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철 맛있는 나물이요
ㄷ즌ㅇ즈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0-06-23 10:27:15
오늘은 비름나물을 쌈장 넣어 무쳤는데 특유의 흙냄새가 강하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내일은 깻순 나물을 먹어 볼까 하는데 요즘 맛있는 나물 뭐가 있을까요~~~
미리 감사 말씀 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요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랄께용~~~♡♡♡♡
IP : 219.249.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6.23 10:36 AM (49.172.xxx.92)저는 비름나물 고추장에 무치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전 가지나물 좋아하는데 옛날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이 안나요 ㅠㅠ
집간장 고추가루 설탕 식초 넣고 무치셨었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여쭤볼데가 없네요2. 영양주부
'20.6.23 11:12 AM (121.253.xxx.126)비름나물 말하려고 들어왔는데 너무 반갑네요^^
3. 휴우..
'20.6.23 11:36 AM (61.84.xxx.138) - 삭제된댓글텃밭에 비름이 지천으로 올라와 매번 뽑다가 지치는 사람입니다.
징글징글해서 뽑아도뽑아도 어찌 그리 생명력이 강한지...
먹을 생각은 꿈에도 안했는데 한번 무쳐서 먹어볼까나요...
윗글님들 전부 초대하고 싶어요..
덕분에 내 밭도 정리되게요~~~~~~4. ㄴ증ㆍㅂㅇ
'20.6.23 11:38 AM (219.249.xxx.86) - 삭제된댓글방금 마트 가서 깻순이랑 고춧잎나물 사왔어요
나물 다이어트 하려구요~~~5. ..
'20.6.23 11:47 AM (58.230.xxx.18)어릴때 비름나물 먹으면서 엄마가 하신 말씀 생각나요.
옛날에는 소도 안먹는 플이었는데 돈주고 사먹는다고.ㅎㅎ6. ...
'20.6.23 11:49 AM (220.75.xxx.108)휴우님... 제 동네친구가 마트에서 비름나물 사는 저한테 등짝스매싱을 날렸더랬지요.
시골 논두렁 밭두렁에 미친듯이 자라서 그거 베어내서 등에 지고 내다버린 기억이 너무 징글징글한 잡초!!인데 그걸 돈 주고 사먹는다고 ㅋㅋ7. 휴우...
'20.6.23 12:00 PM (61.84.xxx.138) - 삭제된댓글딱 맞아요..친구분 말이..
진짜 어찌나 예쁘게(?) 지천으로 올라오는지..
보면 기운이 쫙 빠져요.
이 더위에 열심히 뽑아버리고 개운하게 집에 왔는데
사흘후 랄라룰루 밭에 가면 비름지옥이거든요..8. 상큼
'20.6.23 12:44 PM (210.126.xxx.56)노각 무침
맛있어요9. 유후
'20.7.1 4:09 PM (219.249.xxx.86)오호 노각무침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