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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에 물건파는 사람

ㅇㅇ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20-07-03 11:20:02
물건사는 사람들이 완전 종교급 신도들이네요
저번에 아는동생이 완전 극찬하는 미사여구에 속아 모자 샀는데 쓰고다닐수가 없다며 보여주는데 엄청 웃었어요
이런 그지같은걸 팔면서 양심도 없지
온갖미사여구에 정면으로 찍은사진은 한개도 없고..
그래도 누굴탓해요. 산 사람들 마음이겠죠
근데 물건 잘못되고 맘에 안들면 댓글로 하소연 말고 당당히 환불 교환받으라고 알려주고 싶어요
그거 법에 다 명시되어있는거고 소비자권리라고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면 너무 편하다고요
IP : 115.86.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세
    '20.7.3 11:24 AM (119.64.xxx.101)

    요즘은 그 무섭다는 고터언니들도 환불해 주는데 곱디고운 인스타녀들은 당당히 환불금지 명시해도 시녀들아 알고서도 구입하는 거랍니다.시녀들이 무슨 권리를 찾겠어요.자기도 구압하면 인플루언서라도 될줄 알고 사는건데요.

  • 2. ..
    '20.7.3 11:28 AM (116.37.xxx.14)

    요즘은 인스타팔이꺼 많이 안 사주는거 같던데 아닌가요

  • 3. 한심
    '20.7.3 11:31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가방팔던 여자한테
    응원하는 마음으로 돈10만원짜리 옷한번 샀다가
    현관 한번 닦아버린거 생각하면
    어이가 없고 웃음만 나오네요
    별 그지같은 옷을 방송에 대고
    그렇게 썰나발을 부냐ㅋㅋ
    신도들이 하도 쌩ㅈㄹ거리니
    환불은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뭐 알아서 망합디다 욕도 디지게 먹고
    세상 인과응보는 남이 해주는게
    맞구나싶었습니다

  • 4. ㄷㄷ
    '20.7.3 11:44 AM (115.86.xxx.30)

    인스타 82들꺼 어마어마하게 삽니다
    참 인스타 82는 좋겠는게요
    댓글로 뭐뭐 불만말하면 시녀들이 득달같이 달려와서 물어뜯어주니 구지 주인장이 나설 필요도 없고....좋겠더만요
    이번에도 한차례 난리나서 구경가봤더니 댓글 다 지웠던데요
    물건받고 한바탕 난리난댓글 모두삭제 ㅋㅋ

  • 5. 왜사
    '20.7.3 11:46 AM (222.118.xxx.179)

    연예인들도 팔이 안하는 사람이 없네요. 화장품부터 시작해서 온갖 먹거리에 주방기구.. 댓글 달린것처럼 진짜 좋은건지 궁금은하네요.

  • 6.
    '20.7.3 11:48 AM (112.133.xxx.70)

    어차피 너도나도 하다가 포화상태 되면
    소비자들은 또 안사겠죠ㅋㅋ
    진짜 사주는 사람 이해안가요
    매장홍보는 오히려 양반임.개인셀러 특히 먹는거 약이나식품을 왜 사는지 이해불가요

  • 7. ㄷㄷ
    '20.7.3 12:03 PM (115.86.xxx.30)

    그래서 마스크팩 이런것도 중소기업제품 재고 쌓여있던거 한방에 다 팔린대자나요
    거기에 온갖미사여구 갖다부치면 사게 되나봐요
    신발같은것도 ... 교환 환불 안되는데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한달씩 기다려가며
    지마켓에서 만원짜리사도 다음날오고 교환환불 다 되는 세상인데

  • 8. 연예인
    '20.7.3 1:12 PM (122.32.xxx.181)

    연예인들이 장사하는게 다 나빠요 자체 홍보로 ㅡㅡ

  • 9. 저 진짜
    '20.7.3 2:32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안사는데 옷이 저렴하길래 18000원짜리 샀는데 인터넷에9900원에 팔던데요

  • 10. 진짜
    '20.7.3 7:03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인스타에서 물건팔아
    명품 가방 신발 깔별로 사잖아요 ㅎㅎ

  • 11.
    '20.7.3 7:05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옷 실물도 못보고
    사진,입어보기 라방
    프리오더 주문으로 3주후에 받는게 자연스럽구요
    거기에 적응되가는 나도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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