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답을 안하는 사람한테 할 수 있는 최대의 복수
그냥 안해요.
해어져. 하면 그래 하던가 잘못했어 하던가
그냥 대답을 안해요.
그럼 화가 나 있을 때에는 다시는 안 본다 하지만
대답을 듣고 대화를 끝낸 것이 아니니
화가 풀리면, 다시 무한 반복 같이 되네요
댓구를 안하는 것에 대해 무지 화가 나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싫으면 싫다고
명확하게 하면 될텐데 대답을 안하고 회피해요.
최대의 복수는 뭔가요
그냥 잊는거말고 할 수 있는 복수가 있을까요?
1. ..
'20.7.3 8:51 AM (116.39.xxx.74)잊는것 말고가 어딨어요?
내다 버려요.2. ,.
'20.7.3 8:53 AM (175.212.xxx.28)소통이 안되는 사람
3. ....
'20.7.3 8:54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꼭 버리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엄청 똑똑하고 교만해서
교활한 방법으로 상대방 속을 뒤집어 놓은 경우나
멍청하고 순발력이 없어서 대꾸를 못하는 경우
둘 중 하나. 둘 다 버려야 할 이유.4. 잉
'20.7.3 8:54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대답 안하는게 답이지요.
헤어졌다며 환경땜에 원글님 왜 질척거리셍욧
최대 좋게 헤어지려고 상대방 배려라 생각해요5. ...
'20.7.3 8:56 AM (175.212.xxx.28)성인아스퍼거일수도 있어요..
상대방 감정에 공감못하는6. ㅡㅡㅡㅡ
'20.7.3 8:57 AM (39.7.xxx.45) - 삭제된댓글묻지 말기.
결국 헤어져야겠네요.7. ...
'20.7.3 8:58 AM (106.252.xxx.57)싫다고 대답을 하면 그만 그대화나 시도는 끝난거예요. 생각 안하죠.
그런데 대답을 못 들었으면 나만 화냈다 풀어졌다 미친* 된것 같이
되요. 이건 절대 배려가 아니고 이기적인거죠
이기적이고 미성숙한거죠8. ,,
'20.7.3 8:58 AM (218.232.xxx.141)댓구 안한다는게
거절하는거라고 봐요
성격에 따라 말보다는 저렇게 표현하는사람도 있어요9. 고치려
'20.7.3 9:03 AM (211.187.xxx.221)하지말고 그것까지도 매력이야생각하고살던가 아님 끝내는게
10. ...
'20.7.3 9:09 AM (121.187.xxx.150)불편한 말은 안하고 말아버리는거 아닐까요?
뭐가 되었던지간에 나랑 안맞으면
앞으로도 계속 안맞을 확율이 높아요 ㅜㅜ
빨리 탈출하세요~ 인생 짧고 아깝잖아요
사람 안바뀝니다11. 그런
'20.7.3 9:23 AM (112.214.xxx.52)남의집 딸을 알고 있는데... 어른봐도 인사도 안하고 무언한 어른이 이질문 저 질문하면 멀뚱멀뚱 쳐다보며 씹는 아이. 엄마는 우리애가 부끄럼이 많대요. 나참. 그집 초대되서 밥을 먹는데 아무 질문 눈길 관심을 주지 않고 밥만 먹었어요. 무관심 무질문이 복수죠.
12. 잉
'20.7.3 9:25 AM (106.102.xxx.68)그걸 왜 꼭 대답을 들어야 헤어지는건가요?
그냥 헤어져 하고 연락안하고 안받음 되는거지
혹시 헤어지자 하고 화풀리면 원글님이 또 먼저 연락하고 그래요??
담부턴 헤어지자 하고 대답없으면 동의한걸로 알겠다 하고 뒤돌아 나오고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13. 옹
'20.7.3 9:34 AM (14.6.xxx.202)진짜 님이 헤어질 맘이 아니시니 그 대답을 직접 들어야겠다는 생각이시고..
진짜 진절머리나고 짜증나서 헤어질맘이면 대답을 하든지말든지 신경안쓰고 내쪽에서 연락두절하죠..
대답안하고 있으면 상대가 먼저 연락 하니 그냥 대꾸안하는거 아닐까요14. ...
'20.7.3 9:55 AM (106.102.xxx.215)그사람은 그게 거절표현인데 글쓴님이 집착하고 있는 거랍니다..
15. ...
'20.7.3 10:46 AM (180.64.xxx.56)나한테 관심주지않는 남자에게 신경쓸 시간에
얼굴을 가꾸라는 속담이 있어요16. 둥둥
'20.7.3 11:13 AM (203.142.xxx.241)헤어져요 제발
결혼해서 애 낳고도 그럴거예요. 더 심해져요.
그때는 물리지도 못하고(애때문에) 복장터져 죽습니다.
울 남편은 그래도 연애때는 자상하고 대답도 잘했어요
지금도 지 필요할때는 조근조근 수다도 떱니다.
그런데 내가 불평불만 혹은 힘든 일 털어놓으면
대답을 안합니다. 혼자 막 떠들다 대답도 안하고 뚱한 표정인거 보면
솔직히............ 내가 이 결혼 왜 했나 싶어요
아이 스무살 되면 이혼해야지 싶구요.17. ,,,
'20.7.3 11:49 AM (121.167.xxx.120)무시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서 그래요.
그래 놓고 원래 말이 없다 성격이 그렇다 포장 하더군요.
나쁜 놈이예요.
복수 하는 법은 같이 말 안하고 소통 안하는 거예요.18. 계속
'20.7.3 11:59 AM (59.8.xxx.106) - 삭제된댓글같은말하니 속으로
또 시작이네 하는거 아닐까요
보통은 그러고 다시는 말 안합니다.19. ....
'20.7.3 12:30 PM (39.7.xxx.85) - 삭제된댓글헤어지자 해서 상대가 잠수타면 그걸로 끝 아닌가요
거기다가 원글님이 화 풀리면 연락하고 그러는가요?
그럼 상대도 연락오고?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잠수탈 때 손절이죠20. 헤어진지
'20.7.3 1:29 PM (59.6.xxx.151)3년인데
만나기로 했다가 거절했다면서요
좋은 매너는 아니지만 저쪽에선 장난하나 짜증나서 그러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