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음
'25.3.7 8:13 AM
(175.223.xxx.151)
미국 생활 힘들었다는 사람보니
지역적 문제 or 금전적 문제더라고요.
저는 대도시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비용 넉넉히 받아가서
너무 좋았거든요.
산후조리는 사위랑 하던지 아줌마 구하던지 알아서 하고
(교포 중에 먹고자고 산간하는 분들 많아요)
걱정은 나중에 하세요.
2. 뭐지??
'25.3.7 8:15 AM
(211.234.xxx.190)
지역적 문제 or 금전적 문제더라고요.
저는 대도시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비용 넉넉히 받아가서
너무 좋았거든요.
이렇게 단순한 두뇌는???
3. 안타깝네요
'25.3.7 8:15 AM
(218.48.xxx.143)
저는 제가 힘든시절 생각하면 제 딸은 힘들지 않게 꼭 도와줘야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원글님은 그게 안되시는분인가봐요.
산후도우미 비용이라도 좀 보태주세요.
그래도 엄마인데, 딸이 출산하는데 내 알바 아니야, 니가 알아서 해라 할수 있나요?
4. ㅋㅋㅋ
'25.3.7 8:16 AM
(220.73.xxx.118)
미국에서 어려운과 공부하느라 힘들었고
동양인 없는 분야에서 근무하느라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버지가 오랫동안 해외 주재원이어서 금전적으로 어려운적은
없었습니다
5. 에구
'25.3.7 8:16 AM
(211.234.xxx.166)
엄마 마음도 모르고.. 딸이 아직 철이 덜 나서 그러려니 하세요
안 좋은 기억이 많은 곳에서 몸 갈아 육아를 해야 모성애가 있는 거라 할 수 있나요
따님이랑 대화를 좀 더 나누어보세요
6. 항상행복
'25.3.7 8:17 AM
(223.38.xxx.75)
원글님은 그때 고생하며 지내서 싫은 기억인거죠 아는 것만 보이는..
딸은 고생하러 가는게 아니잖아요
이국멀리가서 출산하는 딸인데 그렇게 가기싫은가요 ㅠㅠ
제 딸이라 생각하면 기쁘게 다녀올 것 같은데..
지금 미국가면 힘들일이 뭐가 있나요
좋은 지역으로 갈텐데 딸도 도와주고 여행도 하다 오세요
7. ....
'25.3.7 8:19 AM
(114.200.xxx.129)
그냥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저희엄마 친구 보니까 손주 어릴때 딸이 독일로 유학가서 사는데 그아이 봐주느라.. 독일에 한동안 머물다가 오는것도 봤는데
원글님은 미국생활이 힘들었다고 하니. 딸한테 진지하게 이야기 하면 되고
산후도우미 비용을 좀 보태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8. 유음
'25.3.7 8:19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25.3.7 8:15 AM (211.234.xxx.190)
지역적 문제 or 금전적 문제더라고요.
저는 대도시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비용 넉넉히 받아가서
너무 좋았거든요.
이렇게 단순한 두뇌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가 단순하죠? 원글님이 힘들었던 건 원글님 사정이고
딸은 지금 사위 일때문에 "몇 년"만 가는데 주재원 아니면
스폰서 유학 가능성 있잖아요.
괜한 감정이입 하지 마란 거죠.
아이까지 낳고 오면 2세 시민권도 생각한다는 건데요.
트럼프가 막는다고 해도 아직은 안된 일이니
9. kk 11
'25.3.7 8:20 AM
(114.204.xxx.203)
미리 걱정마세요
사는건 애들 몫
산후조리야 한달 정도 하고 오는대요
그때랑은 다를거에요
10. ...
'25.3.7 8:21 AM
(183.101.xxx.183)
힘들었다는 사람에게
돈문제 지역문제 더라는...
자신은 너무 좋았다더라..
뭐지 이느낌은?
11. ...
'25.3.7 8:21 AM
(220.73.xxx.118)
좋은 연봉받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둘이 행복하면 된거고 잘살면 부모로서 고맙죠.
내가 미국가니까..
애 낳음 엄마도 와줄거고 당연히 산후조리 해주고
당연히 애도 봐줄꺼지? 하는 자세가 좀 그렇단거죠.
저는 친정엄마 산후조리 당연시 여기지도 않았고
잠깐 애봐달란 소리도 쉽게 안나오던데..
12. 유음
'25.3.7 8:21 AM
(175.223.xxx.151)
25.3.7 8:15 AM (211.234.xxx.190)
지역적 문제 or 금전적 문제더라고요.
저는 대도시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비용 넉넉히 받아가서
너무 좋았거든요.
이렇게 단순한 두뇌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가 단순하죠? 원글님이 힘들었던 건 원글님 사정이고
딸은 지금 사위 일때문에 "몇 년"만 가는데 주재원 아니면
스폰서 유학 가능성 있잖아요.
괜한 감정이입 하지 마란 거죠.
사위일로 가는 거지 딸이 일하는 거 아니잖아요.
아이까지 낳고 오면 2세 시민권도 생각한다는 건데요.
트럼프가 막는다고 해도 아직은 안된 일이니
원글이 딸을 미국에서 안 낳아서 굳이 미국에서 출산해서
시민권 받겠단 이야기 같네요.
13. 금전적으로
'25.3.7 8:22 AM
(218.48.xxx.143)
금전적으로 어려운적 없었다면 진짜 고생은 안해보신분이네요
14. 윗님 단순하세요
'25.3.7 8:24 AM
(59.7.xxx.113)
윗님은, 원글님이 후진 동네에서 돈없이 살아서 힘들었고 나는 좋은 동네에서 풍족해서 행복했다고 덧글 다셨잖아요. 조언을 하시려면 이 문장은 빼시고..
