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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들

유럽의 김현미들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20-06-28 09:19:37
편집국에서] 집값 과열 한국만의 현상 아냐…세계는 지금 전쟁 중

유럽·日 집값 급등에 대책 잇따라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최근 ‘집값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파리시는 저소득 가구가 시세의 반값에 살 수 있는 보조금 지원 주택을 짓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파리 아파트는 3.3㎡당 4350만원으로 프랑스 평균 집값보다 네 배가량 비싸다.

독일 베를린시는 최근 5년간 50% 이상 오른 임대료를 잡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대책을 내놨다. 독일 집값은 2008년 이후 세 배, 임대료는 두 배 정도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이 성장률 저하를 막기 위해 ‘극약 처방’으로 내놓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유럽의 부동산을 들쑤시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1%를 밑돌면서 유럽 주요 도시의 집값이 급등했다는 것이다. ECB가 2014년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이후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 아일랜드 등 일부 유럽 국가의 집값은 40% 넘게 올랐다.

가까운 일본도 마찬가지다. 도쿄 등 수도권 신축 맨션(한국의 아파트에 해당) 가격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 집계 결과 지난해 1~10월 일본 수도권 신축 맨션의 평균 거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6089만엔(약 6억5530만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였던 1990년의 6123만엔(약 6억5896만원) 수준에 29년 만에 육박했다.

———-
마이너스 금리, 유럽도 주택가격 30~40% 급등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유럽에서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유럽의 주요 국가 및 도시에서 주택가격이 30~40% 급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유럽의 초저금리 정책으로 주요 도시에서 부동산 버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014년 6월 처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한 이후 유럽의 주택 가격은 고공행진하고 있다. ECB는 지난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현행의 -0.50%와 0.25%로 유지했다.

유럽의 초저금리 정책으로 주요 도시의 2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는 1%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스웨덴 스톡홀름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는 집값이 최소 30% 급등했으며, 포르투갈과 룩셈브루크, 슬로바키아, 아이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주택가격이 40%나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에 넘치는 유동성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 주택가격 상승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이에 유럽에서는 부동산 버블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요르그 그레머 이코노미스트는 NYT에 "부동산 버블 붕괴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실질적인 리스크"라며 "마이너스 금리 제도가 도화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레머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중요한 것은 새로운 버블의 출현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UBS의 스위스 부동산 투자 책임자인 마티아스 홀제이는 "마이너스 금리 제도가 유럽 일부 지역의 집값을 버블 영역으로 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 9월 발표한 보고서 'UBS 글로벌 버블인덱스 2019'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 위험이 가장 큰 도시로 독일의 뮌헨을 꼽은 적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가 뮌헨의 뒤를 이어 버블 붕괴 위험이 큰 도시로 지목됐다.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도 국내 주요 도시의 집값이 15~30% 고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는 지난 9월 룩셈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등 11개국에 대출 규제 등을 통해 주택가격 상승을 막고, 주택 구매력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 월세도 덩달아 오른다. 월세값 폭등은 자연스레 서민들의 생활고로 이어지게 된다. 주택연합 하우징유럽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인의 경우 매달 월급의 25%를 월세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럽인 10명 중 1명이 월급의 40% 이상을 월세로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유로존의 2019년 2분기(4~6월) 임금 상승률은 2.7%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하우징유럽의 대표는 NYT에 "집값 상승률이 연봉 상승률 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주택가격과 월세가격이 상승하면 교외 지역으로 밀려나는 주민들의 수도 급증하게 된다.

