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연고지는 없어서 물어 볼만한 사람이 없어요.
남편직장때문에 안산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아마도 그곳에서 애들 학교문제도 있으니 앞으로 계속 살게 될것같아요.
애들이 학교문제도 있고, 저도 직장때문에 지하철역이 가까워야해서 이근처로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중앙역 쪽에 신도시가 있어서 알아봤더니 이미 20년이된 구축이구요, 맞은편 구축들이 요즘 재개발이 되어서 신축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신도시라면서 구축이라능......
암튼, 중앙역을 기준으로 맞은편은 재개발된 신축, 중앙역쪽은 20년된 신도시 구축이구요.
아파트 가격대는 같은 평대로 봤을때 1억에서 2억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초지역인가 거기에 신축 대우 푸르지오가 있대서 가봤는데요, 음....빌라촌이 재개발되면서 형성된 아파트인데...
원곡동이랑 안산역이 너무 가까운데다가 상권이 그닥 끌리지가 않아서 중앙역쪽으로 다시 알아보고 있어요.
수원쪽으로 갈까 했는데, 수원쪽으로 가자니 직장이 안산쪽이어서 출퇴근이 걸리고..
조만간 수인선이 개통 되면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것같기도 한데, 여기도 집값이 좀 많이 쎄네요.
부동산은 중앙역이 수인선개통되고, 신안산선이 착공중이고, 저희 예산으론 수원쪽보단 안산 중앙역쪽이
좋겠다고 권하네요.
안산 중앙역쪽이 살기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