과거에 힘드셨더라도 자녀들 손자들에게 좋은 일이니 마음을 다잡아 보셔라..아이들은 더 잘지낼수있지 않냐..라고 하시는게 맞죠
15. Af
'25.3.7 8:2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나는 이러이러해서 가서 산후조리해주기 힘들다 얘기하면 되잔
잖아요
돈문제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힘든일 투성일까싶네요
16. ..
'25.3.7 8:24 AM
(211.208.xxx.199)
정말 산구완의 문제를 맞닥뜨리면 그때 걱정하세요.
애들이 진짜 애를 낳을지 아닐지도 모르는 문제고
아기가 나올때가 되면 할머니의 정신으로
돌봐주겠다는 마음이 우러나올 수도 있어요.
딸 부부가 그때가 되어 엄마 도움없이 우리 둘이 해결하겠다는
도전정신이 생길지도 모르고요.
17. 첫댓글
'25.3.7 8:24 AM
(211.234.xxx.190)
이상한거
나만 느낀게 아닌듯...
ㅋㅋㅋㅋ
18. 이해됩니다
'25.3.7 8:25 AM
(118.235.xxx.129)
한국의 모성애 강요정서 참 나삐요. 엄마도 사람이고 다 자기 사정이 다르고 성향도 다른데 다르면 틀렸다고 하죠.
원하지도 않았는데 희생하고 부채감 지우는 엄마들 특히. 그렇게 ㅇ하지 않는 엄마들을 비난하는게 우습고요. (위 댓글에도 있네요)
그런 “모성애“ 가득한 나의 엄마들을 본 딸들이 자기 엄마는 왜 모성애가 없냐며 원망 하는 것도 안타깝죠.
자식 낳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 돌봐 주는 거 그게 의무지 다 큰 자식 뒤치닥거리 해 주지 않았다고 비난 하는 건 비정상 입니다.
원글림 따님이 원망 해도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철이 없어서 그래요. 저도 그랬거든요. ㅋㅋㅋ
19. ...
'25.3.7 8:25 AM
(124.5.xxx.227)
외국인이 한국생활 무조건 힘들다고 하면 이해 되세요?
그야말로 케바케잖아요. 저희 애도 미국에서 공부 중인데 한국 안온다고 해요.
자기 삶이 힘들었다고 그 기억 굳이 꺼낼 필요도 없고 가기 싫으면 쿨하게 아줌마 비용 대주면 돼요.
미씨 유에스에이에 한국인 아줌마 구하는 글 천지예요.
20. ...
'25.3.7 8:25 AM
(220.73.xxx.118)
결혼해서 미국에서 최소 5년~8년 있어야 된다고 하니
당연히 그 안에 애를 낳겠죠. 딸도 라이센스 있어서 거기서
일할 예정입니다 ;;;
난 거기가 좋았는데 넌 힘들었다니 무슨 문제가 있었겠구나
너가 겪은 어려움은 진정한 고생은 아니겠구나
ㅋㅋㅋㅋㅋ
아 님들...이런건 다 상대적인 것 아닌가요.
좀 넘어가줘요
21. 이해됩니다
'25.3.7 8:26 AM
(118.235.xxx.129)
그런 “모성애“ 가득한 나의 엄마들을 —> 남의 엄마들 (오타 ㅎ)
22. ..
'25.3.7 8:27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모든걸 결국 돈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건 어휴..
원글님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그 시절에 대한 외상이 남아있는 거죠.. 따님이 철이 없네요.
원글님 입장을 정확히 얘기해 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23. 그러니까
'25.3.7 8:27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상대적인데 왜 자기 주장만 하세요.
딸은 알아서 할거고 돈만 좀 보내줘요.
24. 아직
'25.3.7 8:28 AM
(70.106.xxx.95)
아직 실제로 벌어지진 않은 일이잖아요
막상 그때되면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앞선 걱정은 하지말고
솔직히 돈만 주면 애봐주는 도우미 많아요
친구도 중국계인데도 친정엄마 안부르고 그냥 야간에 내니쓰고 도우미 쓰고
노산인데도 편히 키워요
25. ...
'25.3.7 8:28 AM
(220.73.xxx.118)
당연히 돈 보내줄수 있고요
그걸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엄마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
좀 짜증이 난다...이게 골자고 푸념글인데
아침부터 난리 ㅋㅋ
26. 그러니까
'25.3.7 8:28 AM
(124.5.xxx.227)
그러니까 상대적인데 왜 자기 주장만 하세요.
딸은 알아서 할거고 돈만 좀 보내줘요.
무슨 모든 걸 돈과 연결짓는다는 말을...
결혼출산육아 만큼 돈으로 해결할 문제 있나요?
한국에서 산후조리해도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데요.
27. 아직
'25.3.7 8:29 AM
(70.106.xxx.95)
미국이 워낙 살기 팍팍하니 시터 내니가 비싸서 못써서 글치
돈많으면 오히려 한국보다 편해요
나중에 돈 줄테니 사람써라 하심되고
사위랑 감정상해서 한국 돌아오는 친정엄마들도 많거든요
둘이 고생도 해봐야 애낳는단 얘기 쉽게 안해요
28. ...
'25.3.7 8:29 AM
(118.235.xxx.108)
와 댓글들...
여기가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 곳인가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깔이 다르듯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틀린텐데
자기 감정이 맞다고 주장하는 글들 어이없네요.
글쓴님 나중일은 나중에 고민하셔요.
요즘은 미국에서도 대부분 산후조리원 들어간다 합니다.