7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영국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2017년 '그렌펠 타워 화재'가 벌어졌을 당시 높은 공실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건이 발생한 공공임대 주택 그렌펠타워에 입주한 사람들은 이민자와 저소득층이지만, 건물은 부촌으로 알려진 켄싱턴·첼시구에 위치해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정부가 화재 생존자들을 수용하는 아파트를 찾는 과정에서 건물 인근의 1652개의 고급 주택이 빈 채로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은 2년 넘게 빈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치솟는 집값으로 도심에서 집을 구하지 못한 서민들이 외곽으로 내몰리고 있을 때, 부유층은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한 뒤 빈방으로 놔두었다는 것이다. 그렌펠 타워 화재는 영국 내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처럼 주택 시장 양극화는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위험이 있다. 사회 리서치 기관인 막스 베버 센터의 로익 보노발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의 비이성적 과열이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각국의 당국자들은 집값과 월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파리에서는 얼마 전 평균 집값이 m²당 1만유로(약 1297만원)를 돌파했다. 집값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도시가 "부자들의 게토"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칼을 빼들고 나섰다. 이달고 시장의 계획에는 정부 보조금으로 주택을 짓는 방안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시장가의 50% 선에서 주택을 매입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독일 베를린시는 향후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10여년 간 베를린시의 임대료는 2배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이마저도 프랑크푸르트와 뮌헨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다. 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지난 6월 18일 당시 임대료를 기준으로 5년간 동결된다. 2022년부터는 물가 상승을 고려해 인상이 허용되지만, 상승률은 1.3% 선에서 제한된다.

saewkim91@newspim.com
IP : 121.129.xxx.1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8 9:24 AM (223.62.xxx.59)

    자꾸 유럽 사례 들고 오시는데 급등했다던 파리 집값도 지금 서울보다 저렴해요
    소득차이는 도대체 얼마냐...ㅜㅜ

  • 2. 유럽의김현미들
    '20.6.28 9:24 AM (121.129.xxx.187)

    유럽 초저금리에 부동산 '천정부지' 버블 터진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제도가 부동산 시장을 들쑤시고 있다.

    모기지 금리가 바닥권으로 곤두박질치면서 파리부터 프랑크푸르트까지 주요 도시 곳곳의 아파트와 주택 시장이 투자 열기로 달아오른 것.

    newspim photo

    전례 없는 통화완화 제도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각국 정책자들은 부동산 버블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유럽 주요 도시에 부동산 버블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택 밸류에이션이 약 10년 전 부채위기 당시 수준을 이미 뚫고 올랐고, 버블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초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기록적인 하락을 나타내자 개인은 물론이고 기관 투자자들까지 자산 매입에 뛰어든 결과다.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와 독일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의 2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1%를 밑도는 실정이다. 수익률 기회에 극심한 갈증을 호소하던 투자자들이 일제히 부동산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선 것도 이 때문.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주택시장의 버블이 상당 부분 진행됐고, 무질서한 거품 붕괴가 벌어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요르그 그레머 이코노미스트는 NYT와 인터뷰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는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실질적인 리스크"라며 "마이너스 금리 제도가 도화선이 됐다"고 주장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제로금리 정책을 처음 도입한 뒤 약 5년이 지난 사이 마드리드와 스톡홀름,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의 집값이 최소 30% 폭등했다.

    포르투갈과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 아일랜드 등 일부 국가는 40%를 웃도는 집값 상승으로 홍역을 치르는 상황이다.

    집값이 뛰는 만큼 월세도 가파르게 상승, 민초들의 생활고가 크게 높아졌고 도시에서 교외 지역으로 내몰리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정책자들은 부동산 보유세 인상하는 등 집값과 월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값싼 유동성의 힘을 이겨내기는 역부족이다.

    각국 정부와 경제학자들은 주택 버블이 사회적 동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을 감당할 수 없는 민초들이 정책 불만을 과격한 형태로 쏟아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회 리서치 기관인 막스 베버 센터의 로익 보노발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의 비이성적 과열이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CB의 통화정책을 향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실물경기를 살리는 효과가 지극히 제한적인 데 반해 부작용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는 얘기다.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마이너스 금리 제도가 주요 도시 곳곳의 집값을 버블 영역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뮌헨과 프랑크푸르트, 파리, 암스테르담의 경우 버블 붕괴 리스크가 상당히 높다는 경고다. ECB가 기존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는 것.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도 국내 주요 도시의 집값이 15~30% 고평가됐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higrace@newspim.com

  • 3. ㅎㅎㅎ
    '20.6.28 9:25 AM (212.129.xxx.140) - 삭제된댓글

    애쓴다. 우리가 지금 유럽에 사냐?

  • 4. 청와대
    '20.6.28 9:26 AM (210.106.xxx.139)

    청와대에서 출동했나?

    우리나라 집값은 스위스, 영국, 파리, 독일의 임금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너무나 비싸고

    급등은 문재인 들어와서 임대사업자같은 헛발질 정책으로 시작됐고
    정부는 잡으려는 의지보다는 새금 걷으려는 의지가 강해요.

