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화 조회수 : 956
작성일 : 2020-07-03 08:56:57
IP : 119.19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7.3 9:12 AM (61.82.xxx.84)90살 노모면 남편을 좀 더 이해해주세요.
90세는 생각보다 힘든 나이더라구요. 아들 말고는 진심어린 관심가지고 돌봐주는 사람도 없을거예요.2. 국화
'20.7.3 9:24 AM (119.193.xxx.22)마음은 이해하자고 생각하는데 올해 들어 노인정에도 못가고 징징대는데 남편이 다 호응해 주네요
그러니 시모는 심하게 징징대시고..내가 안 늙어 이해를 못하는 것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3. ㅁㅁㅁㅁ
'20.7.3 9:29 A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본인이 노모한테
잘 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90넘은 노모 당연
자식이 보살피는걸 뭐라하다니
못됬네요4. ...
'20.7.3 9:33 AM (175.113.xxx.252)노모가 90이면 ㅠㅠㅠㅠ 원글님 연세도 .. 저희 부모님 뻘이신것 같은데 . 부모님뻘인 분한테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고 그냥 남편분을 이해해주세요 ..
5. 남편이
'20.7.3 9:34 AM (114.204.xxx.15)노모에게 잘 하는 것이 원글님 화의 근본이 아니라
남편이 님과 아들에게는 너무 소홀하기 때문 아닐까요?
또 젊을 때부터 지나치게 아들 의존형 시모를
물심양면으로
부양하는게 이젠 나도 늙어 지쳤기 때문 아닐지요.
제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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