그래도 한달정도는 가 주셔야 할지 모르나
글쓴님 건강이 허락치 않으면
아이에게 상황이야기 하고 짧게 계시고 금전적 지원으로 마무리 하시고요.
29. 글쎄요
'25.3.7 8:29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미국 생활 힘들었다는 사람보니
지역적 문제 or 금전적 문제더라고요.
저는 대도시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비용 넉넉히 받아가서
너무 좋았거든요.
산후조리는 사위랑 하던지 아줌마 구하던지 알아서 하고
(교포 중에 먹고자고 산간하는 분들 많아요)
걱정은 나중에 하세요.
—
아뇨
차별도 있어요
주재원이나 그 가족은 정해진 사회 속에서 사니까 그런데
무한 경쟁해야 하면 일상에서 차별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재원 3-7년 정도 살고는 잘 모르죠
10년 이상 살아보면 타국 삶이 쉽지 않아요
30. 그런 논리면
'25.3.7 8:30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ㄴ그런 논리면 솔직하지 못한 부녀 관계가 더 문제네요.
이런 개인적 아픔을 자식한테 터놓지 못하고 여기서 이야기하는 게 더 이상
31. 글쎄요
'25.3.7 8:30 AM
(118.235.xxx.1)
미국 생활 힘들었다는 사람보니
지역적 문제 or 금전적 문제더라고요.
저는 대도시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비용 넉넉히 받아가서
너무 좋았거든요.
산후조리는 사위랑 하던지 아줌마 구하던지 알아서 하고
(교포 중에 먹고자고 산간하는 분들 많아요)
걱정은 나중에 하세요.
—
아뇨
차별도 있어요
사회적 문제인 거죠
주재원이나 그 가족은 정해진 사회 속에서 사니까
잘 모르더라고요
무한 경쟁해야 하면 일상에서 차별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재원으로 몇년 사는 걸로는 잘 모르죠
10년 이상 살아보면 타국 삶이 쉽지 않아요
32. 그런 논리면
'25.3.7 8:31 AM
(124.5.xxx.227)
그런 논리면 솔직하지 못한 부녀 관계가 더 문제네요.
이런 개인적 아픔을 자식한테 터놓지 못하고 여기서 이야기하는 게 더 이상
33. ...
'25.3.7 8:32 AM
(84.106.xxx.54)
공감이 안되면 댓글을 안쓰면 안되나요?
미국살던 고생스럽던 생각에 다신 안가고 싶을수도 있고 다시 가야 할 상황이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있죠
그 마음을 적은 글에도 뭘 그렇게 가르치고 싶을까요?
내생각과 다르다고 그게 잘못 된 것도 아니구만 뾰족하게 다그치고 가르치는 댓글들이
많아졌어요
34. ㅡㅡ
'25.3.7 8:3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님이 아침부터 너무 징징대니 다들 난리인거죠
댓글은 또 해맑게 ㅋㅋ 하면서 달으셨네요
어느장단에 춤춰요?
35. 그게
'25.3.7 8:33 AM
(70.106.xxx.95)
돈없이 미국에서 남편이랑 단둘이서 아둥바둥 애낳는 사람들이 힘든거고
돈만 있으면 아무걱정 없어요
오히려 한국이 사람쓰는게 힘들지 미국은 시터나 내니가 흔한 일상이라 굳이 한인 안불러도 돼요.
나이트 내니라고 밤에만 데리고 자주는 시터도 있고 당연히 데이타임 시터도 있어요.
36. ..
'25.3.7 8:33 AM
(220.73.xxx.118)
제 아픔까지 딸에게 터놓지 않았을 거란 예상까지 ㅋㅋ
당연히 다 했고요..
여기 그냥 일상글 힘든글 푸념 자랑 근황 등
아무것이나 올리는 곳 아닌지요?
37. ....
'25.3.7 8:34 AM
(114.200.xxx.129)
엄마의 희생을 당연히 여긴다면 남들한테 표현할게 아니라 그냥 딸한테 직접 이야기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는 미국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미국여행도 안가고 있는거
너도 봤잖아.. 만약에 그상황에서는 그렇게 애 못봐주겠다..
그렇게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자식입장에서만 살아왔는데
만약에 저희 엄마가 저한테 표현안하고 . 남들한테만 표현한다면 그게 더 싫을것 같아요
38. . .
'25.3.7 8:34 AM
(114.199.xxx.79)
첫댓왜저래요?
39. 그야
'25.3.7 8:35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본인이 괴로우면 딸한테 잘이야기하는 게 우선일듯요.
좋은 엄마는 되고 싶고 마음은 싫고
이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누가 도움 줄 수 있어요?
욕심이 많은 게 문제지요.
40. ㅡㅡㅡㅡ
'25.3.7 8:36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이상한 댓글 하나때문에 또 댓글들이 산으로.
돈문제만 힘들고 나머지는 다 단순한가요?
그정도로 힘드시면 못 갈수도 있는거고.
또 막상 닥치면 온주 보러 가고 싶을 수도 있고.
우선은 결혼 축하만 하시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세요.
41. ㅋㅋ
'25.3.7 8:36 AM
(220.73.xxx.118)
나는 미국생활이 많이 힘들어서 미국여행도 안가고 있는거
너도 봤잖아.. 만약에 그상황에서는 그렇게 애 못봐주겠다..
그렇게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정확히 이렇게 말했는데, 서운해 해서 짜증났다는 거에요.
아침부터 징징댄다는 글엔 뭐 할말 없네요.
사과드리죠.
42. ........