    전세자금대출 지금이라도 금지시키던가
    쉴드 불가
    무능한 문재인 확 깨려주고싶어요.

  • 5. ,,,
    '20.6.28 9:27 AM (182.231.xxx.124)

    문빠는 못고쳐 죽어야 끝날듯,,,,

  • 6. 파리?
    '20.6.28 9:28 AM (121.129.xxx.187)

    서울의 PIR보다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대표적으로 타이페이(30.87/대만), 방콕(27.24/태국), 호치민(25.48/베트남) 싱가폴(22.88/싱가폴), 파리(22.35/프랑스), 런던(22.31/영국) 등이 있었습니다.

  • 7. 지긋지긋한
    '20.6.28 9:28 A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문재인 정부
    맨날 남탓, 남 핑계, 갈라치기, 선동

  • 8. hips
    '20.6.28 9:29 AM (211.243.xxx.183)

    소득차이는 생각못하세요?
    비교대상거리가 아닌데
    왜이러지?

  • 9. 대깨문
    '20.6.28 9:30 AM (210.106.xxx.139)

    그래 다른 미친 나라보다 pir?
    이런거 낮아서 참 잘했네

    코로나깨도 그러더니
    공부 못하는 애들은 꼭 꼴찌부터 비교하지
    내가 꼴지 아니니깐 잘한거짆아

    미친다.
    문재인 정권잡고 폭등은 팩트구만

  • 10. 211
    '20.6.28 9:30 AM (121.129.xxx.187)

    PIR 개념에 소득이 들어가 있음.

  • 11. 210
    '20.6.28 9:31 AM (121.129.xxx.187)

    그런 식이면 유럽도 지금 정권이 들어선후 다 폭등

  • 12. 인정?
    '20.6.28 9:32 AM (121.129.xxx.187)

    우리도 무능 유럽도 무능

  • 13. ...
    '20.6.28 9:34 AM (222.104.xxx.175)

    문정부 믿고 지지합니다!

  • 14. . . .
    '20.6.28 9:37 AM (223.62.xxx.237)

    14프로 오른걸로하니 저 결과가 나오지...

  • 15. ...
    '20.6.28 9:37 AM (121.129.xxx.187)

    부동산 폭등이 우리만 알어난 일이 아니구나라는 걸 먼저 인식
    __> 그러면 그 다음은 왜 몇년 사이에 폭등이 일아났나 그 원인은 찾아야__> 이렇게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옳은 대책이 도출될수 있음..
    작세들 언더스탱?

  • 16. 찾아봄
    '20.6.28 9:40 AM (210.106.xxx.139)

    2016년 36위
    2019년 26위

    이보세요.
    문재인 취임하고 10위 껑충 뛰었어요.
    쉴드불가
    대깨문은 문재인한테 제대로 보고해요.

  • 17. ....
    '20.6.28 9:42 AM (110.35.xxx.66)

    지난 후에 그때가 봄날이였음 아는 법.
    세계적 악조건 하에서도 이정부 진짜 잘하고 있어요

  • 18. ..
    '20.6.28 9:42 AM (211.36.xxx.152)

    문정부 믿고 지지합니다...2

  • 19. 곰돌이
    '20.6.28 9:46 AM (223.62.xxx.242)

    문정부 믿고 지지합니다...3

  • 20. ...
    '20.6.28 9:51 AM (175.223.xxx.65)

    전세계적으로 집값 폭등했어요

  • 21. ...
    '20.6.28 9:57 AM (110.13.xxx.97)

    대깨문과 문빠 없이는 못 사는 댓글러들이 왜 이리 많아졌죠?
    나문지 그만 하시고 원래 놀던 곳에 가서 노세요.
    감추었던 핑꾸색 속옷 다 비춰서 보입니다.

  • 22. 부동산 꼭안정화
    '20.6.28 10:08 AM (218.236.xxx.225)

    문정부 믿고 지지합니다...4

  • 23.
    '20.6.28 10:14 AM (223.38.xxx.228)

    그래서 원글..
    1.집값오른게 정상이다.
    2.세계적추세니 집값 더 올라도 문정부 실책아니다..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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