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자친구 저녁 식사
저는 현재 만나는 사람없고 상대방도 없다는데 모르죠 뭐.
여튼 원래 비싼 밥을 잘 사주던 사람이라
밥먹자고 연락올 때 늘 뭐먹고싶냐고 물어보는데
여태까지는 그냥 대충 종목만 말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예약했는데
내가 먹고 싶은거나 가고 싶은데 말하면 구차해보일까요?
(전 아직 상대방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시 만날 생각은 조금도 없어요)
1. 그럼 만나지 마요
'20.7.1 2:59 PM (121.131.xxx.26)남자는 사심으로 만나죠
2. 좀 이해가
'20.7.1 3:01 PM (121.155.xxx.30)헤어진지 3년이나 지난 전 남친을 왜 만나나요
다시 시작할것도 아닌데요3. ????
'20.7.1 3:08 PM (220.123.xxx.111)왜 그러는데요? 둘다?
님 돈이 없어서 비싼거 먹으러 가는 거 아니잖아요
옛인연을 끊어내야
새 인연을 만나죠.
서로서로 구차한 시간 감정 낭비질..4. 감동스럽ㅎ
'20.7.1 3:10 PM (125.128.xxx.148)세상에 꽁짜 밥 있을까요???
그남자도 먼가 생각이 있어서 밥사주건데
세상에 꽁짜 없음. 그분 딴여자 생기면 마음아프지말고 본인 사람 찾으세요~5. 주접?진상?
'20.7.1 3:13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세상에 먹고 싶은건 본인 돈으로 사먹어요
헤어진 남친 만나는것도 웃기지만 뭘 가고 싶은곳을 전남친 찬스로 가려고해요??
혹시 밥에 2차도 가시나요?
구질구질해 보임6. . . 헐
'20.7.1 3:22 PM (203.170.xxx.178)구질구질 추접스러워요
왜 그렇게 살아요?7. ...
'20.7.1 3:5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마지막 문장이 참 ㅂ ㅂ스러운 글이란 걸 본인만 모르라 봐요.
먹고 싶은 것 얘기하면 구차하냐니.....님은 지금도 이미 충분히 구차해요.8. ....
'20.7.1 3:5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먹고 싶은 것 얘기하면 구차하냐니. 님은 지금도 이미 충분히 구차해요.
이걸 본인만 모르는 듯.9. ..
'20.7.1 3:56 PM (175.212.xxx.28)욕해달라고 쓴 글인가요?
전남친은 호구10. ㅇㅇ
'20.7.1 4:00 PM (223.38.xxx.74)너님은 돈없나요
이래서 여자들이 김치녀소릴듣지 ㅠ11. 이거슨
'20.7.1 4:18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호구와 얌체의 콜라보
12. ..
'20.7.1 4:25 PM (175.113.xxx.154) - 삭제된댓글님이 나중에 상처받지않으실 자신있으면
그냥 내키는대로 하세요..
님이 졸라서 만나는것도 아닌데요13. ..
'20.7.1 4:42 PM (222.237.xxx.88)다시 만날 생각없는 사람에게 밥을 왜 얻어먹고 다녀요?
거지같애.14. 음..
'20.7.1 5:35 PM (61.101.xxx.80)그 사람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요..
만나면 구구절절히 자기 근황 얘기하거든요. 그냥 소식전하며 사는 정도의 느낌이랄까..
그 사람도 다시 만나자거나 그런 말은 하지 않으니 앞으로 어떡해야하나 그런 부담감은 없구요. 어느 한쪽이 애인이 생기면 끝나겠죠..그 전에 끝내야하나 하면서도 소식이 너무 궁금해요..15. 음..
'20.7.1 5:42 PM (61.101.xxx.80) - 삭제된댓글그리고 얼굴이 보고 싶어요..ㅠ
16. 음..
'20.7.1 5:49 PM (61.101.xxx.80)그리고 얼굴이 보고 싶어요..ㅠ
저도 갈 수는 있지만 (많이 벌어요), 전남자친구 찬스를 이용하려고 하는 건..그런데를 여자끼리 가진 않아서요.17. 그럼
'20.7.1 6:02 PM (82.8.xxx.60)깔끔하게 더치하세요.
18. ...
'20.7.1 6:53 PM (1.225.xxx.75)현 남친이구만
무슨 전남친요19. ....
'20.7.1 7:19 PM (125.177.xxx.82)나이도 적지 않을텐데 구질구질하네요.
20. ..
'20.7.1 9:59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원수진거 아니면 밥정도 가끔 먹을수있지 않나요?
전 가능한데..
그냥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