'25.3.7 8:36 AM
(106.101.xxx.114)
어차피 애기낳으면 안가볼수는 없고 시터챙겨주시고 돌아오세요
엄마는 미국에있는게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시고요
크게 미리 고민하실일은 아닌듯요
43. ㅡㅡㅡㅡ
'25.3.7 8:36 AM
(58.123.xxx.161)
이상한 댓글 하나때문에 또 댓글들이 산으로.
돈문제만 힘들고 나머지는 다 단순한가요?
그정도로 힘드시면 못 갈수도 있는거고.
또 막상 닥치면 손주 보러 가고 싶을 수도 있고.
우선은 결혼 축하만 하시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세요.
44. 그냥 변수지만
'25.3.7 8:3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니가 한국에서 출산하면 산후조리해 주지만 미국까지는 못가지.
필요한 용품은 원하면 많이 보내 줄께,
지금 농담식으로 선 그어 놓으세요.
속으로만 짜증 내시고 아이가 저렇게 간보는데 가만히 계시며 기대감 심어 줬다가
애 낳았는데 딱 거절하시면 진짜 화 냅니다.
미리 거절해야 본인도 대안 마련하고 출산하지요.
원글님이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위에 닥치면 이야기하라는 댓글이 있어서 써 봅니다
한국에 와서 할수도 있고요.
45. ..
'25.3.7 8:37 AM
(114.199.xxx.79)
원글이 뭘 징징거렸다는거에요
댓글 예의 없네..
고통스러웠던 기억 다시 살아나고 싫다는건데
46. 그야
'25.3.7 8:38 AM
(175.223.xxx.157)
본인이 괴로우면 딸한테 잘이야기하는 게 우선일듯요.
좋은 엄마는 되고 싶고 마음은 싫고
이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누가 도움 줄 수 있어요?
욕심이 많은 게 문제지요.
돈 걱정이 없이 사셨다는데 해외생활 제일 큰 문제가 비용이에요.
돈은 많은데 치열하게 죽을동 살동 사신거잖아요. 마음으론 너무 괴로운데...
원글님은 양가감정이 크네요. 그 양가감정은 욕심때문이고
47. ㅇㅇ
'25.3.7 8:38 AM
(211.215.xxx.44)
난 또 딸과 떨어져서 힘들다는 얘기인줄…
전 딸 봐주러 미국 가고 좋을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세요 갱년기에 미국까지 가서 있기 힘들거같다고요 그래야 덜 서운하고 마음의 준비할듯
48. ...
'25.3.7 8:39 AM
(39.125.xxx.94)
한국에서도 산후조리 해주는 엄마 없는데
미국까지 가서 해주길 바라니 갑갑하죠.
인건비 비싼 미국에서도 산후도우미 구하려면
돈 천 우스울거고
돈 좀 보내주고 사위랑 둘이 알아서 하게 맡기세요
49. 혹기
'25.3.7 8:40 AM
(70.106.xxx.95)
원글님이 너무 딸을 스포일한게 아닌지 싶어요
자기들 좋자고 해외가서는 뭔 산후조리해달라고 엄마를 불러들여요.
주변에 노산으로 애낳고 키우는 친구들 많지만 물론 친정엄마가 원해서 또 미국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미국 들어온 경우 아니면
미국인이건 중국인이건 엄마 안불러요.
당연히 본인이 할 일이고 남편이 같이 해준다고 생각하고
친정에 의존하진 않아요.
확실히 한국 젊은 여자들이 좀 애같은건 맞는거 같아요
가끔보면 너무 고생안해보고 부모가 해주는걸 너무나 당연히 여기는 딸들이 있어요
이제 딸도 철좀 들어야죠
쓴소리도 하고 해외에서 고생도 해보게 하세요
한국에서 돈도 보내주시면 뭐 정말 공주처럼 살겠구만요
50. ...
'25.3.7 8:41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도 요즘 조리원비 비싸요. 저도 딸이랑 헤어져서 서운할까 딸이 고생할까 걱정될까로 생각했는데 자기 힘들까봐 걱정하는 이야기였네요. 원글님도 참 특이하신 분.
51. ㅁㅁ
'25.3.7 8:41 AM
(112.187.xxx.63)
에이
딱 코앞에 닥치거든 그때 고민 하세요
예의밥말아먹은 댓글들은 사뿐히 무시하시구요
52. 그리고
'25.3.7 8:42 AM
(70.106.xxx.95)
님이 가서 도와준다고 원망 안듣는것도 아니에요
엄마가 한국에서 와서 산후조리 해주다가 싸우고 울고불고 난리부르스 추다가 친정엄마 한국간다고 또 울고불고 ;;
아오
한국 애엄마들 드라마퀸들이 따로없어요
어차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어요.
53. 찹
'25.3.7 8:42 AM
(211.211.xxx.168)
원글님이 댓글 내용까지 원글에 쓰셨으면 댓글들이 이리 산으로 인 갔을텐데, 본문에 서론만 쓰시고 다 이해해주길 바라는 분들은 극 F타입이실까요? ㅋㅋㅋㅋ
저도 썼다가 지웠어요.
54. ...
'25.3.7 8:43 AM
(124.5.xxx.227)
한국에서도 요즘 조리원비 비싸요. 저도 딸이랑 헤어져서 서운할까 딸이 고생할까 걱정될까로 생각했는데 자기 힘들까봐 걱정하는 이야기였네요. 원글님도 참 특이하신 분.
딸이 스포일된게 아니고 한국 토종 남편들이 출산 부인 서포트를 하기는 커녕 자기가 밥대접 받으려고 드니까 사람이 필요하더라고요. 인도 사람도 부모 많이 부르던데요(남녀차별 심한 나라).
55. ...
