4:06 PM (112.76.xxx.163) - 삭제된댓글롱빈 화이트, 레드 모두 인위적인 향이 강해서 저는 구역질... 근데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왜??
암튼 여름에는 쇼블이 맛있게 마시기 좋아요. 파인애플 같은 과일의 청량함이 있어서 상큼하고 향도 좋고요.
저는 흔한 화이트 품종인 쇼블, 샤도, 리슬링 다 좋아하긴 해요.
1865는 까르미네르나 까쇼보다 저는 쇼블이 제일 좋았어요.
그외에 플라네타 샤도네이 맛있어요.
마트에서 장터가 2만 원 중반에서 3만 원 정도 화이트 품종은 데일리로 마시기에 실패할 확률이 적긴 하더라고요.
달다구리 아이스와인이나 토카이, 소떼른도 차게 해서 드시면 너무나 행복하게 맛있어요... 비싸서 슬프네요.3. 디케
'20.7.3 4:09 PM (112.76.xxx.163)롱반 화이트, 레드 모두 인위적인 향이 강해서 저는 구역질... 근데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왜??
암튼 여름에는 쇼블이 맛있게 마시기 좋아요. 파인애플 같은 과일의 청량함이 있어서 상큼하고 향도 좋고요.
저는 흔한 화이트 품종인 쇼블, 샤도, 리슬링 다 좋아하긴 해요.
1865는 까르미네르나 까쇼보다 저는 쇼블이 제일 좋았어요.
그외에 플라네타 샤도네이 맛있어요.
마트에서 장터가 2만 원 중반에서 3만 원 정도 화이트 품종은 데일리로 마시기에 실패할 확률이 적긴 하더라고요.
달다구리 아이스와인이나 토카이, 소떼른도 차게 해서 드시면 너무나 행복하게 맛있어요... 비싸서 슬프네요.4. 목캔디
'20.7.3 4:38 PM (203.142.xxx.241)저는 편하게 까바 먹는데..까바는 도 탄산이 들어가니까요. 가볍게 먹어요.
5. 코스트코
'20.7.3 5:00 PM (121.124.xxx.142)코스트코에서 만오천원 정도 하는 쿵푸걸 리슬링 와인 너무 맛있어요.
6. 롱반
'20.7.3 5:18 PM (121.133.xxx.125)괜찮던데요.
레드 멜롯 16.000 정도에 샀는데 가격도 좋고
화이트에 과일향 나는건 모르겠고.
샴페인 골라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화이트는 시원하게 드셔야 더 맛있어요.
드시기 두시간전쯤엔 냉장고로 옲겨 시원하게 한 뒤에 드세요.^^7. 롱반 추가
'20.7.3 5:19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스파클링 안좋아하심 샴페인도 안좋아하시겠네요.
8. 덕혼
'20.7.3 5:23 PM (121.133.xxx.125)덕혼 화이트도 괜찮아요.
캘리포냐 와인이고 품좀은 샤도네이였던거 같아요.
샤도네이.소비뇽 블랑 이 젤 종류가 많아 구하기 쉽고
비슷한 가격대에서 알콜도수 높은걸 좋아합니다. 더 좋은 와인일 확률이 많데요. 그런데 보통 쇼비뇽블랑은 샤도네이보다 알콜도수가 더 높게 나오는건 드물어요.9. 음
'20.7.4 8:37 AM (121.129.xxx.121)맛있죠. 근데 일단 단가도 맥주보다 많이 비싸고 오픈하는 순간부터 향이 날라가니 냉장고에 뒀다먹음 맛이 많이 떨어지니 한번에 다먹을일 없음 잘안먹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