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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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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볼때 답답한 자식들 그 자식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0-07-03 15:01:53

저희 부모님은 저를 그렇게 답답해 하시는데요

저도 잘 나가고 싶고 저도 좋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고 하지만 인생 잘 안되잖아요

자꾸 전화해서 잔소리만 하시고 그래서 싸우기만 하고

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58.148.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0.7.3 3:18 PM (211.252.xxx.90)

    부모와 자식 입장 다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내가 개선 가능한 걸로 잔소리를 여러번 들으면 고칠 필요가 있구요, 나도 노력하지만 안되는건 어쩔수 없다고 단호히 말씀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2. ..
    '20.7.3 3:35 PM (211.108.xxx.185)

    저는 안쓰러워서 더 조심할거 같은데요
    제가 그렇게 낳아놓아서 미안할거 같고.. 죄송
    원글님이 가서 더 큰소리 치세요
    왜 이렇게 낳아놨냐고.. 그럼 그만 하시지 않을까요?

  • 3. 내죄다 그래야
    '20.7.3 3:57 PM (112.167.xxx.92)

    답답한 자식 부모가 낳아놓고 누구탓을 해요 자식탓해봐야 결국은 부모 부족함인걸

    답답하니 속터지는거야 알겠는데 속터진다고 자식에게 싫은소리한들 뭐가 달라지냐말임 물론 그잔소리가 좀더 노력해라 좋은 뜻인데 노력은 뭐 쉽냐고 노력이 쉬웠으면 남들도 다 노력하고 거기서 또 경쟁해야는걸

    글고 최대한 꾸며요 한창 좋을나이 딸이 후줄근하게 다니는 모습 보면 엄마 속터짐 모습부터가 저래 다니니 남자도 못만나지 싶어 잔소리 하는거임

    솔까 딸이 이쁘게 꾸민 모습 보면 아 애가 저래 이쁜데 남자들이 눈깔이 삐엇는지 인연이 안되나보다 그런다니까 님아ㅋㅋ 딸 탓이 아니라 인연탓을 하게된다는거

    그러니 평소에 털털하게 다녀도 엄마볼땐 최대한 꾸미셈 살 쪘으면 빼고 관리 좀 해야

  • 4. 아주대놓고
    '20.7.3 7:22 PM (180.69.xxx.126)

    아주 대놓고 저는 그냥 혼수바라바리 싸서 의사한테 시집가는 사람들이 부럽고 서울대 간 사람들이 부럽고 나도 저렇게 여자대통령되고싶다 의원대고 싶다 ..한번 저렇게 살아봤음 좋겠따 다시 태어난다해도 나는 저런 유전자로 태어날수없을것같다..내가 애를 낳아도 나랑 똑같겠지..그래버렸어요 ...짜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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