'25.3.7 8:44 AM
(119.69.xxx.167)
으...첫댓글..정말 넌씨눈의 전형같네요
56. 찹
'25.3.7 8:44 AM
(211.211.xxx.168)
요즘 한국에서 친정 엄마도 산후조리 안해주는 집 많은데 미국에 날라와서 산후조리뿐 아니라 애를 봐주실 원하다니.
정말 귀하게 키우셨나봐요. 넘 철없네요.
57. 한국도 친정에서
'25.3.7 8:45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는 안해도 돈은 줍니다.
58. 한국도 친정에서
'25.3.7 8:46 AM
(124.5.xxx.227)
산후조리는 안해도 양가에서 돈은 많이 줍니다. 친구 며느리가 애가졌는데 임신하자 마자 100만원 줬대요.
59. 그쵸
'25.3.7 8:48 AM
(70.106.xxx.95)
돈이나 넉넉히 보내주세요
미국시터들이 힘도 좋고 체력이 최고에요.
60. ..
'25.3.7 8:49 AM
(220.73.xxx.118)
전 솔직히 미국도 가기 싫지만
딸과 사위 사는 공간에서 애보는 것도
별로에요
제가 청소년기 외국에서 보낸 엄마라 그런건진 몰라도
제가 애들낳고 힘들었을때도 남편이랑 둘이 해결하는게
마음 편했지, 친정이고 시댁이고 어머니들이 와서 봐준다는
개념이 더 불편했고 부담돼서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61. 음
'25.3.7 8:49 AM
(124.5.xxx.227)
오래 사셨는데 딸은 시민권이 없나요? 굳이 몇 년만 있는 미국에서 왜 출산을 해요?
62. 그리고
'25.3.7 8:50 AM
(70.106.xxx.95)
돈주면 가사도우미가 요리도 다 해줘요 .
한인타운 근처 살면 반찬배달도 해요
돈이 없으니 부부 둘이서 궁상떨고 고생하는거고
돈이 있으면 자본주의의 끝판왕으로 편리하게 사는게 미국이에요
63. ..
'25.3.7 8:51 AM
(218.152.xxx.47)
오늘 다구리는 이 글인가요?
댓글들 왜 이래요.
64. ...
'25.3.7 8:51 AM
(220.73.xxx.118)
가정이지만 미국에서 내가 너희들 공간 가서
주구장창 지내느니 (아무리 도와주러 간다해도)
나라면 근처 호텔에서 지내며 오며가며 돕겠다 하니
딸은 또 세상 냉정한 엄마 취급인데..참나
65. 그거야
'25.3.7 8:52 AM
(70.106.xxx.95)
아이도 자동시민권 주느라고 몇년 미국 사는동안 거기서 낳는거요
이번에 그거 법 개정한다고는 하는데 아직 시간이 걸리겠죠
그리고 당연히 사위랑 같이 지내는거 불편해요. 심지어 싸우는 장모도 있어요.
66. ...
'25.3.7 8:54 AM
(220.73.xxx.118)
딸 시민권 있어요. 결혼직후 5~8년 미국 산다니
그 안에 애를 낳을 확률이 높으니 그렇죠,
시민권 문제도 아닌데 그냥 한국와서 낳아라 소리도
했습니다. 엄마만 미국에 오면 심플한데 굳이? 소리 하더군요.
그냥 제가 애를 잘못 키운거네요. 넘 이기적인거 같아요.
푸념글이니 거슬리시면 스킵하셔요.
아침부터 징징글 써서 죄송합니다.
67. 도움이
'25.3.7 8:55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71억 벌겠다는데 돈이나 주고 알아서 해라 그래요. 사위하고 싸울 수 있죠. 미국에서 부인과 장모 애보는데 사위는 골프치고 다니니 싸우더라고요.
68. jㅡ너무
'25.3.7 8:55 AM
(70.106.xxx.95)
너무 다 해주고 곱게 키우셔서 그래요
이제라도 쓴소리도 하고 할말 하세요
69. 그냥
'25.3.7 8:56 AM
(39.7.xxx.197)
돈이나 주고 알아서 해라 그래요. 사위하고 싸울 수 있죠. 미국에서 부인과 장모 애보는데 사위는 골프치고 다니니 싸우더라고요.
70. 댓글이
'25.3.7 8:58 AM
(182.209.xxx.17)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원글님은 징징대신적 없으세요
원글님 따님은 아직 어려서 애 안 봐준다고 하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밖에 없을거예요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을땐 감정이 붕 떠서 자신의 상황이
타인의 상황보다 우선되어야한다고 여기는 부분들이
조금은 있기도 하니까요
지금은 그때 상황봐서 얘기하자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떠올리기만해도 지긋지긋하고 괴로운데
모성애를 강요하는것도 감정적 폭력이죠
71. ㅇㅇ
'25.3.7 8:59 AM
(218.155.xxx.118)
윈글님과 따님이 성향이 많이 다르네요
토닥 토닥
72. 조카
'25.3.7 8:59 AM
(112.184.xxx.52)
미국가서 애 낳고 하는동안
울 시누 3개월 단위로 왔다 갔다 했어요
다들 그렇게 하니 딸도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는가봐요
아는 사람도 그렇게 하더라고요
주변에 딸이 미국가서 애 낳으면 다들 그렇게 하니 딸 보고도 뭐라 못하겠네요
돈 없는 집들 아니고 다들 잘사는 집이라 더 그런듯해요
애 낳는거 아직 멀었으니 일단 지금은 마음 편히 계세요
나중일은 나중에
내일일은 내일 걱정 하기로 하세요
73. 그라고
'25.3.7 9:01 AM
(70.106.xxx.95)
요즘은 젊은애들이 육아도 인터넷으로 배워서는
나이든 엄마가 애보는 방식이나 아기 안는것까지 다 참견하고 싸우고
사위도 친정엄마 방식이 맘에안드니 감정상하게 말하고
싸우고 돌아가는 친정엄마들 많아요
도와줘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을거 그냥 가지말고 욕먹으세요
74. 1256
'25.3.7 9:02 AM
(121.149.xxx.247)
첫댓글 진짜... 지능적 자랑이네요. 미국생활의 어려움,
딸을 잃는다는 상실감등 복합적 감정이 들어 올린 글 같은데
뭘그리 비판하고 가르치고 자기자랑에 뭐 그러라고 자유게시판
이지만 속물근성 드글거리는 인간의 본모습 보는것같아
좀 징그러워요.
