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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삐치는사람 이유가 자존심인가요?

인간관계 조회수 : 5,388
작성일 : 2020-06-25 23:41:33
친정아버지 .그리고 남편.
비슷한점이
사소한걸로
잘 삐지는데
이유를 딱히 잘 모르겠는.

한번 삐지면
또 둘다
오래가요.
엄아 가 속 이 나빠진것도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IP : 121.160.xxx.2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0.6.25 11:4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속이 밴댕이라 그래요.

  • 2. 원글
    '20.6.25 11:43 PM (121.160.xxx.248)

    친정엄마 처럼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속이 안좋아요.
    꿍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내가 나쁜사람같고.

  • 3. 크리스티나7
    '20.6.25 11:44 PM (121.165.xxx.46)

    소견이 좁아 그래요
    못고칩니다. 평생 그래요
    엄마가 다른 취미 하시라 하세요.
    같이 사는 사람 미칩니다.

  • 4. 원글
    '20.6.25 11:46 PM (121.160.xxx.248)

    애기다루듯이 평생 살살 달래주어야 하는걸까요?

  • 5. 0..
    '20.6.25 11:4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달래주면 버릇되죠. 그냥 할 일 하세요.

  • 6. 일리가
    '20.6.25 11:49 PM (125.177.xxx.106)

    있는 일로 삐치면 몰라도 소소한 걸로 그러면 내버려 두세요.
    본인이 깨달아야죠. 진짜 소견 좁은 사람이랑은 살기 힘들어요.

  • 7. 법륜스님
    '20.6.25 11:54 PM (110.8.xxx.60)

    즉문즉설 내용 있네요

    ~~https://hopeplanner.tistory.com/m/621

  • 8. 소심한
    '20.6.25 11:56 PM (110.8.xxx.60)

    사람 대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라는 말씀이예요.
    왜 소심한가도 좋지만
    어떻게하면 그런 사람들과 잘 소통하면서 살수 있을지
    참고하심 좋겠어요.

  • 9. ㅇㅇ
    '20.6.25 11:56 PM (221.154.xxx.186)

    낮은 자존감, 예민한성격,
    그리고 누울자리보고 발뻗는 얍삽함.

  • 10. 직장에
    '20.6.25 11:57 PM (211.206.xxx.180)

    그런 20대 한 명 있네요.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기에
    직장에 나와서 상사들한테 늘 자기 기분대로
    입 나온 채로 분위기 잡고 있는 건지
    별명이 "진상"입니다.

  • 11. 원글
    '20.6.26 12:09 AM (121.160.xxx.248)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2. 크리스티나7
    '20.6.26 12:10 AM (121.165.xxx.46)

    진상이야뭐 가는곳마다 있죠
    이제 점점 더 많아져서
    정상인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 13. ㅇㅇ
    '20.6.26 12:11 AM (218.238.xxx.34)

    그런 사람들과 소통하지 마시고 그냥 모른척해야해요.
    이기적이고 유아적이고 윗님 댓글처럼 얍삼함이구요.
    애들 어릴때 드러누울때 드러누우면 모른척해야 벌떡일어나지 달래면 더 땡깡이 심해지는 이치랑 같은듯요.

  • 14. 감정의 미발달
    '20.6.26 12:57 AM (49.142.xxx.25)

    감정이 미빌달된 남성들의 특징이에요

  • 15. 속이
    '20.6.26 1:10 AM (125.134.xxx.134)

    좁은거쥬.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심이

  • 16. :)
    '20.6.26 1:32 AM (14.4.xxx.69)

    피해자 의식

  • 17. ...
    '20.6.26 5:06 AM (58.234.xxx.126)

    자존감이 없어서 요
    남편 신혼때 엄청삐지고삐지면 며칠씩 말 안하고..ㅜ
    했는데

    직장에서 인정받고 직급도 올라가고
    밖에서 잘 풀리니 집에서 사람속 뒤집는것 나아졌어요

  • 18. ,,
    '20.6.26 7:24 AM (219.250.xxx.4)

    저두 잘 삐쳐요
    저는 당하는 입장이고 억울하지만 말로 싸우지 못해서에요

  • 19. ㅇㅇㅇ
    '20.6.26 7:48 AM (49.196.xxx.87)

    저도 삐져있는 상황인데
    참고 참다 폭발한 경우에요

  • 20. ....
    '20.6.26 8:53 AM (203.251.xxx.221)

    상대방들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뒷끝없다 하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죠.

  • 21. ....
    '20.6.26 8:56 AM (211.46.xxx.77)

    낮은 자존감, 예민한성격,
    그리고 누울자리보고 발뻗는 얍삽함.222

  • 22.
    '20.6.26 9:17 AM (221.148.xxx.182)

    낮은 자존감,
    예민한성격,
    그리고 누울자리보고 발뻗는 얍삽함.
    33333

  • 23. ㅡㅡ
    '20.6.26 11:43 AM (219.249.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잘 삐지는데 ㅜㅜ
    말한마디에 빈정상해요 ㅜ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적이라서 더 그래요
    저희아빠가 저 아가씨때 하신말씀이 우리 ㅇㅇ이는 착한데 잘 삐진다고..
    요즘도 지인 만나고 들어오면
    저랑 성향이 같은 소심한 친구랑은 암치도 않은데
    저랑 성향이 정반대인 직설적이고 뒤끝없는 친구를 만나면 항상 말 몇마디가 걸려서 며칠을 뒷꼴 띵하게 지내네요

  • 24. ㅡㅡ
    '20.6.26 11:45 AM (219.249.xxx.146)

    저도 잘 삐지는데 ㅜㅜ
    말한마디에 빈정상해요 ㅜ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적이라서 더 그래요
    요즘도 지인 만나고 들어오면
    저랑 성향이 같은 소심한 친구랑은 암치도 않은데
    저랑 성향이 정반대인 직설적이고 뒤끝없는 친구를 만나면 항상 말 몇마디가 걸려서 며칠을 뒷꼴 띵하게 지내네요
    자존심 센고 자존감이 낮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디 어디가서 막 주눅들고 자신감 없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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