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623223238252
23일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해니티'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볼턴이 (회의 내용을) 왜곡하거나 거짓말하고 발설해 아예 회의에서 소외됐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대통령과 나를 포함해 모두가 볼턴이 회의에 빠지도록 했다"면서 그의 책(회고록)을 보면 알겠지만 "온통 허위에 거짓말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시는) 존 볼턴 자신이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나 미국민에 비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4112602191
그러면서 "(회고록을 보면서) 볼턴이 꾸준하게 아베 정부, 일본 정부와 한반도 문제를 거의 일란성 쌍둥이처럼 생각을 공유해왔다는 것을 알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어 이번 회고록에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자신이 모셨던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고위 안보담당 참모가 책을 낸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회고록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하지만 사실에 부합하려면 다른 사람의 기억과 크로스체크하면서 기억의 객관성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볼턴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 방향을 두고 '조현병 같다'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선 인종차별적 요소도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대한 (볼턴의) 매우 노골적 비하는 인종차별에 가까울 정도"라면서 "영국이나 독일의 정상에 대해 이런 식의 표현은 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 정부에 대한 매우 노골적인 비하와 무시에는 다분히 백인 우월주의나 인종차별도 깔려있다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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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뉴스들을 보니
일본은 단 한 번도 우리와 우방이었던 적이 없었네요.
예전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03101.html
나경원-볼턴이 비공개 회동 한 것도 그렇고
이권이 달려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네요.
기레기들 그동안 볼턴 회고록 잘만 받아썼는데
거기서 드러난건 우리 행정부의 개고생과 노력 뿐.
대통령 과 그 외 행정부들, 외교부 관련 분들이 지치지 마시고
계속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방에 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