75. 엥?
'25.3.7 9:04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이 딸 잃은 걱정은 없는데요?
원글 본인이 어릴적부터 외국에서 자라서 미국 엄마 마인드구먼요.
누구보다 쿨하구먼 뭔 딸 잃은 상실이요.
76. 엥?
'25.3.7 9:05 AM
(39.7.xxx.197)
원글이 딸 잃은 걱정은 없는데요?
원글 본인이 어릴적부터 외국에서 자라서 미국 엄마 마인드구먼요.
누구보다 쿨하구먼 뭔 촌스럽게 딸 잃은 상실이요.
77. 한달 더
'25.3.7 9:08 AM
(211.235.xxx.95)
걸려요
딸아이 첫째ㆍ둘째 산후조리 도와줬어요
조산원 2주ㆍ집으로 부르는 산후 도우미 2주 후 제가 두달 그 후 아이돌봄
미국가서 산후조리 해주는 친구들도 대부분 두세달
저는 제가 좋아 시작했지만,
질리고 힘들었어요
자식들 결혼 시키면 끝인 줄 알았더니,
또다른 시작이더군요
친정엄마의 산후조리가 당연하다는 듯, 돈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말하네요
원글님의 입장을 딱 정리해서 전하지 않으면 딸네와 원글님 남편이나 부모들에게도 휘들릴지도 몰라요
제가 그렇거든요
아이 백일까지 돌봐줬는데도 가서 더 봐줘야 된다고 난리들이라~
78. 산후조리
'25.3.7 9:08 AM
(211.235.xxx.95)
해줘도 돈은 주게 되더라구요
79. 천천히
'25.3.7 9:10 AM
(218.235.xxx.50)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아이가 냉정하다고 생각하는건 아이생각이죠.
아이도 남인데 기대를 다 맞추나요? 하나님도 못하세요.
저도 아이와 비슷한 문제로 갈등했는데
아이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더라구요.
엄마가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아이생각이고
난 못한다라고 생각드는건 내 생각이니
내가 나를 지킬지 아니면 아이의 기대를 만족시킬지는 선택의 문제에요.
저라면
전 저를 선택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도 어쩔수없죠.
혹시 상처를 받는데도
삶안에서 상처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에 있나요?
80. 아마
'25.3.7 9:13 AM
(70.106.xxx.95)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여기 나름 도시지역인데 한국에서 그렇게 몇달씩 와서 산후조리 해주는집 못봤는데
그리고요 애봐주는건 끝이 없어요
계속 도와달라그래요
81. ...
'25.3.7 9:13 AM
(210.179.xxx.31)
원글님 맘 이해갑니다.
해주면 감사해하는 건데 당연히 해주는 걸로 알고 있으니 짜증나는 건 당연하죠. 성인이고 결혼하면 자신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이어야죠.
82. 와..
'25.3.7 9:16 AM
(122.36.xxx.85)
진짜 이 글은 첫댓글부터 정말 피곤하네요..
원글의 마음이 이해가 안가면 그냥 댓글을 안다는게..
이거 토론하자는거 아니고, 원글이 마음이 이렇다 하소연인데, 진짜 댓글들 피곤하네요.
83. 마리 앙트와네트
'25.3.7 9:16 AM
(220.117.xxx.100)
한국 서민으로 잘못 태어났나봐요
없어서 배고픈가.. 나는 빵 없으면 케잌 먹고 그러면 되는거 아냐? ㅎㅎ
머리 단순하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마리 앙트와네트도 모자라 오은영 코스프레 하는 댓글들은 또 왜 이리 많은지…
원글님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시네요
익명 게시판에서는 글 하나만으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를 낮추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쨌든 따님은 앞으로도 뭔가를 계속 기대할 타입의 사람인데 원글님만의 원칙을 정하세요
부모 자식 간에라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은 서로 존중하는 것도 그 원칙에 포함 시키시고
싫은데 끌려다니면 서로 상처만 되고 일도 제대로 못해요
할 수 있는건 하고 할 수 없는건 억지로 하지 말고 서로 대안을 생각해 보고, 해줄 수 있는것과 아닌 것도 한번씩 이야기해 놓으세요
죽을 때까지 이어질 관계인데 사사건건 오해하고 상처받고 휘둘려서 좋을 것 없어요
84. 음
'25.3.7 9:18 AM
(123.111.xxx.225)
그렇죠 친정엄마의 산후조리 당연한 의무가 아니죠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 산후조리하라고 돈을 주시지도 않았고요. 그건 의무가 아니니까요.
저희 엄마의 논리는 외손은 키워주는거 아니다 시어머니한테 봐달라고 해라 였어요.
그래서 실제로 시어머니가 도와주셨고 두고두고 감사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잘 해 드려요.
