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형식으로 딜러들이 응찰을 하고
제시한 가격이나 거래후기, 고객 평점을 보고
맘에드는 딜러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었어요.
저는 10점 만점에 거래평점이 9.5인데다가 가장 높은가격을
제시한 딜러를 선택했어요.
방문 전날 딜러가 먼저 약속시간을 바꿀수 있냐고 해서
제가 흔쾌히 변경을 해줬는데 정작 약속한 시간보다 10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먼저 전화 했어요.
15분 쯤 더 걸리겠다고 하더군요. 총 25분을 늦은거죠.
주말 외출이 예정되어 있어서 마냥 기다릴 수가 없었고
저라면 미리 얼마정도 늦을지 전화 했을거 같거든요.
거래가 진행되는 동안 저를 내내 '어머니'로 호징한 것도
의외였고요.
제가 그 딜러한테 어머니라고 불리울만큼 나이가 많지도 않지만
일반적으로 '고객님'으로 부르잖아요.
매우 친절하다는 여타의 이용후기와는 달리 저는 친절하다는
느낌도 못받은 상태였는데
차를 거래하자마자 당장 별 5개 후기를 써야할것처럼
제 곁에 지키고 서서 그 자리에서 중고차어플을 열어보라고 하더니
'별 5개후기'부탁한다고 하면서 너무 바짝 붙어서서 제가 한걸음
물러나 섰지요.
순간 이래서 평점이 높았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강요받는 느낌이라 썩 유쾌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헤어지고나서 별5개 후기 부탁한다는 문자가 또 왔고
오늘 명의이전 완료했다고 어플에서 알림이 오더니
거의 동시에 그 딜러가 또 카톡을 보낸거에요.
'별 5개 좋은 후기' 부탁한다고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별 5개 후기를 남겨야하는건지
약속시간에도 연락없이 늦고 별 5개후기를 거듭 강요(?)
했다고 솔직히 써야하는건지 갈등되네요.
저도 가전제품 서비스받으면 거의 별5개 후기 주는사람인데
이상하게 이번엔 거부감이 들어요.
이런 걸 고민하는 제가 너무 까칠한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어플을 통해 차를 팔았는데요
진주귀고리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20-06-22 21:42:18
IP : 115.137.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20.6.22 9:44 PM (175.205.xxx.182)제 후기는 제가 정말 보고 듣고 겪고 느낀거 쓰겠어요.
2. 아뇨
'20.6.22 10:01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안까칠해요ㅡ.ㅡ
일단 시간약속을 양해 구하지 않고 그렇게 많이 어기고,
좋은 리뷰를 강요한 거는 저라면 별2개.3. ㅇㅇ
'20.6.22 11:00 PM (119.64.xxx.101)별5개 강요하고 싶으면 지각 한것에 대해 사과하고 미리 언질하고
했었어야지.날로 먹으려 드네요.4. 저라면
'20.7.22 6:51 PM (203.142.xxx.241)그냥 써주겠네요. 제대로 명의이전하고 그랬으면. 그냥 집도 아는데 무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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