그런데 그 때 그 당시에는 엄마한테 서운한 마음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시어머니는 불편해서 하나라도 제가 움직여야 했고, 그 시기 너무 힘드니까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딸이 커가니까
엄마한테 서운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나같으면 내 딸한테 그러지는 못 했을 것 같은데 우리 엄마 되게 이기적인 사람이구나
친전 엄마의 당연한 의무는 아니지만
엄마가 나한테 호의를 베풀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딸 입장에서 써 봤어요
85. ...
'25.3.7 9:19 AM
(123.215.xxx.145)
본문글만 봐도
딸이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길 바라고
원글님은 미국에서 힘들었던 기억으로 그건 힘들겠다 하고
그래서 딸은 서운해하고
원글님도 짜증이 나고..
다 알겠는데요?
글을 제대로 안읽고 댓글쓰신 분들 많네요.
요즘 한국에서도 산후조리원이랑 산후도우미로 두세달 도움받지
한달내내 친정엄마가 봐주는 집이 드물것 같은데요?
딸이 뭘 몰라서 그래요.
막상 가서 주위에 애기낳고 키우는 집들 어떻게 하는지 보면
그소리 다신 안할 거예요.
86. 첫댓부터
'25.3.7 9:19 AM
(221.150.xxx.104)
할말을 잃었는데 다른댓글들도 난리 났네요..
82자게가 이런글 저런글 쓰라고 있는건데 징징거린다는 댓글까지 아줌마들 아침부터 왤케 심술이 나셨을까 ㅋㅋ
87. 그래도
'25.3.7 9:20 AM
(70.106.xxx.95)
원글님은 돈은 보내주실거라잖아요
돈도 안보내고 아무것도 없는거랑 다르죠
88. ㅇㅇ
'25.3.7 9:23 AM
(211.206.xxx.236)
원글님 미리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89. ..
'25.3.7 9:25 AM
(14.53.xxx.46)
첫댓 너무 웃김
주재원 한 번 다녀와놓고
다 아는것처럼 말함
그 문제 말고도 많습니다
90. ㅇㅇ
'25.3.7 9:32 A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주구장창 있는게 아니고 한두달이면 전 바람쐬고 딸보러다녀올듯… 전 미국 가고 싶어요~ㅋㅋ요새 미국출산 못해서 난리라는데
91. .....
'25.3.7 9:32 AM
(211.234.xxx.181)
저희 친정 아버지가 안식년으로 미국 가실 때 온 가족 같이 갔었는데
저는 당시 초등학생..
80년대 후반이죠..
친정어머니가 그 때 많이 힘들었다고 기억하시더라고요..
인종차별도 심각했다고..
몇 년 전에 지인이 안식년으로 애들 데리고 미국 갔는데
요샌 또 그 때랑 많이 다른가보더라고요.
우리 나라 위상이 굉장히 올라가서..
그 때 같은 인종차별은 아니고..
이케아니 뭐니 저렴 가구도 많고..
(저희 친정은 대학교수 하다가 간 거였지만 돈 없어서 쓰레기장에서 가구 주워다 썼다고^^;;)
인터넷 잘 되니 정보력도 좋고..
과거랑은 다르대요..
그래도 원글님 트라우마가 사라지는 건 아니겠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냥 이미 나는 힘들었다, 의견 표시했으니 놔두세요.
나중에 한 두 달 씩 애 봐주러는 못 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손주 태어나면 얼굴 보러는 한 번 가서 일주일 정도는 있어줄 수도 있고 그러니까, 너무 선 긋지는 마세요..
이번에 가서 예전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도 있는 거고..
92. ㅇㅇ
'25.3.7 9:33 AM
(183.107.xxx.225)
저도 미국에서 학위하고 포닥까지 했어요. 원글님 지긋지긋한 느낌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산후조리땜에 가시는 거라면 미국생활이 잘 느껴지지 않으실거에요.
오로지 딸 챙겨주고 신생아 뒷처리해주고... 이런 일들 하자면 밤잠 한 번 잘 자는게 소원이 될 수도 있어요.
저희 엄마 재 산후조리땜에 오셨었는데, 오로지 마트가고 제 식사자려주고 아이 목욕 및 재우고... 미국생활이 뭔지도 모르고 가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죄송한 일이지요
93. 뭐지? 첫댓
'25.3.7 9:33 AM
(211.119.xxx.220)
첫댓글 뜨아했어요
미국살이 힘든것은 지역적 문제와 돈 문제라고....
어떻게 이렇게 단순한가요
그외 힘든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요
게다가 자긴 주재원으로 돈 부족하지 않아서 안 힘들었....
이 사족을 굳이.... 여기사 또 자기자랑 모먼트까지 있네요
원글님은 게다가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는데....
94. ㅇㅇ
'25.3.7 9:34 AM
(223.38.xxx.158)
주구장창 있는게 아니고 한두달이면 전 바람쐬고 딸보러다녀올듯… 전 미국 가고 싶어요~ㅋㅋ요새 미국출산 못해서 난리라는데
근데 전 우리엄마랑 안맞아서 엄마오면 엄청 싸울듯…
제 산후조리도 한국에서 그냥 조리원가고 도우미썼는데 사실 그것도 안써도 됐던것 같아요. 그냥 혼자 있는게 더 편했어요. 딸이 오라는거 보면 성격이 좋으신가봐요
95. 음
'25.3.7 9:35 AM
(39.7.xxx.197)
-
삭제된댓글
돈 있으면 어디보다 살기 좋은게 미국이에요.
내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내가 생각보다 돈이 없어서 일수 있어요.
돈 있으면 대리모도 쓰는 나라예요.
돈이 아주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요.
96. 지금은
'25.3.7 9:35 AM
(114.204.xxx.203)
먼 미래 걱정은 접어두세요
애도 살다보면 무리한 얘긴거 알거에요
한달 정도 산구완이야 해줄수 있는거고요
97. 음
'25.3.7 9:41 AM
(106.101.xxx.238)
다떠나서 지 자식은 지가 키워야지
수십년 다키워준 부모가 왜 손주까지 키워주는게 당연한건가요??
특히 산후조리는 수발드는거 정말 힘든건데 조리원 요새 미국에도 다있고 한국서 낳아도 되는데 요새 너무 이기적인 자식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체 육아는 수십년해도 안 끝나는건지 삼십년 뼈갈고도 효도받을 생각은 없어도 지새끼 육아 짐 지우는거는 말아야지
울나라 종특인지 진짜 뻔뻔한거 같아요
98. 과연
'25.3.7 9:41 AM
(211.119.xxx.220)
돈으로 미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생각보다 돈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물론 미국이 특히 그렇다는 말 이해하지만
그건 전세게에서 통용될 수 있는 말이에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려요
전 미국살 때 종교 문제로 힘들었습니다
99. 음
'25.3.7 9:43 AM
(39.7.xxx.197)
돈 있으면 어디보다 살기 좋은게 미국이에요.
내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내가 생각보다 돈이 없어서 일수 있어요.
돈 있으면 대리모도 쓰는 나라예요.
돈이 아주 많은 문제를 해결하지요.
인간적 문제야 어쩔 수 없고요.
그건 한국에서도 없는 건 아니니까요.
100. 글쎄
'25.3.7 9:48 AM
(39.7.xxx.197)
한국은 종교 문제 없나요.
며느리가 기독교인데 시가 제사 지내는 집
시가처가에서 종교강요 등 흔하지 않나요?
미국에서만 있는 문제가 아닌데요?
101. 음
'25.3.7 9:50 AM
(1.241.xxx.114)
위에 산후조리 안해주고 돈도 안줘서 엄마가 이기적이라는 댓글보고 기함했네요 저런 이기적인 딸 낳을까 겁나요 주변에도 엄마가 손자 안키워준다고 시세도 안챙겨주면서 맡겨놓은양 싸워대는 딸들 꽤 있던데 본인은 자기자식도 힘들어하면서 왜 자기자식 다키운분께 계속 당연스레 기대는걸까요
관절도 성치 않을덴데 너무 불쌍해요 주변보니 폭삭들 늙었더라구요 자식들 공부만 신경쓰고 이기적으로 키움 이렇게 되나봅니다
102. ...
'25.3.7 9:56 AM
(106.101.xxx.205)
결혼했으면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아야지
죽이 되든 밥이되든
댓글 중에도 가서 수발 못들면 돈이라도 보내라 하는것도 우스워요
103. ᆢ
'25.3.7 9:58 AM
(211.246.xxx.75)
어른스러운 엄마는
힘들어도 내가 가서 어쨌든지 힘이 돼 줘야지 할거고
어른스러운 딸은
어휴 멀고 힘든데 내가 알아서 해야지 할건데
둘다 비슷한거죠
저희도 둘다 유아적 엄마 유아적 딸이라
근데 터놓고 이야기하다 깔깔깔웃었네요
너도 또래보다 덜크고 나도그렇다
104. ...
'25.3.7 10:35 AM
(73.165.xxx.4)
주재원 나부랭이들이 미국생활 운운하면 넘나 웃김,,,,
미국에 와 한국직장생활의 연장선 속에 살며 미국 내 삶의 고뇌란것 없이 주말엔 여행온것마냥 놀러다니고 어차피 귀국날 잡아놓고 오는 신분이고 뭣도없는 천상 뜨내기면서
105. 공감능력이없으면
'25.3.7 10:41 AM
(112.152.xxx.66)
원글님 생각이 그렇다는건데
비난하시는분들이나
본인 자랑? 늘어놓는분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걸까요?
원글님이 틀린소리 하는것도 아니구요
106. 어우
'25.3.7 10:44 AM
(223.38.xxx.97)
첫댓부터 뜨악하고 이어지는 댓글들 왜저러나 모르겠네요
저런 사람들땜에 동네아줌마들 덜 만나는게
그래 그럴수있지~ 하고 공감해주면
바락바락 난 안그렇던데? 난좋던데? 이화법 지겨움ㅡㅡ
상대의 입장을 한번더 투영해 생각해보고 말하는것은
진심 지능 문제에요
딸이 오는거 아니면 미국까지 가는건 어렵다 얘기해야죠
뭐 ~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돈이많아도 사위는 불편하잖아요 애기 밤에 백퍼 싸고 자다깨고 원초적인 내모습을 사위와 공유하고싶진않아요 저도 며칠 저희집에서 봐주시다가 친정에 머물다왔는데 저희집에 있을때 나름 다정한 저희남편 버르장머리없이 굴면(어른 움직이는데 앉아있고 받아먹고) 저는 엄청 뭐라했는데 그나마 남편이 차라리회사가니까 엄마가 낮에 편한건지 사위퇴근하면 넘 불편한기색이 많았어요 저도 이해했구요
트라우마틱한 장소나 상황에 접근하는게 싫은 마음도 넘 이해가는게 제가 힘든상황에도 잘 참고 빨빨거리고 잘 다니는 사람인데 시댁이랑 무리한 패키지여행에 아픈 임산부로 참여해서 진짜 못자고 못눕고 퉁퉁붓고 몸살난채로 빡세게 끌려다니고 가서도 너무 힘들고 나서는 (한번이 아님) 비행기탈때 겁나고 싫은 마음이 너무 커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